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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레위기 11장1-8절

작성자김두옥|작성시간18.10.20|조회수1,865 목록 댓글 0


20181020일 토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Hallelujah!

- 오늘도 정말 아름답고 행복한 셋째 주말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한 주간 주의 은혜로 주어진 일터에서 많은 일들을 열심히 잘 처리 해 왔으리라 믿습니다.

- 이제 여유를 가지고 가까운 동내에 작은 정원이나 공원을 한번 둘려 보시고 자연을 통한 하나님의 솜씨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은혜의 말씀을 항상 감사히 받고 믿음의 확신 있는 생활 속에서 풍성한 가을철에 하나님 말씀을 깊이 있게 읽어 가는데 힘쓰는 계절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본 문

{ 레위기 111-8}

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육지의 모든 짐승 중 너희가 먹을 만한 생물은 이러하니

3. 모든 짐승 중 굽이 갈라져 쪽발이 되고 새김질하는 것은 너희가 먹되

4. 새김질하는 것이나 굽이 갈라진 짐승 중에도 너희가 먹지 못할 것은 이러하니 낙타는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

5. 사반도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

6. 토끼도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

7. 돼지는 굽이 갈라져 쪽발이로되 새김질을 못하므로 너희에게 부정하니

8. 너희는 이러한 고기를 먹지 말고 그 주검도 만지지 말라 이것들은 너희에게 부정하니라

 

◑◑◑◑ 제 목 ◑◑◑◑

◗◗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들

 

◑◑◑본문 이해와 요약 ◑◑◑

11장에서는 지금까지 레위기 1장에서부터 10장까지는 이스라엘 신앙 공동체가 하나님께 예배를 위한 제사 제도와 제사직을 통하여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과 이웃과의 교제의 삶에 대하여 언급하였습니다.

- 이제는 본11장에서부터 16장까지는 하나님과의 온전한 교제에 방해가 되는 여러 가지 요소, 즉 정함과 부정함에 관한 규례, 그리고 그것의 정결 법을 구체적인 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

- 이스라엘 자손은 굽이 갈라져 쪽발이 되고 새김질을 하는 짐승만을 먹어야 했습니다.

- 이 가운데 어느 한 조건이라도 충족시키지 못하면 그것은 부정한 짐승으로 간주되어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 먹을 수 없는 짐승으로 약대는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않았기 때문이고, 사반도 역시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토끼도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않았기 때문이고, 돼지는 굽이 갈라져 쪽발이지만, 새김질을 하지 않기 때문에 먹지 못했습니다.

- 이처럼 정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을 구별하신 이유는 거룩한 백성 이스라엘을 이방인들의 우상 숭배와 도덕적인 타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 그러나 신약 시대에는 이러한 정결법의 본래 취지가 사라지고 형식적인 의식으로만 존재했기 때문에 예수님은 이런 의식을 폐지하시고 정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의 구별을 없애셨습니다.

- 다만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합니다.

 

 

결론적으로 정결한 동물과 부정한 짐승을 구분한 것과 부정한 짐승으로 인한 오염 제거 법을 다루었습니다.

- 특히 부정한 짐승의 시체가 떨어진 물건은 저녁까지 부정하기에 목기나 의복이나 가죽 등에 떨어지면 물에 담그고 질그릇에 떨어지면 그 그릇을 깨뜨려야 했습니다.

- 질그릇은 미세한 구멍들이 나있기 때문에 씻어도 그 구멍들 사이로 부정한 것이 스며들어 갈 염려가 있으므로 깨뜨리는 것입니다.

- 그리고 땅에 기어 다니는 짐승은 배로 기는 것이나 네 발로 걷는 것이나 여러 발을 가진 짐승은 다 부정합니다.

- 최초의 인간 아담과 하와가 결국 죄를 짓고 에덴에서 쫓겨난 것은 기어 다니는 가증스럽고 사악한 사탄을 상징하는 뱀 때문이었습니다.

- 이처럼 하나님께서 부정한 짐승에 관한 의식적 규정을 두신 목적은 선민으로서의 이스라엘을 이방인들의 종교적, 문화적인 타락으로부터 보전하는 데 있었습니다.

