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4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행복한 주말 새 아침이 시작되었습니다.
- 복된 주일을 준비하기 위해 내 자신 안에 참된 평안이 있는지를 돌아보고 무거운 짐을 벗어 내는 시간을 만들어 봅시다.
-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의 열쇠는 우리의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믿음에 있습니다.
-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아 예수님의 말씀을 겸손히 믿음으로 순종하여 주님을 섬기며 영광 돌리는 삶의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민수기 14장1- 10절 }
1.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더라
2.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3.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4.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
5.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 앞에서 엎드린지라
6. 그 땅을 정탐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자기들의 옷을 찢고
7.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8.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9.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10.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 하는데 그 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시니라
◑◑◑◑ 제 목 ◑◑◑◑
◗◗ 약속의 땅을 보지 못할 자들
◑◑◑본문 이해와 요약 ◑◑◑
◗ 14장에서는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10명의 정탐꾼들의 믿음 없는 부정적인 보고로 인해 백성들이 원망과 불평한 사실과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가 제시되는 내용입니다.
- 가나안 땅 정탐을 마친 정탐꾼들의 보고가 두 가지 상반되는 내용으로 전달되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 역시도 믿음으로 그 보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원망 불평을 하며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려 했습니다.
- 하나님은 출애굽하여 광야 유랑 생활을 거친 백성들이지만, 그들은 가나안 땅을 결코 보지 못하리라고 선언하셨습니다.
- 그리하여 가나안 입성을 유보시키고 돌이켜 홍해 길로 하여 광야로 들어가도록 하셨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 간 광야에서 유리하다가 거기서 죄악으로 인해 죽을 것입니다.
- 또한 그들은 자신들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는 신세가 되었으니 진실로 불신의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젖과 꿀이 흐르는 헤브론 땅으로 입성하는 것을 완전 봉쇄하신 것이 아니라, 당대 1세대들에게만 그런 형벌을 내리심으로써 공의와 사랑을 동시에 실천하셨습니다.
- 이러한 믿음 없는 생각과 말과 행위는 불의하고 불신적인 행동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광야에서 피할 수 없게 됩니다.
- 사실 인간이 당하는 대부분의 환난과 아픔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믿음 없는 말로 인하여 복을 누리지 못하고 자기 자신에게 절망과 좌절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리라는 하나님의 분명한 약속을 믿지 못하고 현실 앞에 원망과 불평을 일삼고 울고 있으니 아무런 희망을 내다 볼 수 없는 것입니다.
- 그래서 왔던 길로 다시 애굽에 돌아가고자 했던 일로 인해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모든 성인 1세대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어 넘어져야만 했습니다.
- 그리고 현실 앞에 묶여버린 백성들은 몹시 슬퍼하며 회개하려 하지만, 이미 늦은 일이기에 모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산꼭대기로 올라갔습니다.
- 보고를 들었던 그들이 전에는 가나안 정복을 두려워하던 자들이 이제는 스스로 여호와의 도움 없이 혼자 힘으로 가나안을 정복하려고 시도하지만, 역부족입니다.
- 그들은 자신들의 문제가 근본적으로 무엇인지를 깨닫지 못하고 불신앙적인 태도를 계속 보이고 있습니다.
- 그들의 정복 시도는 결국 아말렉과 가나안 사람들에 의해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함께 하시는 도움 없이는 조금도 승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 그러므로 믿는 성도들은 이러한 사실들을 통하여, 결국에 하나님의 나라는 믿음이 없는 자에게는 결단코 개방될 수 없다는 진리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➊ 믿음 있으면 불평하지 않는다. ➋ 믿음으로 보면 문제 될 수 없다. (민수기14장2,3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문제 해결의 열쇠는 우리의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믿음에 있습니다.
