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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여호수아 7장 1- 5절

작성자김두옥|작성시간19.02.18|조회수1,290 목록 댓글 0


2019218일 월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Hallelujah!

- 새로운 한주간이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에 감사함으로 시작해 봅시다. 어제는 은혜로운 주일 이였지요? 이제 말씀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신실하게 달려가시기 바랍니다.

- 지금 내게 맡긴 크고 작은 일과 사명을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하며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위한 대가를 주고 산다면 나도 모르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 오늘은 특별히 나의 가정과 섬기는 교회와 여러 공동체 안에서 주어진 환경을 믿음의 선한 영향력으로 최선을 다하여 밝고 맑은 한 주간을 만들어 보시기를 축복합니다.

 

본 문

{ 여호수아 71- 5}

1.이스라엘 자손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으니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졌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시니라

2. 여호수아가 여리고에서 사람을 벧엘 동쪽 벧아웬 곁에 있는 아이로 보내며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올라가서 그 땅을 정탐하라 하매 그 사람들이 올라가서 아이를 정탐하고

3. 여호수아에게로 돌아와 그에게 이르되 백성을 다 올라가게 하지 말고 이삼천 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이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보내어 수고롭게 하지 마소서 하므로

4. 백성 중 삼천 명쯤 그리로 올라갔다가 아이 사람 앞에서 도망하니

5. 아이 사람이 그들을 삼십육 명쯤 쳐죽이고 성문 앞에서부터 스바림까지 쫓아가 내려가는 비탈에서 쳤으므로 백성의 마음이 녹아 물 같이 된지라

 

◑◑◑◑ 제 목 ◑◑◑◑

◗◗ 아간의 범죄와 아이 성 싸움의 패배

 

◑◑◑본문 이해와 요약 ◑◑◑

여호수아 6장에서 가나안 정복 전쟁의 신호탄이요, 최종 승리의 전주곡이라 할 수 있는 여리고 성 함락 사건에 이어 본문 7장에서는 조그마한 성읍 아이에서의 이스라엘의 어이없는 패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 패배의 원인에 있어서 탐욕으로 인한 아간의 범죄 사건은 약속의 땅 가나안에서 저질러진 최초의 범죄로서 앞으로의 이스라엘 역사에 나타나게 될 불순종을 암시하는 불길한 사건 이였습니다.

- 특히 아이 성에서의 패배는 2가지의 교훈을 주는데, 하나는 개인의 죄가 공동체에 끼치는 영향이 어떠한가 하는 것입니다.

- 다른 하나는 어제의 승리(여리고 성 싸움)가 오늘의 승리를 보장해 주지 않고 크고 작음을 떠나 항상 진지하게 최선을 다하며 매일 매일을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새롭게 살아야 합니다.

 

- 그리고 기도의 올바른 태도는 겸손히 자기의 부족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구해야 합니다.

- 기도의 가장 큰 조건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기도해야 하는 것이며, 하나님은 당신의 영광을 위해 간구하는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 또한 언약은 하나님이 우리의 주가 되시고 우리는 그의 백성이 되는 것이므로 하나님은 언약을 지키지 않는 백성에게 환난을 주시므로 약속을 다시 기억하게끔 하십니다.

- 인간의 실패와 범죄는 대부분 자고하고 영적으로 방심하는 데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으로서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도 거룩할 것을 바라고 계십니다.

-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이 거룩을 상실할 때에는 주저하지 않고 심판하시고 정결케 하십니다.

- 제비뽑기는 선지자 이전 시기에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는 일종의 계시 도구로 사용되었습니다.

- 그리고 그 결과로 백성은 온전히 하나님의 뜻에 의해 좌우된다는 사실을 확신하지만, 오늘날에는 이것을 그대로 적용시킬 수 없고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범죄 하지 않을 수 없지만, 일단 죄를 범한 것이 드러나면 지체 없이 참회하고 하나님의 긍휼과 사죄의 은총을 간절히 사모해야만 할 것입니다

한 사람 아간의 범죄가 이스라엘 백성 모두에게 패배를 안겨 주었던 것처럼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지극히 작은 범죄가 결정적인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오늘의 핵심 (P.S)

◗◗ 한사람의 범죄가 전체를 무너뜨린다. (여호수아71-5)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성도 개인의 범죄는 교회 전체에 영향을 미칩니다.

- 1절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여리고 성 전투에서 당신의 명령을 어기고 당신께 바쳐진 물건을 취한 아간의 범죄로 인하여 이스라엘 자손 전체에게 진노하셨다고 하였습니다.

- 그 결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리고 성보다도 훨씬 작은 성읍인 아이 성 전투에서 참패를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4-5).

