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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출애굽기 26장1-14절

작성자김두옥|작성시간18.09.21|조회수1,264 목록 댓글 0


2018921일 금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Hallelujah!

- 오늘도 하나님께서 새 일을 위해 황금 같은 금요일을 선물로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 계속 가을비가 이어지고 점점 공기가 차가움을 느끼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추석연휴가 기다리고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여 보람되고 유익한 하루를 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 섬기는 직장과 교회에서 하나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관점에서 볼 때 맘에 들지 않는 점이 있더라도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서로 연합 할 수 있도록 힘써 봅시다.

- 우리 한반도가 통일을 위하고 예수님의 몸 된 교회 공동체의 연합을 생각하며 말씀을 묵상하려고 하니 현재의 여러가지 난관을 잘 극복하고 인내하는 공동체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본 문

{ 출애굽기 261-14}

1. 너는 성막을 만들되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그룹을 정교하게 수놓은 열 폭의 휘장을 만들지니

2. 매 폭의 길이는 스물여덟 규빗, 너비는 네 규빗으로 각 폭의 장단을 같게 하고

3. 그 휘장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다른 다섯 폭도 서로 연결하고

4. 그 휘장을 이을 끝폭 가에 청색 고를 만들며 이어질 다른 끝폭 가에도 그와 같이 하고

5. 휘장 끝폭 가에 고 쉰 개를 달며 다른 휘장 끝폭 가에도 고 쉰 개를 달고 그 고들을 서로 마주 보게 하고

6. 금 갈고리 쉰 개를 만들고 그 갈고리로 휘장을 연결하게 한 성막을 이룰지며

7. 그 성막을 덮는 막 곧 휘장을 염소털로 만들되 열한 폭을 만들지며

8. 각 폭의 길이는 서른 규빗, 너비는 네 규빗으로 열한 폭의 길이를 같게 하고

9. 그 휘장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또 여섯 폭을 서로 연결하고 그 여섯째 폭 절반은 성막 전면에 접어 드리우고

10. 휘장을 이을 끝폭 가에 고 쉰 개를 달며 다른 이을 끝폭 가에도 고 쉰 개를 달고

11. 놋 갈고리 쉰 개를 만들고 그 갈고리로 그 고를 꿰어 연결하여 한 막이 되게 하고

12. 그 막 곧 휘장의 그 나머지 반폭은 성막 뒤에 늘어뜨리고

13. 막 곧 휘장의 길이의 남은 것은 이쪽에 한 규빗, 저쪽에 한 규빗씩 성막 좌우 양쪽에 덮어 늘어뜨리고

14.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 해달의 가죽으로 그 윗덮개를 만들지니라.

 

 

◑◑◑◑ 제 목 ◑◑◑◑

◗◗ 성막 양식에 관한 하나님의 계시하심

 

◑◑◑본문 이해와 요약 ◑◑◑

 

26장에서는 하나님께서는 가장 중요한 언약궤에서부터 시작하여 본장에서는 성막을 덮는 막과 골격을 이루는 널판, 그리고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하는 휘장 및 성막문의 장을 만들 구체적인 식양을 말씀하셨습니다.

- 성막의 구조는 견고한 골격과 천막으로 이루어지는 혼합적 건축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 먼저 성막 앙장에 수놓은 색깔의 의미는 베실은 순결을 상징하고, 청색은 하늘에서 오신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자색은 만왕의 왕이요, 만유의 주이신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홍색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상징합니다.

- 그리고 성막의 덮개와 웃 덮개는 붉은 물을 들인 숫양의 가죽으로 만든 막의 덮개와 해달 가죽으로 만든 웃 덮개의 역할은 거룩한 성소를 밖의 온갖 더러움과 타락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것입니다.

 

- 널판의 역할은 성막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탱시켜 주므로 이 성막이 성도의 믿음을 상징한다고 한다면, 널판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상징합니다.

-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뿌리를 내릴 때 성도의 믿음은 확고해질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은 받침대의 의미는 성막의 기초 석으로써 이는 교회의 머릿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 합니다.

- 또한 띠의 역할은 각 널판들이 흔들리거나 움직이지 않게 단단히 연결시켜 주는 것입니다.

- 이와 마찬가지로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우리들 사이와 교회와 성도들 사이가 흔들리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시켜 주는 의미가 있습니다.

-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랑은 세상의 온갖 추악함과 불의로부터 우리의 믿음과 영혼을 지켜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 또한 이 모든 것들은 특성상 쉽게 세울 수 있고 쉽게 뜯어 낼 수 있는 건축물들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성막의 세부적인 사항들을 말하고 있는데, 이 성막은 매우 정교한 구조물이었음을 또한 느낄 수 있습니다.

- 외부와 분리되어 있는 내부의 어두움과 아름다움은 감히 두려움과 찬양의 대상임을 알게 합니다.

-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삶을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은 누구도 비교할 수 없는 권위를 가지신 하나님의 인격입니다.

