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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레위기 1장1- 9절

작성자김두옥|작성시간18.10.10|조회수1,951 목록 댓글 0


2018109일 화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Hallelujah!

- 오늘은 화요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또 하루를 휴일로 주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

- 지금 우리가 레위기를 묵상하면서 죄인이 어떻게 하나님께 나아가며 어떻게 죄 사함을 받고 거룩하게 살 것인가? 배우고 깨달아 예수님께 겸손하게 순종하며 살아 내게 될 것입니다.

- 원수 사단 마귀도 우리의 삶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여러 가지 유혹으로 마음과 생각을 흔들 때가 많은 만큼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룩함을 무장하여 능히 이기고 승리하는 생활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본 문

{ 레위기 11- 9}

1.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가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3.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

4. 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5. 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앞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6. 그는 또 그 번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7.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제단 위에 불을 붙이고 불 위에 나무를 벌여 놓고

8.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뜬 각과 머리와 기름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에 벌여 놓을 것이며

9. 그 내장과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 제 목 ◑◑◑◑

◗◗ 번제 드리는 법과 그 제물

 

◑◑◑본문 이해와 요약 ◑◑◑

1장에서는 성막을 완성한 후 여호와께서는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제사 의식의 세부 사항에 대해 규정해 주셨는데, 특히 레위기 1장은 번제에 관한 규례입니다.

- 그래서 소나 양, 염소의 번제를 드리려면 회막문 앞에서 그 짐승의 머리에 안수하고 여호와 앞에서 잡아 아론과 그 아들들이 피를 회막문에 뿌리고 번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뜹니다.

- 그리고 뜬 각과 머리와 기름을 나무 위에 벌여 놓고 내장과 정강이를 물로 씻은 다음 전부 불태웁니다

 

- 그래서 여호와께 드리는 제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식대로, 오직 하나님 말씀중심에서 예수님의 구속의 은혜와 감사로 드려야 하며, 예배가 인간의 종교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수단이 되어서는 결코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 특별히 본문에서는 번제 제사를 드리는데, 백성의 관점에서 제사 규정들을 제시하였습니다.

- 그래서 본장은 하나님 앞에서 지켜야 할 이스라엘 전체의 종교적 실천과 헌신에 대한 서론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성막에서 모세를 불러 세상과 구별되게 거룩한 백성들이 하나님께 진정으로 나아가는 온전한 제사법과 동시에 하나님과 교제하며 그리고 백성과 백성들의 교제의 성결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 특히 본문 1장에는 번제에 대한 규례가 잘 나타나고 있는데, 구약 시대에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면서 희생과 헌신의 제사를 가장 중요시 하였다는 것입니다.

- 짐승 중에 흠 없는 수컷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고 그 각을 뜨는 것은 고난과 죽으심으로 대속의 제물을 의미하여 번제의 예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 아울러 대표적인 제사의 종류로는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로 5대 제사가 있음을 말씀합니다.

- 그래서 이 5대 제사 중 가장 역사가 오래 된 것이 번제에 관한 규례를 처음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 오늘을 사는 성도들이 구약의 번제를 통해 대속주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은혜와 감사로 온전히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려는 온 몸과 마음으로 헌신적 필요성을 배우게 됩니다

 

◗◗◗ 적용한다면 ◖◖◖

오늘의 핵심 (P.S)

◗◗ 죽어야 산다. (레위기12,3)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피 흘림이 없이는 죄 사함도 없으며, 하나님은 자원하여 드리는 예물을 기쁘게 여기십니다.

 

- 2,3 절을 살펴보면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가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생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소나 양 이외에도 각종 곡식과 과일도 있고 더 값비싼 보석도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왜 하필 생축으로 예물을 드리라고 하셨을까?

- 그것은 바로 죄 사함을 위해서는 반드시 피 흘리는 대속의 죽음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 흠 없는 수컷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림이 없이는 결코 죄 사함도 없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 히브리서 922절에서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반드시 하나님께 나가서 예배(제사) 드릴 때에 반드시 예물을 준비 해야 합니다.

