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6일 목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은 폭염속이지만, 말복을 맞이하고 있으니 화목을 이루는 목요일 새 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 어제 광복절을 지나면서 뜻과 의미를 다시금 새기며 위기 속에 새 영으로 함께 나라가 일어서리라 믿습니다.
- 오늘은 요셉과 같이 매사에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기도함으로 깨닫고 인정하게 됨으로 주님의 말씀과 뜻대로 원수까지도 사랑하며 선한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그리고 지금의 힘겨움이 있지만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될 때에 어떠한 고난도 감당 해 낼 수 있기에 주어진 모든 일에 감사함으로 사명 감당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창세기 45장1-10절 }
1. 요셉이 시종하는 자들 앞에서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소리 질러 모든 사람을 자기에게서 물러가라 하고 그 형제들에게 자기를 알리니 그 때에 그와 함께 한 다른 사람이 없었더라.
2. 요셉이 큰 소리로 우니 애굽 사람에게 들리며 바로의 궁중에 들리더라.
3. 요셉이 그 형들에게 이르되 나는 요셉이라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시니이까? 형들이 그 앞에서 놀라서 대답하지 못하더라.
4.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자라.
5.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6. 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9. 당신들은 속히 아버지께로 올라가서 아뢰기를 아버지의 아들 요셉의 말에 하나님이 나를 애굽 전국의 주로 세우셨으니 지체 말고 내게로 내려 오사
10. 아버지의 아들들과 아버지의 손자들과 아버지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가 고센 땅에 머물며 나와 가깝게 하소서!
♥♥♥ 제 목 ♥♥♥
☞ 요셉에 자기의 신분을 밝힘.
♥♥♥본문 이해와 요약 ♥♥♥
☞ 45장에서는 요셉의 계획에 따라 죄인으로 몰린 베냐민을 위해 유다의 간곡한 호소와 자기희생의 비장한 각오의 탄원은 요셉의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 그리하여 요셉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게 되고 자신의 신분을 형제들 앞에 밝혔습니다.
- 그리고 그는 형제들이 자신의 보복을 두려워한다는 것을 알고, 형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자신을 애굽에 판 것은 형들의 잘못이 아니라 흉년을 면케 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라고 말하였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통해 이스라엘 자손을 크게 구원하려 하셨고, 요셉은 이를 고난 중에서 깨닫고 기꺼이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 자신을 맡겼습니다.
- 이는 하나님께서 큰 기근에서 구원함과 아울러 장차 애굽의 종살이에서 출애굽하여 구원함은 물론 죄의 굴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심을 예표 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 특히 요셉은 형들을 아버지에게 보내면서 가는 노중에서 서로 다투지 말 것을 간곡히 당부하였습니다.
- 이 말은 베냐민이 받은 특혜를 둘러싸고 예전처럼 시기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 이처럼 요셉은 아우이지만 늘 형들보다 성숙한 자세로 삶을 영위해 나가는 모습을 봅니다.
- 우리가 주님께 받은 은혜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크지만, 우리는 늘 더 많은 것을 원하며 서로 시기하고 다투며 때로는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합니다.
- 그러나 성도는 풍성하신 주님 안에서 받은 은혜가 족한 줄 알고 항상 범사에 감사하고 겸손해야 할 것입니다
- 결국 요셉은 섭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 악을 선으로 바꾸어 당신의 계획을 이루셨으며 자신들의 이산도 그 같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일환이었음을 고백한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요셉이 형제들을 다시금 만나서 자기의 신분을 밝히고 그와 형제들 사이에 화해와 용서가 이루어지는 내용입니다.
- 요셉은 개인적인 불행을 탓하지 않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겸허하게 인정하고 용서하기로 결정합니다.
- 그는 자신이 형제들로부터 겪은 모든 고통이 하나님의 비밀스러운 계획의 일부였으며, 자신뿐 아니라 악을 저지른 형제들의 유익함이 되었다고 오히러 위로하고 있습니다.
-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안에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롬 8:28)는 진리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됩니다.
- 무엇보다 그리던 가나안 땅에 있는 아버지 야곱의 가족들을 모두 초청하는 내용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 이처럼 우리에게 닥치는 시련과 환난도 때가 되면 반드시 물러가고 하나님의 참된 위로와 기쁨이 찾아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알면 다 행복하다. (창45장 5 -8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할 때 원수까지도 용서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는 자가 어떠한 고난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 오늘 본문에서 요셉이 형제들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대 화해를 이루는 장면입니다.
- 요셉은 형제들을 대표해서 진심 어린 회개에 근거하여 베냐민을 위해 호소하는 유다의 감동스런 탄원 앞에서 오랫동안 참았던 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마침내 방성대곡하며 자기의 신분을 밝히고 형들을 용서함으로써 대 화해를 이루어 형제간의 진정한 재회의 기쁨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 여기서 보듯이 진정한 회개만이 진정한 용서와 재회를 가능하게 합니다.
