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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누가복음1장46-55절

작성자김두옥|작성시간18.12.24|조회수3,728 목록 댓글 0


20181224일 월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Merry Christmas -

- 오늘은 즐거운 성탄 이브의 밤을 기다리는 월요일 아침이니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하시고 평안하시고 형통하시기 바랍니다.

- 복된 성탄을 맞이하여 내 주변에 어둠에 눌린 자들이 누구인지 돌아보고 구주 예수 나심을 증거 하는 시간을 만들어 봅시다.

- 은혜 받은 자의 열매를 따기 위해서는 많은 고난도 참고 주님의 낮아지심과 겸손을 생각하며 인내하여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 가시는 복된 성탄절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본 문

{ 누가복음146-55}

46.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47.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48.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49. 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50.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51.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52.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53.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셨도다

54. 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되

55.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하니라

56. 마리아가 석 달쯤 함께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니라.

 

◑◑◑◑ 제 목 ◑◑◑◑

◗◗ 마리아의 감사 찬송시

 

◑◑◑본문 이해와 요약 ◑◑◑

누가146-56절에서는 엘리사벳의 성령 충만한 모습을 본 마리아는 믿음의 확신 가운데 하나님의 높으심과 은혜로우심을 찬양합니다.

-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으로서 감사의 마음을 찬양으로 드리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 마리아는 하나님께서 약한 자들을 돌보시고 가난한 자들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것을 찬송하였고 언약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 그래서 마리아는

큰일을 행하신 하나님을 찬양했고(46-48),

하나님의 능력과 거룩과 긍휼을 찬양했으며(49, 50),

권세를 가진 교만하고 부한 자를 내치고 비천하고 굶주린 자를 높이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역을 찬양했고(51-53),

이스라엘을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찬양했습니다(54, 55).

 

- 마리아 찬가에 표현된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거룩하시며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권세 있는 교만한 자를 낮추시고 비천한 자를 높이시는 역전시키시는 능력의 하나님으로 나타납니다.

- 이와 같이 하나님의 권능과 긍휼은 자기를 의지하고 자랑하는 자가 아니라 의지할 데 없어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자에게 임합니다.

- 진정으로 믿으면 영혼의 찬송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고 믿을 때 노래하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 개인적인 이유들을 넘어서서 공의와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입니다.

- 메시야의 오심으로 이루어질 온전한 나라를 바라보면서 그 일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택한 백성들에게 구원을 베풀어주십니다.

- 암울한 상황에 있는 백성들에게 빛을 비추어 역전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 백성들의 죄를 사하고 죽음에서 영생으로 인도하기 위해서 그의 아들을 보내시기로 하십니다.

- 그리고 그 반갑고 놀라운 은혜의 소식을 백성들에게 전하십니다.

- 이제 더 이상 절망하지 않고 희망의 찬송을 힘차게 부를 이유가 있습니다.

- 성공했다고 자만하지 말고 실패했다고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으며 그의 아들이 오시기 때문에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성령의 충만함을 입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바라보고 즐거워합니다.

- 이제 엘리사벳과 마리아처럼 즐거움과 감사와 기쁨의 찬송에 동참하는 성도들이 되어야만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오늘의 핵심 (P.S)

◗◗ 성탄은 역전의 은혜다.(누가146-48)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하게 되면, 절망과 두려움 대신에 기쁨과 즐거움으로 역전시켜 줍니다.

마리아가 가로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마리아는 심령 깊은 곳에서 뜨거운 마음으로 기쁘게 찬양을 드리고 있습니다.

- 마리아는 입술로만 찬양이 아니라 영혼 깊은 곳에서 기쁨이 솟아올랐다고 고백합니다.

- 그 이유는 48절에서 구주 예수님을 잉태한 사실을 엘리사벳을 통하여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 사실 마리아는 남들에게 인정받지 못한 처녀로서 큰 일 앞에 두려움이나 근심 걱정이 왜 없었겠습니까?

- 마리아 자신은 결백하며 그녀의 잉태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라고는 하지만, 정혼 상태에 있던 자신이 아이를 낳게 되리라는 천사의 말에 크나큰 두려움과 근심 걱정이 많았을 것입니다.

- 사람들의 정죄와 비난, 그리고 오해받을 일이 크나큰 염려와 걱정되었을 것입니다.

- 더 나아가 돌팔매질까지 당할 수도 있고 죽을 수도 있었습니다.