- 또한 예수님의 삶은 아름답고 언제나 당신의 백성과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주님이십니다

 

 

 

◗◗◗ 적용한다면 ◖◖◖

오늘의 핵심 (P.S)

◗◗ 교회 공동체는 예수님의 몸을 이루는 것이다. ( 출애굽기261~6)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믿음의 참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성도는 서로 연합하여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어야 합니다.

 

- 1-6절은 성막 본체를 첫 번째로 덮는 제 1앙장에 대한 규례인데, 이는 첫 번째 앙장은 성막을 덮는 네 겹의 천막 중에 맨 아래쪽에 위치한 것으로서 가늘게 꼬아 만든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들을 수놓아 만든 것이었습니다.

- 이 앙장을 수놓았던 네 가지 색깔의 실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과 사역을 예표 하고 있습니다.

- 우선 청색 실은 하늘을 상징하는데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낮아지셔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계셨을지라도 본래는 하늘 보좌에 하나님과 앉아 계셨던 분으로서 이 땅에 내려오셨다는 것을 의미해 주고 있습니다.

 

- 두 번째 자색 실은 본래 비싸고 귀한 것이었기 때문에 부자나 왕들만이 이것으로 옷을 만들어 입고 다녔으며 부와 존귀를 상징합니다.

-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비록 이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초라한 모습으로 오셨으나 만유의 주와 만왕의 왕으로서 매우 존귀한 분이심을 의미해 주고 있습니다.

-사사기 826절에서 기드온이 요청한 금귀고리의 무게가 금 천칠백 세겔이요 그 외에 또 초승달 장식들과 패물과 미디안 왕들이 입었던 자색 의복과 또 그 외에 그들의 낙타 목에 둘렀던 사슬이 있었더라.”고 하였습니다.

 

- 세 번째로 홍색 실은 붉은 색으로서 피를 상징합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본래 만유의 주와 만왕의 왕으로 계셨으나 친히 인간의 몸을 입으사 이 땅에 오셔서 그분이 당신의 백성들의 구속을 위해 보혈을 흘려주셨다는 것을 의미해 주고 있습니다.

-27:28절에서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라고 하였습니다.

- 네 번째는 가늘게 꼰 베실은 흰 색으로서 정결과 의를 상징하며,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당신의 백성들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셨으나 죄는 없으셨음을 의미해 주고 있습니다.

- 그래서 첫 번째 앙장에서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과 바로 그런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베푸신 것이 무엇인지를 잘 볼 수 있습니다.

- 이 사실 속에서 우리는 우리가 가져야 할 믿음의 참 본질을 깨달을 수 있으며, 이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 그리고 성막 앙장을 제작할 때에 장이 이십팔 규빗, 광은 사 규빗으로 열 폭 앙장의 각 폭의 장단을 같게 하여 다섯 폭씩 크게 두 조각이 되게 하고 그 두 조각을 금 갈고리로 연결하여 한막을 이루게 하였습니다.

- 이것은 영적으로 볼 때 교회가 여러 사람들이 서로 연합하여 하나를 이룸으로 이루어지는 것임을 보여 줍니다.

- 만일 어떤 한 사람이 교회의 건물을 아름답게 건축해 놓고 그 곳에 홀로 거한다고 한다면 진정한 의미에서 교회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 또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더라도 서로 간에 연합함이 없이 각자가 자기 개성만을 주장한다면 이 또한 진정한 의미의 교회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받은 성도들의 연합체가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 세상에서는 돈 많은 한 사람이 회사를 만들 수도 있고 어떤 단체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 또한 세상에서는 진정한 의미에서 사람들의 연합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어떤 목적을 위해 함께 모여 일을 할 수도 있습니다.

- 하지만 교회는 그렇지 않습니다. 영적인 연합이 없으면 교회에 모여 있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 성도들이 교회에 함께 모여 예배하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연합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 물론 때로는 교회에서도 성도들 간에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들로 인하여 갈등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교회에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생각할 때 이러한 갈등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 그렇다면 이아침에 성령께서 묻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의 지체의식으로 연합하고 섬기는 일에 협력하고 있는지?”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자가 진단해 봅시다.

- 이러한 은혜로운 교회가 하나 되기 위해서는 다른 성도가 자신의 관점에서 볼 때 맘에 들지 않는 점이 있더라도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서로 연합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 시편 1331절에서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라고 하였습니다.

- 성도들 간에 서로 연합하여 하나 되고자 하는 열망이 있다면 서로 간의 갈등이 교회의 본질적인 연합을 깨뜨리지는 못할 것입니다.

- 베드로 전서 38절에서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 죄인들을 하나로 연합시키시기 위하여 자기 몸을 내어 주셨듯이 주님의 몸 된 교회가 하나 됨을 위하여 나 자신을 희생하여 나의 시간과 물질과 몸을 포기할 수 있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어 섬기는 아름다운 교회를 섬겨 가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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