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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창세기 39장1- 6절

작성자김두옥|작성시간18.08.09|조회수3,644 목록 댓글 0

201889일 목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Hallelujah!

- 오늘은 참으로 무더운 목요일 아침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 계속 되는 더워 속에 내 뜻 보다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여 인내함으로 겸손히 섬기는 하루가 됩시다.

- 때로는 억울한 일을 당해도 요셉과 같이 진실과 정직과 성실로 살아내며 모든 시련과 고난과 역경을 잘 이겨내고 견디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본 문

{ 창세기 391- 6}

1.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요셉을 사니라

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4. 요셉이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하니

5. 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6. 주인이 그의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탁하고 자기가 먹는 음식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 요셉은 용모가 빼어나고 아름다웠더라

 

♥♥♥ 제 목 ♥♥♥

요셉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

 

♥♥♥본문 이해와 요약 ♥♥♥

39장에서는 형들에게 미움을 받아 애굽에 팔린 요셉이 애굽의 시위 대장 보디발의 종으로 팔려 온 후 많은 시련을 겪었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으로 고난 가운데서도 요셉은 연속되는 난관을 잘 헤쳐 나가며 요셉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이루어져 나갑니다.

- 처음에 보디발의 집에서 노예로 있지만 하나님 앞에서 신실함을 인정받고 가정총무로 있는 것도 잠깐이었고 더 큰 강간미수죄 누명으로 고난을 당하고 있었지만, 마침내 구원을 받게 되는 요셉의 삶은 마치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겪게 될 일들을 예표하고 있습니다

- 또한 요셉의 자랑스러운 역사는 강간 미수범으로 누명을 받고 있었지만 육체의 정욕을 이기는 승리적인 신앙을 보게 됩니다.

- 그래서 그 모든 고난과 시련을 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 신실하게 꿋꿋하게 이겨냈던 승리의 사실이 언급되고 있었습니다.

- 동시에 본장은 청년 때에 육체의 정욕과 유혹을 이기고 시험을 인내하여 낸 예수 그리스도의 궁극적 공생애 사역을 예표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요셉의 삶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깨닫게 됩니다.

- 요셉은 언제 어디서나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일하며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 이러한 하나님께서 요셉을 형통케 하시므로 축복을 받았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입니다.

- 따라서 우리들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진실과 정직과 성실로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 그리고 요셉은 누명을 쓰고 왕의 죄수를 가두는 옥에 갇힌 것은 하나님의 의를 위하여 옥에 갇혔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엄청난 고난을 당하게 되면 실망하고 돌아서지만, 그러나 요셉은 인간의 현실적 조건에 당황하거나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 그는 하나님 앞에서 묵묵하게 진실과 성실로 충성할 뿐이었고, 그 결과 요셉은 죄수의 몸이 였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전옥의 신임을 얻어 옥의 사무를 맡아보게 되었습니다.

- 그는 성도들의 일상생활의 모범을 보여주었고 의를 위해 고난 받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의 예표적 삶을 사는 모습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오늘의 핵심 (P.S)

믿음은 신실함이 생명이다.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면 만사형통케 하신다. (창세기371-4)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하나님이 함께 하는 자는 형통한 삶을 살게 되며 언제나 진실과 정직과 성실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어야 하고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면 크게 쓰임 받습니다.

 

- 1-4절을 살펴보면 바로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 종으로 팔려온 요셉은 주인의 신임을 받아 가정 총무가 되어 주인집의 모든 소유를 관리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 타국에서 노예로 팔려왔고 아직 나이도 어린 요셉이 이처럼 주인의 절대적인 신임을 얻게 된 것은 주인이 볼 때 요셉이 하는 일이 무엇이든지 다 잘 되고 형통하였기 때문입니다.

- 그럼 어떻게 해서 요셉은 하는 일마다 잘 되고 형통할 수 있었을까?

 

- 2절에 살펴보면 그 비결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셨기 때문이며, 그가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삶을 목숨처럼 선택하였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요셉의 형통의 비결은 전지전능하시고 인간의 생사화복을 친히 주관하시며 모든 축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해 주신 것입니다.

- 사실 인간의 눈으로만 보면 요셉은 최악의 상황 가운데 놓여 있었습니다.