- 아간 개인의 범죄로 인하여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가 전쟁에서 패하고 망할 위기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 이처럼 신앙 공동체요, 언약 공동체인 이스라엘에 있어서 한 개인의 범죄는 결코 한 개인의 문제일 수 없었습니다.

-고린도전서1226절에서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것은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를 멸망시킬 수도 있는 공동체 전체 문제였습니다.

- 특히 주목 해 보아야만 할 사실은 바로 하나님께서 아간 개인의 죄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 전체에게 진노하셨다는 사실입니다.

- 이는 곧 하나님께서 아간의 죄를 아간 개인의 죄로 간주하지 않으시고 그 책임을 이스라엘 백성 전체에게 물으셨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아간의 죄를 이스라엘 백성 전체의 죄로 간주하시고 그들 전체에게 그 책임을 물으신 것일까?

- 그것은 바로 이스라엘 공동체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결코 분리될 수 없는 운명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 무엇보다 본문에서 우리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들 개개인을 불꽃같은 눈으로 세밀히 주목하고 계십니다.

- 하나님께서는 단순히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르고 있었던 아간의 범죄 사실만을 알고 계셨던 것이 아니라 아간이 어떤 사람이며 이제껏 어떻게 살아왔는지 등 그에 관한 모든 것을 세밀히 보고 듣고 알고 계셨다는 말입니다.

-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항상 세밀하게 주목하셔서 그들에 대하여 정확하고 완전하게 알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오늘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숨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는지? 그리고 하나님은 모르고 계실거야! 하며 은밀하게 감추고 대충 안일하게 넘어가는 것은 없는지?”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 사랑하는 자녀들이 어디에 있던지 무엇을 하던지 결코 하나님의 세밀하신 눈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은 항상 하나님께서 자신을 주목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의식하고 하나님 앞에 결코 꺼리 낌이나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아내도록 힘씁시다.

- 이것은 개인적인 일이나 신앙 공동체이자 언약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교회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 히브리서312-13절에서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고 하였습니다.

- 교회에 있어서도, 그 교회를 구성하고 있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믿음에서 떨어져서 죄를 범하는 것을 결코 간단한 문제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 결국 교회 전체에 악영향을 미쳐서 마침내 교회로 하여금 큰 위기와 어려움을 겪게 만드는 것입니다.

- 이는 마치 큰 배를 타고 항해를 하는 것과 같은데, 큰 배를 타고 항해를 할 때 그 배에 타고 있는 사람 전체를 위기에 몰아넣을 수 있는 것처럼 이 사악한 세상을 지나 천국으로 항해하여 나가는 교회에 속한 성도 한 사람의 범죄는 결국 같은 배에 타고 있는 교회 전체를 악한 세상에서 침몰시킬 수도 있는 것입니다.

요나 선지자가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하지만, 사명 감당하기 싫어서 다시스로 도망가는 배를 타고 가는 중에 아무런 죄 없는 선주와 선장 그리고 승객들이 크나큰 위기를 만난 것을 보게 됩니다.

- 따라서 성도는 자신의 죄로 인하여 교회 전체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항상 경건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만 합니다.

- 만약 이러한 삶을 살지 않는다면, 그래서 교회로 하여금 큰 위기에 빠지게 만든다면, 그는 결코 하나님의 무서운 책망과 무거운 징벌을 면할 수 없습니다.

- 작은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여도 차라리 연자 맷돌을 목에 매고 물속으로 던지 우는 것이 더 나을 만큼 무서운 형벌을 받는데 하물며 범죄 하여 하나님의 몸 된 교회에 속한 많은 성도들을 실족케 만든다면 얼마나 더 큰 형벌을 받겠습니까?

 

그렇다면 다시금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나로 인하여 섬기고 있는 교회 공동체의 부흥을 앞에 두고 힘을 빼고 있는지? 아니면 선한 영향력을 심고 있는지?”를 스스로 자가진단 해 봅시다. 하나님은 회개하고 돌아서서 기쁨이 되고 영광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음을 명심합시다.

-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들이 어떠한 상황에 놓여있다 하더라도 믿음에서 떠나 죄에 빠지지 않아야 합니다.

- 만일 내가 커든지 작든지 섬기는 공동체 성장에 누를 범 한다면, 그것은 곧 하나님의 몸 된 교회 전체를 어둠과 죄에 빠뜨리는 것이요, 또한 많은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고난과 징계를 받게 만드는 것이 됩니다.

- 그러므로 내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경건한 삶을 살아가며, 내가 지체 된 다른 성도들이 연약하여 죄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기도하며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돌아보며, 겸손히 나눔과 섬김이 있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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