- 이와 같이 영적인 눈을 뜨고 본 마리아의 근심과 두려움은 자기가 주님을 잉태한 사실을 확신하는 순간 사라졌고, 엘리사벳의 찬송을 통하여 위로가 되었고 근심 대신 기쁨이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 마리아 자신이 구세주 예수를 잉태했다는 사실 때문에 더욱 감사 감격이 된 것입니다.

- 그래서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소유한 자의 현상입니다.

- 비록 세상에서 멸시 천대를 받고 오해를 받아서 버림받고 내침을 받고 어떤 위기의 상황을 만나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소유한 자는 기뻐하게 됩니다.

- 다윗왕도 시편211절에서 여호와여 왕이 주의 힘을 인하여 기뻐하며 주의 구원을 인하여 크게 즐거워하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서나 천국에서나 가장 귀한 인생의 보배입니다.

- 그러므로 믿음은 하나님의 하실 일을 축복으로 하시기에 예수님은 우리의 복이십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진리를 알게 되고, 그리스도를 통해 영생과 사죄를 얻게 되고, 그리스도를 통해 천국을 얻습니다.

 

-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와 사망 권세를 물리칠 힘을 얻습니다.

-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소유하게 되면 절망에서 소망으로 세상에서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 즐거움과 기쁨이 그 영혼 깊은 곳에서 충만하게 솟아올라 영광의 찬송을 드리게 됩니다.

- 마리아는 주 예수님을 잉태한 이유로 말할 수 없는 기쁨으로 기뻐했지만, 예수를 믿는 성도들은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지니시고 인류를 위한 구속 사역을 성취하신 예수님을 내 안에 소유하고 있기에 감사 찬송해야 합니다.

-에베소 317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정말 기뻐해야 할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리스도가 내 안에 있으므로 어떤 상황에서도 기뻐할 수 있는지?”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예수님의 탄생은 성도들의 모든 상황을 역전시키는 큰 은혜와 기쁨입니다.

- 그러므로 지금 내가 내안에 함께 하시는 예수님이 계시므로 마리아보다도 더 기뻐해야 합니다.

- 또한 하나님의 팔은 사랑의 팔입니다. 사람들에게는 비천하게 여겨질지라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도들은 높여 주십니다.

- 유목민으로 소망이 없었던 아브라함을 이스라엘 조상으로 높이셨고 모세를 바로 앞에서 높이셨습니다.

- 인정받지 못했던 소년 다윗을 목동에서 대 이스라엘 선왕으로 높이셨습니다.

- 특히 나사렛 시골에서 자란 예수 그리스도를 만유의 주와 만왕의 왕으로 높이셨습니다.

- 하나님이 낮은 자를 역전시켜 놀랍게 높이신 사람들의 특징은 다 하나님 앞에 겸손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 그러므로 야고보서410절에서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작은 자를 기억하십니다. 그리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교만한 자에게 대적하십니다.

- 그리고 본문 51-53절에서도 역전시키시는 하나님이 교만한 자와 권세 있는 자 낮추시고 비천한 자를 돌보시고 높이시고 주린 자에게는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니 하나님을 만나면 운명이 바뀝니다.

- 여기서 주린 자란 마태복음56절에서 육체적으로 배고픈 자들뿐만 아니라 그 심령이 의에 목마른 자들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요한복음611-13절에서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육체적으로 굶주린 자들에게 떡을 주셨습니다.

- 요한복음 635절에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들에게는 영원한 양식인 예수 그리스도 당신 자신을 내어주셨습니다.

- 주 예수님의 그 사랑, 그분의 의, 그분의 영광으로 영혼을 채워 배불리셨습니다.

- 오늘도 이 세상 가운데는 하나님의 공의롭고, 사랑이 충만한 주님의 놀라운 팔이 역사하십니다.

- 하나님의 손은 우리를 의의 길로 인도하시고 우리의 원수 사단을 묶어 주시고 교회를 대적하는 자들을 흩으시고 역전의 은총을 베풀어 주십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의 권세 안에 있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고 감사합시다.

- 그러나 아직도 세상에 대한 근심과 두려움을 가진 나의 이웃이 있다면, 그들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 그에게도 함께 하게 된다는 사실을 온전히 전하도록 용기를 내어 봅시다.

- 그래서 나와 관계된 가족과 형제와 이웃 동료와 친구들에게 정말 내 안에 계시는 주님의 존재와 가치를 온전히 알게 해 달라고 먼저 하나님께 기도합시다.

- 예수님의 성육신의 성탄은 어두운 시대를 살고 있는 세상 질서의 새로운 질서의 회복 작업입니다.

- 그러므로 내가 소유하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가 그 얼마나 존귀하고 보배로운지를 알고 전하여 모두가 구원 받도록 기쁨의 소식을 전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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