- 타국인으로 애굽의 언어와 문화에도 익숙지 않고 시위대장이라는 높은 관직에 있는 보디발 집안의 분위기에도 익숙지 않았으며, 더구나 청소년 나이에 형들에 의해 타국 땅에 팔려온 처지이고 보면, 요셉은 마음을 가다듬고 자기 일에 정직으로 충실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 하지만 이러한 열악한 조건도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실 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 그렇다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십니까? 자신의 뜻에 따라 환경을 좋게도 하시고, 쉽게도 하시고 어렵게도 하실 수 있는 분이 아니십니까?

- 그러할진대 그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요셉이 형통하지 못하다면 그것이 도리어 이상 할 것입니다.

- 48:15절에서 나 곧 내가 말하였고 또 내가 그를 부르며 그를 인도하였나니 그 길이 형통하리라고 하였습니다.

- 이런 요셉과 같이 성도들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면, 삶 속에서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닥쳐와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그러므로 지금 내가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기에 힘써야 합니다.

- 믿음의 사람은 어떤 상황에 누리지 않고 위에 계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모든 것에 감사와 긍정의 힘으로 묵묵히 살아 내는 것입니다.

- 128:1-2절에서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성도를 힘들게 하고 형통치 못하게 하는 것은 어려운 현실이나 외적인 상황이 아니라 내 안에 영적 고갈의 문제입니다.

- 실로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성도들을 힘들게 하는 것은 성도들의 믿음이 점점 식어가고 세속에 물들어감으로 인해 나 스스로가 모든 축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그로 인해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지 못하게 하는 나의 불 신앙적 잠에서 깨어나도록 합시다.

 

- 그러므로 내가 나의 신앙생활을 말씀 묵상과 기도함으로 자가 진단하여 스스로 돌아보고 올바른 믿음을 회복하여 언제나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리에 이르도록 힘써 나갑시다.

- 그리고 성도는 언제 어디서나 항상 진실과 정직과 성실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어야 합니다.

- 3절을 살펴보면 요셉의 주인인 보디발이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이것은 지금까지 하나님을 전혀 알지 못했던 보디발이 비록 하나님을 믿지는 않았다 할지라도 요셉으로 인해 하나님을 인정하고 영광을 돌렸음을 의미합니다.

- 보디발은 요셉이 비록 종이었지만, 모든 일에 성실하고 진실하였을 뿐만 아니라 하는 일마다 형통하자 요셉이 믿는 하나님을 참된 신으로 인정하고 영광을 돌리기에 이른 것입니다.

- 실로 요셉은 비록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지만,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였던 것입니다.

- 그리고 요셉은 자기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여 가정 총무로 크게 쓰임 받았습니다.

- 노예로 팔려온 17세 소년이지만, 요셉이 보디발의 집 가정 총무가 된 것은 근본적으로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셔서 모든 일에 지혜롭게 하며 하는 일에 형통케 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일에 대한 요셉의 부지런함과 그의 성실함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하나님도 자기 주어진 일과 사역에 대한 요셉의 성실함을 보시고 그와 함께 하사 형통케 하신 것입니다.

- 그런데 4절을 살펴보면 요셉이 주인에게 인정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중요한 요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16:10-12절에서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라고 하였습니다.

- 그 이유는 요셉은 보디발 주인이 자신에게 베푼 은혜를 잊지 않았고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주인을 섬겼던 것입니다.

- 보디발 주인은 어린 나이에 타국 땅에 종으로 팔려온 요셉을 측은히 여겨 잘 대해 주었던 것 같습니다.

- 그러므로 여기서 내가 진정 사람들과 하나님께 큰 일꾼으로 쓰임 받기를 원하십니까?

- 그렇다면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나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한 자세로 임하고 있는지를 묻고 있으니 솔직하게 나 자신에게 자문자답으로 새로운 변화를 결단 해 봅시다.

 

- 하나님은 대단한 것을 우선하기 보다는 내가 가장 작은 일부터 최선을 다 하는 것이 신실함이기에 나에게 해 보라고 하십니다.

- 그것이 크게 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인 동시에 유일한 소망의 길이므로 하나님 앞에서 최고가 아니라 최선으로 주어진 일과 사역을 묵묵히 감당하기로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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