- 특별히 5절을 보면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요셉은 자신을 애굽에 판 일로 인하여 두려워하는 형제들을 위로하면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다”고 하였습니다.
- 요셉은 자신이 형들에 의해 애굽에 팔려 온갖 고난과 시련을 당한 것을 형들의 허물로 돌리지 아니하고 자신을 야곱 가족과 다른 여러 생명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방편으로 삼으신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의 결과로 본 것입니다.
- 요셉은 자신을 판 형들의 행위는 비록 악한 것이었지만 그들의 악한 행위보다는 그 배후에 계신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의 손길을 바라보았기에 형들에 대한 인간적인 원망과 서운함을 벗어버리고 도리어 그들을 용서하며 위로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이처럼 매사에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인정하는 자는 원수까지도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 그것은 원수의 악행까지도 선으로 바꾸사 당신의 뜻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의 손길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롬 8:28절에서 “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눅 6:27절에서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고 하였습니다.
- 마태는 예수님께서는 성도들을 향하여 마 5:44절에서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이것은 자신의 생각만을 의지하며 나타난 현상만을 바라보는 자에게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 그러나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믿고 깨닫고 인정하는 자에게만 가능한 것입니다.
- 롬 12:20-21절에서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내가 요셉과 같이 매사에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기도함으로 깨닫고 인정하게 됨으로 주님의 말씀과 뜻대로 원수까지도 사랑하며 선한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결단합시다.
-살전 5:15절에서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될 때에 어떠한 고난도 감당 해 낼 수 있습니다.
- 요셉은 자기의 일로 인하여 두려움에 떨고 있는 형제들을 위로하며 “하나님께서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본문 8절에도 보면 요셉은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고 하였습니다.
- 이것은 요셉이 자신이 형들에 의해 팔려 애굽에 와서 온갖 시련과 고난을 당하게 된 것이 당신의 뜻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의 결과였음을 깨달아 알고 있었음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 그리고 이것은 요셉이 고난 중에도 절망하지 않았고 그 고난을 믿음으로 인내하고 극복할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였습니다.
- 요셉은 자신의 고난에는 자신의 가족의 생명을 구원하고 당신의 원대한 뜻을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이 있음을 깨달았기에 고난 중에도 소망을 잃지 아니하고 인내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만일 요셉이 그를 향한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을 깨닫지 못했다면 형들에 의해 팔렸을 때나 보디발의 아내의 모함을 받고 감옥에 갇혔을 때 하나님과 자신을 곤경에 빠뜨린 사람들을 원망하며 크게 절망했을 것이고 또한 복심이 가득 했을 것입니다.
- 그러나 성경 어디에도 요셉이 고난 가운데 하나님과 사람을 원망했다거나 절망했다거나 복수했다는 기록이 전혀 없습니다.
- 오히려 성경은 요셉이 고난 중에 더욱 하나님을 의지했음을 강조하고 또 보여 주고 있습니다.
- 이처럼 요셉이 고난을 인내로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그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섭리의 손길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깨달음은 모든 시련과 역경은 극복할 수 있는 크나큰 원동력이 됩니다.
-히 12:11절에서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고 하였습니다.
- 사실 우리가 고난에 처할 때에 괴로워하는 것은 그 고난 자체가 가져다주는 고통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고난의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힘들기도 합니다.
- 여인이 해산할 때 큰 고통을 당하고 있지만, 그래도 참을 수 있는 것은 그 고통의 원인을 알고 출산 후에 있을 기쁨을 바라보기 때문에 참고 죽음 힘을 다한 결과의 기쁨입니다.
- 욥 23:10절에서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고 하였습니다.
-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는 자는 자신의 고난의 원인과 결과를 알기에 어떠한 고난도 능히 견뎌낼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나에게 고난과 고통과 아픔과 손해를 주는 사람이 기억납니까? 억울함을 당하고 울분에 가득 찬 것이 있습니까? 여기에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추가 해 보라.”고 말씀하시니 순종해 봅시다.
-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필연적으로 역경과 고난이 임하게 됩니다.
- 고후 1:6-7절에서 “우리가 환난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와 구원을 위함이요 혹 위로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를 위함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고 하였습니다.
- 그럴 때 내가 요셉과 같이 고난의 보자기 안에 담겨 있는 축복 즉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바라보는 영적인 눈을 뜹시다.
- 그리할 때 나 또한 고난 가운데서도 절망하지 아니하고 능히 고난을 극복하며 그로 말미암아 고난 후에 주어지는 축복과 형통함과 영광을 받아 누리게 될 것을 확신하고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