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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레위기 21장1-9절

작성자김두옥|작성시간18.11.01|조회수915 목록 댓글 0


2018111일 목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Hallelujah!

- 오늘은 11월 들어 첫째 날 월삭일이며 목요일 정말 기대가 되는 새 아침입니다.

- 아름답고 행복한 10월을 잘 보내셨나요? 새롭게 시작하는 11월에도 더욱 따뜻한 미소와 사랑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 그리고 결실의 계절에 “21일간 열방과 함께하는 2018 다니엘 기도회를 오늘부터 시작하여 나라와 민족과 교회를 위한 구국기도의 계절이 되어 기적과 간증걸이가 많았으면 합니다.

- 예수님처럼 섬김의 정신이 있다면,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신앙으로 하나님을 바라며 모든 환경을 다스려 주시도록 기도하며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고, 11월이 생애에 최고의 달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본 문

{ 레위기 211-9}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그의 백성 중에서 죽은 자를 만짐으로 말미암아 스스로를 더럽히지 말려니와

2. 그의 살붙이인 그의 어머니나 그의 아버지나 그의 아들이나 그의 딸이나 그의 형제나

3. 출가하지 아니한 처녀인 그의 자매로 말미암아서는 몸을 더럽힐 수 있느니라

4. 제사장은 그의 백성의 어른인즉 자신을 더럽혀 속되게 하지 말지니라.

5. 제사장들은 머리털을 깎아 대머리 같게 하지 말며 자기의 수염 양쪽을 깎지 말며 살을 베지 말고

6. 그들의 하나님께 대하여 거룩하고 그들의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 것이며 그들은 여호와의 화제 곧 그들의 하나님의 음식을 드리는 자인즉 거룩할 것이라

7. 그들은 부정한 창녀나 이혼 당한 여인을 취하지 말지니 이는 그가 여호와 하나님께 거룩함이니라.

8. 너는 그를 거룩히 여기라 그는 네 하나님의 음식을 드림이니라. 너는 그를 거룩히 여기라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나 여호와는 거룩함이니라.

9. 어떤 제사장의 딸이든지 행음하여 자신을 속되게 하면 그의 아버지를 속되게 함이니 그를 불사를지니라.

 

◑◑◑◑ 제 목 ◑◑◑◑

◗◗ 제사장의 직무에 대한 정결

 

◑◑◑본문 이해와 요약 ◑◑◑

21장에서는 거룩한 성직인 제사장의 거룩함을 위하여 필요한 규범을 전하고 있는데 오늘날 왕 같은 제사장의 신분인 모든 성도들의 성결한 생활에 대한 교훈의 말씀입니다.

- 그래서 왕 같은 제사장의 정결을 비롯한 자격과 거룩한 행실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 특히 제사장의 외모에서 머리털을 깎아 대머리 같게 하거나 수염 양편을 깎거나 살을 베지 말아야 합니다.

- 머리털과 수염과 살은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서 인간이 마음대로 할 수 없으며, 제사장은 거룩함을 스스로 자원하여 솔선수범으로 타인의 모범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 또한 이러한 풍습들은 각각 애굽과 가나안 등의 이방신과 우상 숭배에 따른 행위였기 때문에, 이러한 행위를 금지하신 것입니다.

- 비록 그 행위 자체로는 문제가 없다 할지라도, 그것이 가증하고 악한 것과 연루되어 있을 때에는 과감히 버려야 하며, 특히 지도자들은 그 부분에 있어서 본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 그리고 제사장은 백성 앞에서 언행의 모범을 보여야 할 공인이란 점에서 결혼할 여인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했습니다.

- 또한 거룩한 제사장의 아내가 될 수 없는 부류의 여자들은 기생과 부정한 여인과 이혼당한 여인 등인데 이들은 여성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미덕이나 순결을 저버린 자들이라 보고 있습니다.

- 그러나 제사장의 아내로서 합당한 여인은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 순결하고 정숙한 품행을 갖춘 자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대제사장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으며, 그 아내는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상징합니다.

- 그래서 주님의 신부인 교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혼인한 정결한 처녀에 비유되었기 때문에 거룩한 신랑이신 예수님 앞에 흠이 없는 정결한 신부요, 제사장으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제사장들은 그 지위와 직무로 인하여 일반 사람들보다 더 엄격한 신체의 조건과 정결의 법이 적용되었던 것입니다.

- 그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있어서 최선을 다해야 함을 교훈하고 있는데, 제사장이 되지 못하는 결격 사유는 먼저 육체적으로 흠이 있는 자는 안 됩니다.

- 그래서 소경이나 절뚝발이와 코가 불완전한 자와 지체가 부자유한 자이며, 그리고 곱사등, 난쟁이, 눈에 백막이 있는 자와 괴혈병이나 버짐이 있는 자, 불알이 상한 자는 제사장이 될 수 없다고 합니다.

- 이것은 흠 없는 제사장을 원하지만, 그러나 육을 가진 제사장은 완전하지 못하지만, 오르지 완전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흠 없는 제사장의 모델입니다.

