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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여호수아 11장 1- 9절

작성자김두옥|작성시간19.02.22|조회수1,067 목록 댓글 0


2019222일 금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Hallelujah!

- 오늘도 금요일 맑은 새 날을 주신 주님께 찬양을 드리지만, 미세먼지로 인하여 늘 건강관리 잘 하시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 여러 가지 힘들게 하는 수많은 대적이 있다고 할지라도 우리의 힘과 도움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믿읍시다.

 

- 그리고 오히려 우리가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고 있었던 것이 있다면, 과감히 끊어 버리는 믿음의 확신으로 결단하고 승리하는 보람 찬 일들이 가득한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본 문

 

{ 여호수아 111- 9}

 

1. 하솔 왕 야빈이 이 소식을 듣고 마돈 왕 요밥과 시므론 왕과 악삽 왕과

2. 및 북쪽 산지와 긴네롯 남쪽 아라바와 평지와 서쪽 돌의 높은 곳에 있는 왕들과

3. 동쪽과 서쪽의 가나안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산지의 여부스 족속과 미스바 땅 헤르몬 산 아래 히위 족속에게 사람을 보내매

4. 그들이 그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나왔으니 백성이 많아 해변의 수많은 모래 같고 말과 병거도 심히 많았으며

5. 이 왕들이 모두 모여 나아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메롬 물 가에 함께 진 쳤더라

6.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일 이맘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넘겨 주어 몰살시키리니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사르라 하시니라

7. 이에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함께 메롬 물 가로 가서 갑자기 습격할 때에

8.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셨기 때문에 그들을 격파하고 큰 시돈과 미스르봇 마임까지 추격하고 동쪽으로는 미스바 골짜기까지 추격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쳐죽이고

9.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로 살랐더라.

 

◑◑◑◑ 제 목 ◑◑◑◑

 

◗◗ 가나안 북부지역을 정복함

 

◑◑◑본문 이해와 요약 ◑◑◑

 

여호수아 11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은 요단강을 도하한 이후 먼저 팔레스타인 중부 지역을 정복하고, 그 다음 남부 지역의 산지와 평지를 모두 정복하였습니다.

 

- 이제는 가나안 남부 지역에 대한 정복이 끝나고 가나안 북부 지역에 대한 정복이 시작된 내용입니다.

 

- 가나안 남부 지역처럼 북부 지역도 하나님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들이 정복하게 되는데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절대로 두려워하지 말라는 격려하고 승리의 확신을 주셨습니다.

 

- 그래서 지금까지 얻게 된 적들의 병거와 말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백성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자랑하며 전쟁의 주관자이신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나아가라고 하였습니다.

 

- 한편 우리에게 부과된 영적 싸움은 단 한 번에 끝나지 않고 계속되는 것이므로 믿음의 사람들도 시일이 지나면서 영적 나태함에 빠질 수 있기에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승리에 대한 확신을 심어 주셨고, 전쟁 때마다 승리의 약속을 상기시켜 영적 싸움에서 이기게 하셨던 것입니다.

 

- 전쟁이 여러 날 계속되게 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케 하기 위해서입니다.

-

- 하나님의 은혜는 단시간 내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므로 오직 인내하며 기다리는 자에게 더 큰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

 

- 본 장에 이르러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북부 지역을 정복함으로써 그렇게도 대망하던 소원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 특히 아낙 자손은 북부지방에서 대단히 강대한 민족으로서 모세가 정탐꾼들을 보냈을 때 그들이 무서워했던 민족이기도 합니다.

 

- 그렇지만 하나님은 불가능한 것도 가능케 하시는 분이기에, 하나님은 인간적인 힘을 자랑하는 강대한 아낙 자손들이 연합하여 대적함으로 완전히 멸망시키셨던 것입니다.

 

-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볼 때에 승리하게 되므로 굳건한 믿음을 소유해야 합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정복의 새로운 주역으로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전쟁과 모든 일의 총감독은 이스라엘을 후원하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추진하시는 절대적 주권적인 일입니다

 

 

결론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은 마침내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 가나안 땅을 완전히 정복하는 위대한 역사를 이루게 됩니다.

 

- 이처럼 아름다운 역사를 이뤄 낼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였습니다.

