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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민수기 14장1- 10절

작성자김두옥|작성시간18.11.24|조회수3,393 목록 댓글 0


20181124일 토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Hallelujah!

- 오늘도 행복한 주말 새 아침이 시작되었습니다.

- 복된 주일을 준비하기 위해 내 자신 안에 참된 평안이 있는지를 돌아보고 무거운 짐을 벗어 내는 시간을 만들어 봅시다.

-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의 열쇠는 우리의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믿음에 있습니다.

-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아 예수님의 말씀을 겸손히 믿음으로 순종하여 주님을 섬기며 영광 돌리는 삶의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본 문

{ 민수기 141- 10}

1.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더라

2.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3.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4.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

5.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 앞에서 엎드린지라

6. 그 땅을 정탐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자기들의 옷을 찢고

7.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8.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9.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10.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 하는데 그 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시니라

 

◑◑◑◑ 제 목 ◑◑◑◑

◗◗ 약속의 땅을 보지 못할 자들

 

◑◑◑본문 이해와 요약 ◑◑◑

14장에서는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10명의 정탐꾼들의 믿음 없는 부정적인 보고로 인해 백성들이 원망과 불평한 사실과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가 제시되는 내용입니다.

- 가나안 땅 정탐을 마친 정탐꾼들의 보고가 두 가지 상반되는 내용으로 전달되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 역시도 믿음으로 그 보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원망 불평을 하며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려 했습니다.

- 하나님은 출애굽하여 광야 유랑 생활을 거친 백성들이지만, 그들은 가나안 땅을 결코 보지 못하리라고 선언하셨습니다.

 

- 그리하여 가나안 입성을 유보시키고 돌이켜 홍해 길로 하여 광야로 들어가도록 하셨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 간 광야에서 유리하다가 거기서 죄악으로 인해 죽을 것입니다.

- 또한 그들은 자신들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는 신세가 되었으니 진실로 불신의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젖과 꿀이 흐르는 헤브론 땅으로 입성하는 것을 완전 봉쇄하신 것이 아니라, 당대 1세대들에게만 그런 형벌을 내리심으로써 공의와 사랑을 동시에 실천하셨습니다.

- 이러한 믿음 없는 생각과 말과 행위는 불의하고 불신적인 행동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광야에서 피할 수 없게 됩니다.

- 사실 인간이 당하는 대부분의 환난과 아픔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믿음 없는 말로 인하여 복을 누리지 못하고 자기 자신에게 절망과 좌절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리라는 하나님의 분명한 약속을 믿지 못하고 현실 앞에 원망과 불평을 일삼고 울고 있으니 아무런 희망을 내다 볼 수 없는 것입니다.

- 그래서 왔던 길로 다시 애굽에 돌아가고자 했던 일로 인해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모든 성인 1세대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어 넘어져야만 했습니다.

 

- 그리고 현실 앞에 묶여버린 백성들은 몹시 슬퍼하며 회개하려 하지만, 이미 늦은 일이기에 모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산꼭대기로 올라갔습니다.

- 보고를 들었던 그들이 전에는 가나안 정복을 두려워하던 자들이 이제는 스스로 여호와의 도움 없이 혼자 힘으로 가나안을 정복하려고 시도하지만, 역부족입니다.

- 그들은 자신들의 문제가 근본적으로 무엇인지를 깨닫지 못하고 불신앙적인 태도를 계속 보이고 있습니다.

- 그들의 정복 시도는 결국 아말렉과 가나안 사람들에 의해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함께 하시는 도움 없이는 조금도 승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 그러므로 믿는 성도들은 이러한 사실들을 통하여, 결국에 하나님의 나라는 믿음이 없는 자에게는 결단코 개방될 수 없다는 진리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 적용한다면 ◖◖◖

 

오늘의 핵심 (P.S)

◗◗ ➊ 믿음 있으면 불평하지 않는다. 믿음으로 보면 문제 될 수 없다. (민수기142,3)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문제 해결의 열쇠는 우리의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믿음에 있습니다.

