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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출애굽기 20장1-17절

작성자김두옥|작성시간18.09.14|조회수4,080 목록 댓글 0


2018914일 금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Hallelujah!

- 오늘도 하나님께서 새 일을 행하기 위해서 황금 같은 금요일 새 날을 선물로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 점점 새벽과 밤공기가 서늘함을 느끼며 온도 차가 많은 환절기에 각별히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 이 사회를 바르게 변화시키고 평안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믿음으로 사는 우리가 먼저 가정 안에 부모님을 공경하고 화목을 이루는 올바른 풍토를 만들어 냅시다.

- 그리고 이 시대를 놓고 많은 사람들이 외치는 함성이 있는데 진정으로 자신을 처서 진리의 말씀대로 살아 내시기를 축복합니다.

 

본 문

{ 출애굽기 201-17}

1.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7.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13. 살인하지 말라

14. 간음하지 말라

15. 도둑질하지 말라

16.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 하지 말라

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 제 목 ◑◑◑◑

◗◗ 십계명

 

◑◑◑본문 이해와 요약 ◑◑◑

20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직접 모세에게 십계명으로 말씀하셨고 언약 관계에서 결정적인 요소를 형성합니다.

- 하나님은 자신을 계시하셨는데, 이스라엘을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라고 계시하시면서 앞으로 하나님은 참 이스라엘인 그리스도인들을 죄의 종노릇하던 데서 자유의 자녀로 구원 해 내신 분이십니다.

-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표현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그것은 다른 어떤 계명들과도 구별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그러므로 십계명의 형식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순종을 요구하신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 십계명에는 하나님의 인격이 담겨 있고 그분이 요구하시는 내용이 규정되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누구든지 예수님 안에 믿음을 떠나서는 결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 하나님께서 십계명과 율법을 주신 목적은 완전하신 하나님만 섬길 것과 인간이 자신의 행위에 의해 구원받지 못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갈라디아서에서는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몽학 선생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안식일은 거룩히 지켜야 하고 가정에 속한 모든 사람들과 가축까지도 아무 일도 하지 말아야 하고 주일을 지키는 것도 자신만 안식일을 지키는 것으로 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입니다.

- 율법은 우리의 죄를 알게 하며 우리의 죄를 위해 대신 죽은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우리를 인도하는 안내자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 성경의 모든 말씀은 십계명을 대표하고 있으며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으로 안전한 울타리를 쳐 놓으신 것입니다.

- 영원히 안전한 울타리 안에 복을 가득 채워두신 십계명과, 율법은 모든 법의 기본 모법이 기록되었고 시행되어 죄가 없는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되고 건설되게 하신것입니다만, 인간의 죄성이 울타리를 허물어 버리고 있기에 예수님이 오신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오늘의 핵심 (P.S)

◗◗ 효가 살면 하나님의 나라가 경험된다. (출애굽기2012)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자녀사랑과 부모 공경은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 출발점입니다.

- 12절을 살펴보면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특별히 이웃 사랑에 있어서 제 5계명인 부모 공경에 관한 명령이 첫 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 앞에 절에서 하나님께서 대신관계를 유지하는 규정으로 제 1-4계명으로 수직 관계로 '하나님과 나' 를 특별히 강조하였습니다.

- 이어서 하나님께서는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을 주시면서 그 계명에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주신 땅에서 장수하게 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 바울도 에베소 교회에 편지하면서 예수 믿는 성도의 가정 윤리로 에베소 61-3절에서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하였습니다.

- 대인 관계에 관한 계명 중에서 가장 먼저 부모 공경에 관한 수평 관계의 첫 계명을 주셨을 뿐만 아니라 특별히 다른 계명과 달리 잘 되는 것과 장수의 축복에 대한 약속까지 주셨다는 것은 부모 공경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잘 보여 줍니다.

- 하나님께서 이처럼 부모 공경에 관한 계명을 중요하게 다루시는 이유는 부모 공경이야말로 인간이 사는 세상의 모든 질서와 도덕을 세우는 가장 중요한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 사람이 사는 사회를 이루는 가장 기초 단위가 되는 것이 바로 우리들의 가정입니다.

- 그리고 그 가정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과 부모에 대한 자녀의 순종과 공경함으로 잘 섬기는 것입니다.

 

- 그런데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이미 모든 사람의 본능에서 우러나오는 것이기에 더 이상 계명으로 규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 그래서 부모에 대한 자녀의 공경과 순종만을 첫 계명으로 주신 것입니다.

- 부모에 대한 자녀의 공경이 이루어진다면 가정이 거룩하고 화목하고 건강해질 수 있고 가정이 건강하면 그 사회가 건강하고 평안하게 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 오늘날 현대 사회는 물질적으로 옛날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풍요로워졌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는 각종 범죄가 성행하여 불안한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학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가정들이 각자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데에서 그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나의 가정에 자녀사랑과 부모 공경과 섬김이 잘 이어지고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해 봅시다. 가정이 살아야 민족이 살고 열방이 살게 됩니다.

- 특히 부모님의 권위가 무너지고 부모님에 대한 공경이 사라져가고 있는 시대 속에서는 가정이 제대로 설 수가 없습니다.

- 그래서 제대로 서지 못한 가정에서 자라난 아이들은 당연히 정서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를 가져오고 각종 범죄의 위험성을 유발하고 사회적 평안이 사라지는 안타까운 병리현상이 있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가 사는 이 사회를 바르게 변화시키고 평안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믿음으로 사는 우리가 먼저 가정 안에 부모님을 공경하고 화목을 이루는 올바른 풍토를 만들어 냅시다.

- 그러기 위해서는 오늘 기성세대들 앞에서 먼저 솔선수범하여 자녀들을 사랑하고 자녀들은 부모님을 진정으로 공경하는 모습을 실천하고 보여 줍시다.

- 잠언 2322절에서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우리 가정에서도 자녀들을 무조건 떠받드는 것이 아니라 자녀들로 하여금 부모님의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고 순종하고 공경하도록 자율과 자치적으로 교육시켜 봅시다.

- 이런 일을 믿음의 가정에 성도들이 먼저 앞장서서 부모를 공경하며 섬기는 가정을 만듦으로 이 사회를 평안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세상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힘써 봅시다.

- 디모데전서 54절에서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그들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오늘 내가 사람에 대한 행위, 특히 부모를 섬기는 행위와 하나님을 섬기는 행위를 구분하여 종교적인 삶과 세속적인 삶이 따로 존재한다는 잘못 된 생각을 내어 버리도록 합시다.

- 특히 집안에 계신 부모님을 소홀히 하면서 축복을 원하고, 또 내가 자녀들에게 축복하는 어리석은 생각도 버려야 할 것입니다.

- 왜냐하면 하나님은 연로하신 부모 공경과 섬김에 대하여 사람에 대한 제일의 의무로 말씀하셨습니다.

- 이것을 경건히 실천하는 자에게 넘치는 장수의 복으로 갚아 주마 약속하셨기 때문에 이번에 추석을 앞에 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자녀들은 믿음 없는 부모님을 위해 특별히 기도 하고 잘 섬기면서 복음을 꼭 전해 보도록 잘 준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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