- 소가 아니고 양이나 염소가 아니라도 집비둘기 새끼나 산에 사는 비둘기라도 잡아서 피를 흘리는 희생 제사가 되어야 죄인이 살 수 있는 것입니다.

- 예배에 헌금의 금액의 문제가 아니라 죄인인 내가 용서받고 사는 은혜를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반드시 피 흘림이 있는 제사가 되어야 합니다. 예물이 없이 즉, 죽음이 없고 희생도 없이 번제단에 태울 것이 없는 제사는 올바른 제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합시다.

- 가령 진수정찬 그림을 보고 풍성한 식사를 맛있게 먹고 즐겼다고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 실로 희생의 피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나아가며 죄 사함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 본문에서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이라고 말씀하면서 3절에서 “ ....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고 하였습니다.

- 이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의 성격을 말하는데,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은 강제적인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죄를 용서 받는 유일한 길이므로 당연히 자원함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죄를 깨닫지 못하면서 마지 못 해 억지로 드리는 예물을 결코 원치 않으십니다.

-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에게 특별히 번제 예물을 요구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 하나님께서 무엇이 부족해서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여호와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이 세상 만물을 친히 지으신 창조주이며, 통치자이십니다.

- 따라서 이 세상 모든 만물이 다 하나님의 것이므로 하나님은 결코 부족함이 없는 분이십니다.

- 그렇다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예물을 받으시고자 하시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 그것은 여호와의 백성들이 섬기는 표시로서 죄를 깨닫고 정선 된 제사의 제물을 드리려는 백성들의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마음과 믿음의 고백을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 역대상 299절에서 백성들은 자원하여 드렸으므로 기뻐하였으니 곧 그들이 성심으로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렸으므로 다윗 왕도 심히 기뻐하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하고 자원하는 마음이 없는 예물은 하나님께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 어떤 성도들을 보면 속으로는 아까워하면서도 교회에서 자신의 체면 때문에 억지로 헌금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 그런 헌금은 아무리 많은 것으로 드린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결코 기뻐하시지도 않고 받으시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어떤 교회에서는 헌금을 억지로 강요하기도 합니다.

- 그래서 성도들은 마지못해 헌금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도 결코 올바른 헌금이 될 수 없습니다.

- 예물 즉 제사의 제물은 내가 죄 때문에 죽는 것을 반드시 생각하고 소 아니면, 양 아니면, 비둘기의 제물을 반드시 지금 나의 목숨을 대신하는 희생 제사라는 인식과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 그래서 죽어 마땅한 죄인이라는 것을 먼저 알고 예수님의 피가 아니면 구원받을 수 없다는 고백이 예물에 표현되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유도 모르는 예물을 원하시는 것은 결코 아니며 또 강요 되는 헌금이 아닙니다.

- 하나님께서 진정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마땅히 죽을 죄인을 구원 하시고 복을 주시는 주님의 대한 은혜에 먼저 감사와 감격이 되어 기쁨과 즐거움으로 자원하는 마음과 믿음입니다.

- 고린도후서 96, 7절에서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하나님께 나아갈 때에 빈손 들고 나가지 않았는가? 그리고 예물을 드리면서 하나님 앞에서 드린 것이 아니라 사람 앞에 드린 것은 아닌지?”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하나님은 마음에 정한 대로 감동되는 되로 즐겨 내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 그러한 자원하는 마음의 예물이 있으면 아무리 작은 물질이라도 하나님께는 최고의 예물이 되는 것입니다.

- 그러나 아무런 감사와 감격과 자원하는 믿음과 마음이 없이 사람의 눈치와 이목 때문에 드리는 예물(헌금)이라면 아무리 많은 물질이라도 전혀 하나님과 상관이 없고 가치가 없는 예물이 되고 맙니다.

- 그러므로 지금 내가 성전에서 드려지는 헌금이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향기로운 예물을 드리기 원하신다면 꼭 명심합시다.

- 그렇다면 우선 손에 잡힌 예물이 다가 아니라 정말 죄인 된 나를 대신하여 피흘려 죽으신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와 그 큰 사랑과 자비에 항상 감사와 감격 속에서 자원하는 심령으로 담아 드리는 헌금이 향기로운 예물이 되므로 믿음으로 드려지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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