- 2,3절을 살펴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만약 가나안 땅으로 들어간다면 자기들의 처자가 그 땅 거민들에게 사로잡히게 될 것이라고 단정적으로 믿음 없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기들의 처자가 사로잡힐 것을 단정적으로 말하였던 이유는 바로 그들 앞에 놓인 장벽만 보이고 전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없었기 때문에 그들은 자기들 스스로의 능력으로 가나안 거민들과 싸우려 하였고 그러다보니 객관적인 전력 비교 상 훨씬 열세인 자신들이 패하고 자기들의 처자는 사로잡히게 되는 것이 불을 보듯 뻔한 일이라고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단언을 무색하게 만드셨습니다.
- 훗날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이처럼 사로잡히게 될 것이라고 단언하였던 그들의 자녀들은 당당히 가나안 땅으로 진격하여 그 땅을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 이스라엘 1세대 백성들 자신은 광야에서 죽음을 맞게 하심으로써 그들 문제의 핵심이 그들에게 능력이 없음이 아니라 믿음 없음이었음을 분명하게 보여 주신 것입니다.
-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에게 있어서 문제의 핵심은 항상 자신이 얼마나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 아무리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믿음이 없는 자는 항상 문제 앞에서 두려워하며 좌절할 수밖에 없습니다.
- 그러나 비록 능력과 실력이 모자랄지라도 하나님을 굳게 믿으며 그를 의지하는 자는 그 어떤 문제라도 능히 해결하고 축복 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 마가복음11장24절에서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께 기도 했다면 의심하지 말고 받은 줄로 믿고 감사하는 기도로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께 받쳐온 나실인으로서 엄청난 힘의 소유자였던 삼손을 생각 해 봅시다.
- 삼손은 비록 나귀의 턱뼈 하나로 일천 명을 죽일 만큼의 엄청난 능력을 소유하였지만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믿음을 지키지 못했을 때 한낱 이방 여인의 유혹조차 이기지 못하고 민족의 운명이 걸린 중대한 비밀을 누설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그 결과 사사기16장에서 삼손은 자신의 모든 능력을 잃어버리고 이방인에게 사로잡혀서 눈이 뽑히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 하지만 신약에 베드로를 보면, 그는 무식한 어부 출신으로서 그의 인간적인 능력만을 본다면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아 가르쳐야 하는 사도의 직분을 결코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 그러나 베드로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오직 믿음으로 담대하게 사도행전 2장 41절에서 “ 그는 단 한 번의 설교로 삼천 명을 회개시키고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하는” 등 사도로서의 직분을 능히 감당할 수가 있었습니다.
- 그러므로 성도들에게 있어서 문제 해결의 열쇠는 결코 인간적인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 요한복음14장12절에서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고 하였습니다.
- 그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굳건한 믿음이 있을 때에 큰일도 하게 될 것입니다.
- 그렇다면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감사와 찬양의 삶이 되고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믿음 있으면 감사로 사명을 감당 합니다.
- 혹시 지금 세상살이가 재정적으로, 건강으로, 인간관계로 여러 가지 힘든 장벽에 놓여 있습니까?
-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말씀 위에 굳게 서는 것이 우선되어야 힘과 능력을 공급받습니다.
- 빌립보4장13절에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그를 신뢰할 때 내가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능히 해결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오늘 나에게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마가복음9장23절에서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내가 어떠한 문제가 내 앞에 닥칠지라도 결코 나에게 능력이 없다는 사실 때문에 좌절하지 말고 믿음으로 인내로 기다리고 맡깁시다.
- 오히려 나에게 능력 없음을 인하여 더 큰 은혜를 베푸실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합시다.
-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그 문제를 능히 해결할 수 있는 충만한 능력을 더하여 주실 것입니다.
- 그러므로 내가 결코 믿음에서 떠나 불평의 말이나 불순종하는 행동을 하지 맙시다.
- 아무리 나의 지혜와 경험과 지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고 또 아무리 비현실적으로 보이는 일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명령이라면 절대적으로 믿음의 확신으로 순종할 수 있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