- 구약에서는 육체에 흠이 없는 사람만을 제사장으로 임명했지만, 신약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 받은 제사장들은 육체적인 흠이 아니라 내면에 있는 마음 심령의 영적인 흠이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특별히 제사장들은 그 독특한 지위와 직무로 인하여 보통 사람들보다 더 엄격한 정결의 법을 지켜야 했습니다

- 오늘 우리는 모두 다 하나님 앞에 거룩한 제사장이므로 성도 역시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언제 어디서나 성결한 삶을 통하여 예수님의 작은 제자의 삶을 이루어야 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오늘의 핵심 (P.S)

◗◗ 거룩함으로 살면 존귀하게 쓰임 받는다. (레위기214)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하나님께 쓰임 받는 참된 권위는 높은 지위가 아니라 거룩하게 구별되는 온전한 삶에서 나옵니다.

 

- 4절을 살펴보면 제사장은 그의 백성의 어른인즉 자신을 더럽혀 속되게 하지 말지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제사장을 백성들의 어른이라고 말씀하시면서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더럽혀서 욕되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이것은 제사장들이 단지 제사를 집례 하는 책임자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모든 면에서 지도자적인 위치에 있는 자들임을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 그런데 이처럼 지도자적인 위치에 있었던 제사장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더욱 성결한 삶을 살라고 요구하셨습니다.

 

- 왜냐하면 단지 제사장이라는 직분만으로는 그들이 진정한 지도자로서의 참된 권위를 발휘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 그것은 오직 그들이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진정한 지도자로서의 구별된 삶을 살아갈 때에만 발휘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 하나님 안에서의 참된 권위는 결코 높은 지위에 앉아 있다고 해서 발휘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 그것은 오직 하나님 앞에서 (코람데오)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 성별 된 삶을 살아갈 때에만 발휘될 수 있는 것입니다.

- 빌립보317절에서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보라.”라고 하였습니다.

- 만약 성별됨이 없이 단지 높은 지위에 앉아 있다고 해서 권위를 발휘하려 한다면 이러한 권위는 결코 하나님에게도 사람에게도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 그 누구도 그 권위 아래 진심으로 복종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412절에서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라고 하였습니다.

- 지도자적 위치에 있는 사람이 더욱 하나님 말씀 앞에 순종하며, 언제 어디서나 성별 된 삶을 살아간다면, 그는 자신이 그 권위를 주장하지 않아도 모든 사람에게 그 권위가 인정되어 진정한 지도자로서의 참된 권위를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는 어떤 권위였습니까? 예수님에게 높은 지위가 있었습니까? 아니면 화려한 경력이 있었습니까? 그에게는 세상적으로는 내세울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진정한 권위를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그를 따르던 모든 자들이 그의 온전함과 죄로부터 구별된 거룩한 삶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 참으로 참된 권위는 마음이 깨끗하게 청소 된 성별 된 삶에서만 나옵니다.

- 데살로니가후서37절에서 어떻게 우리를 본받아야 할지를 너희가 스스로 아나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무질서하게 행하지 아니하며.”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다른 사람을 가르치고 바른 길로 인도하며 그들로 하여금 자신의 권위에 순복하게 해야 할 지도자들은 먼저 자기 자신의 내면의 마음을 깨끗이 청소가 되고 성결에 힘써야 합니다.

- 자신이 성별 된 삶을 살지 않으면서 바른 삶, 정결한 삶을 살라고 한다면 누가 그 말을 듣겠습니까?

- 그것은 허공을 치는 소리요 울리는 메아리에 불과할 뿐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말씀 안에서 왕 같은 제사장의 삶을 솔선하고 있는지?”를 묻고 있으니 스스로 지난날 나의 모습을 자가진단 해 봅시다.

- 하나님의 거룩한 제사장 일꾼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하는 신령한 눈을 떠야하고 그 말씀을 삶 속에 실천과 적용하는 생활의 성결이 되도록 힘씁시다.

-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하지 않고서는 결코 하나님의 뜻과 일을 잘 할 수가 없습니다.

- 아무리 힘을 들여서 아무리 많은 일을 한다고 해도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하여 그 말씀대로 행한 것이 아니라면 그 일은 결코 하나님의 일이 될 수가 없으며 오히려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여 다메섹으로 달려가는 사울과 같은 사람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의 왕 같은 제사장들은 먼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영적인 눈을 떠야 합니다.

- 하나님 말씀을 보고 듣는 가운데 뜻을 알게 되고 하나님께서 영적 권위와 힘을 주시므로 옳게 분별하여 말씀대로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할 때에 존귀함을 받으며 참다운 권위가 서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지금 내가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사는 성도로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신분과 권위에 합당한 성결로 경건한 삶을 살아냄으로서 진정 주어진 크고 작은 직분 앞에 존귀함과 권위 있는 자가 되어 하나님 앞에서 쓰임 받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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