- 2,3절을 살펴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만약 가나안 땅으로 들어간다면 자기들의 처자가 그 땅 거민들에게 사로잡히게 될 것이라고 단정적으로 믿음 없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기들의 처자가 사로잡힐 것을 단정적으로 말하였던 이유는 바로 그들 앞에 놓인 장벽만 보이고 전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없었기 때문에 그들은 자기들 스스로의 능력으로 가나안 거민들과 싸우려 하였고 그러다보니 객관적인 전력 비교 상 훨씬 열세인 자신들이 패하고 자기들의 처자는 사로잡히게 되는 것이 불을 보듯 뻔한 일이라고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단언을 무색하게 만드셨습니다.

- 훗날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이처럼 사로잡히게 될 것이라고 단언하였던 그들의 자녀들은 당당히 가나안 땅으로 진격하여 그 땅을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 이스라엘 1세대 백성들 자신은 광야에서 죽음을 맞게 하심으로써 그들 문제의 핵심이 그들에게 능력이 없음이 아니라 믿음 없음이었음을 분명하게 보여 주신 것입니다.

-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에게 있어서 문제의 핵심은 항상 자신이 얼마나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 아무리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믿음이 없는 자는 항상 문제 앞에서 두려워하며 좌절할 수밖에 없습니다.

 

- 그러나 비록 능력과 실력이 모자랄지라도 하나님을 굳게 믿으며 그를 의지하는 자는 그 어떤 문제라도 능히 해결하고 축복 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 마가복음1124절에서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께 기도 했다면 의심하지 말고 받은 줄로 믿고 감사하는 기도로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께 받쳐온 나실인으로서 엄청난 힘의 소유자였던 삼손을 생각 해 봅시다.

- 삼손은 비록 나귀의 턱뼈 하나로 일천 명을 죽일 만큼의 엄청난 능력을 소유하였지만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믿음을 지키지 못했을 때 한낱 이방 여인의 유혹조차 이기지 못하고 민족의 운명이 걸린 중대한 비밀을 누설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그 결과 사사기16장에서 삼손은 자신의 모든 능력을 잃어버리고 이방인에게 사로잡혀서 눈이 뽑히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 하지만 신약에 베드로를 보면, 그는 무식한 어부 출신으로서 그의 인간적인 능력만을 본다면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아 가르쳐야 하는 사도의 직분을 결코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 그러나 베드로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오직 믿음으로 담대하게 사도행전 241절에서 그는 단 한 번의 설교로 삼천 명을 회개시키고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하는등 사도로서의 직분을 능히 감당할 수가 있었습니다.

- 그러므로 성도들에게 있어서 문제 해결의 열쇠는 결코 인간적인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 요한복음1412절에서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고 하였습니다.

- 그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굳건한 믿음이 있을 때에 큰일도 하게 될 것입니다.

 

- 그렇다면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감사와 찬양의 삶이 되고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믿음 있으면 감사로 사명을 감당 합니다.

- 혹시 지금 세상살이가 재정적으로, 건강으로, 인간관계로 여러 가지 힘든 장벽에 놓여 있습니까?

-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말씀 위에 굳게 서는 것이 우선되어야 힘과 능력을 공급받습니다.

- 빌립보413절에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그를 신뢰할 때 내가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능히 해결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오늘 나에게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마가복음923절에서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내가 어떠한 문제가 내 앞에 닥칠지라도 결코 나에게 능력이 없다는 사실 때문에 좌절하지 말고 믿음으로 인내로 기다리고 맡깁시다.

- 오히려 나에게 능력 없음을 인하여 더 큰 은혜를 베푸실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합시다.

-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그 문제를 능히 해결할 수 있는 충만한 능력을 더하여 주실 것입니다.

- 그러므로 내가 결코 믿음에서 떠나 불평의 말이나 불순종하는 행동을 하지 맙시다.

- 아무리 나의 지혜와 경험과 지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고 또 아무리 비현실적으로 보이는 일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명령이라면 절대적으로 믿음의 확신으로 순종할 수 있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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