- 이것은 오늘날 이 시대를 사는 성도들도 영적 성결과 거룩함을 유지하기 위해 힘써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영적으로 부정한 것들을 멀리하는 구별 된 삶을 살아내야 하는 교훈입니다

 

◗◗◗ 적용한다면 ◖◖◖

오늘의 핵심 (P.S)

◗◗ 거룩은 하나님 중심으로 살게 하는 방법이다. (레위기112-8)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믿음는 세상에서 구별되어 거룩한 삶으로 성결하게 살 때 하나님께 속하여 거룩한 성도로 인정 받고 사는 것입니다.

 

- 2-8절을 살펴보면 네 발 달린 육지의 짐승들 중 이스라엘 백성이 먹어도 되는 짐승의 조건 두 가지가 나옵니다.

- 굽이 갈라져 쪽발이 된 것과 새김질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께서 굽이 갈라진 짐승은 정결하다고 하신 이유를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 그러나 정한 것으로 여겨진 짐승의 조건 중의 하나가 굽이 갈라져야 한다는 것과 새김질 하는 짐승은 성도들의 신앙생활과 관련하여 상징적인 의미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상징적 의미는 굽이 갈라진 것은 말씀과 기도로 균형있는 짐승이고 사람이며, 채식으로 신령한 영의 양식을 먹고 항상 먹은 것을 새김질 하는 짐승처럼 말씀을 먹고 묵상으로 새김길 하며 사는 성도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입니다.

- 그래서 성도들은 상징적인 의미에서 세상과 분리되어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신약 시대에 와서는 육신을 입으신 하나님께서 율법주의에 배타적인 유대인들에게 파격적인 선언을 하셨습니다.

- 마가복음718,19절에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이는 마음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로 들어가 뒤로 나감이라 이러므로 모든 음식물을 깨끗하다 하시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마태복음에서 1511절에서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먹는 문제를 두고 어떤 음식이든지 기도하고 감사로 먹는 것은 정하다고 말씀하셨기에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은혜를 열어 주신 것을 감사합시다.

- 그러나 성도는 죄악 된 세상으로부터 철저하게 분리되어 하나님의 말씀만을 좇아 행하며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좇아 거룩한 생활을 하여야만 하나님께 정결한 자로 인정받고 온전한 구원의 은혜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 그래서 이사야5211절에서너희는 떠날지어다. 떠날지어다. 거기서 나오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지어다. 그 가운데에서 나올지어다.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들이여 스스로 정결하게 할지어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데 성도라 하는 사람들 중에는 교회에 와서는 세상과 분리된 거룩한 삶을 사는 척하면서도 실제로 세상에서 생활하는 것을 보면,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 그러한 사람들은 진정한 상징적인 의미에서 굽이 가라진 생활 곧 세상과 분리된 거룩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 따라서 그들은 비록 교회생활을 열심히 함으로 거룩히 구별된 자처럼 보이려 할지라도 마치 돼지가 굽이 갈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정한 짐승으로 여겨지지 않은 것처럼 하나님 앞에서 정한 자로 인정받을 수가 없습니다.

-고린도후서 617, 18절에서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성도는 세상 속에서도 믿지 않는 자들과는 확실히 구별되고 분리 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에베소511절에서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고 하였습니다.

 

- 특별히 성도는 삶의 가치관과 목적에서부터 철저하게 세상 사람들과 달라야 합니다.

- 세상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세상의 것들을 추구하며 살아간다면 성도는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나는 세상 사람들과 어떻게 구별 된 삶을 살고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정직과 정결함이 힘이요, 거룩함이 능력입니다.

- 지금 세상 사람들과 차이가 없이 그들과 똑같은 생각과 행위를 가지고 살고 있다면 이제는 새롭게 결단합시다.

- 에베소 58,9절에서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비록 세상 속에 살고 있지만,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 하라.”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정한 자로 살기를 명령함 같이 잘 했다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세상 사람들의 의미와 가치관이 분리 되고 성별 된 삶을 살아 내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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