 

- 악인을 강퍅케 하시는 하나님 당신의 백성을 더 사랑하는 것을 보여주시며 은혜 베푸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악인을 강퍅케 하십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 땅의 주인이시며 창조주이기에 당신의 택하신 백성을 세우시기 위해 절대적인 주권으로 악인들을 세우기도 하시며 또한 패망케도 하시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사는 백성은 결단코 실패하거나 망하지 않습니다

 

 

◗◗◗ 적용한다면 ◖◖◖

 

오늘의 핵심 (P.S)

 

◗◗ 믿음은 모든 두려움을 이긴다.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선한 싸움을 싸우는 성도에게 영적 정신적 무장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6절을 살펴보면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일 이맘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넘겨주어 몰살시키리니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사르라 하시니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려면, 세상인적으로 의지하는 모든 것을 과감히 버리라고 지시합니다.

- 특히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가나안 연합군과의 전쟁에서 그들을 진멸시키는 데 있어 두 가지 사항을 주문하셨습니다.

 

- 그것은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불로 그 병거를 사르라는 것이었습니다.

 

- 고대 사회에 있어서 군사력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말의 숫자와 병거의 숫자로 평가되는 것이 통례였습니다.

 

- 그렇기에 당시에 민족이 한 국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들의 국방력의 근거가 되는 말과 병거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 이렇게 볼 때 이제 가나안에 정착하려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과 병거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족속들로부터 노획한 말의 뒷발 힘줄을 자르고 병거를 불사르라고 하셨습니다.

 

- 이것은 물론 이스라엘로 하여금 말과 병거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말과 병거를 의지하는 것을 일절 금하시고 믿음으로 일어서라고 하신 것입니다.

 

-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보다 그들의 군사력인 말과 병거를 더 믿고 그것을 의지하여 전쟁을 치르고, 그것을 믿고 살아가게 될 것을 미리 막으셨던 것입니다.

 

- 이것은 역으로 하나님의 백성에게 있어서 전쟁의 승패가 군사력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오르지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만을 듣고 순종함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두려워하지 말라고 지시하는 말씀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그 어마어마한 가나안의 대적들 앞에 서 있는 여호수아에게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여호수아나 이스라엘 백성들의 입장에서 보면 지금의 상황은 참으로 가장 크나큰 위기입니다.

 

- 충분히 객관적인 판단으로 볼 때, 지금의 상황은 지레 겁을 먹고도 남음이 있는 상황입니다.

 

- 어디론가 피할 곳이 있다면 피해 놓고 보고 싶을 만큼 이긴다는 가망이 없는 상황입니다.

 

-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강하게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비결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순종하여 얻게 하신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승리에 대한 확신을 주고 계시는데, 이 확신은 이미 가나안 정복이 시작되기 전에 주어졌던 것입니다.

 

- 여호수아15-6절에서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이러한 일은 지금까지의 모든 전쟁과 어려운 일 앞에서도 계속해서 확신을 심어주고 왔습니다.

 

- 요단을 건널 때도 그러했으며(3:7), 여리고 전투 때도 그러했고(6:2), 아이 성 전투에서도 그러했습니다(10:8).

 

- 이것은 전쟁이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상기시켜 주시는 것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진정 싸움에서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 그 준비는 군대를 모으거나, 무기를 만들거나, 군량미를 마련하거나, 엄청난 작전 계획을 짜는 것이 아니었으며, 그 준비는 오로지 하나님을 의지하고 순종함으로 대적들을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었습니다.

- 이것은 성도들의 영적 싸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도들이 악의 세력과의 영적 싸움에서 준비해야 할 최우선적인 것은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한 마음입니다.

 

- 사실 싸움에서 두려움은 결정적 패배의 요인입니다. 전쟁에서나 운동경기에서 상대방에 대한 두려움을 가질 때 절대로 승리할 수 없습니다.

 

- 야고보47절에서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고 하였습니다.

 

- 베드로전서58-9절에서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고 하였습니다.

 

- 군대에서 군인들에게와 운동경기에서 감독이나 코치가 선수들에게 정신무장을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성도들도 우리가 대적할 악의 세력을 두려워하면 결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 성도들 중에 환난이나 시련을 만나 믿음에서 실족하는 사람이 나오는 것은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못해 그 속에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 역대하 327절에서 너희는 마음을 강하게 하며 담대히 하고 앗수르 왕과 그를 따르는 온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가 그와 함께 하는 자보다 크니.”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성도들은 오직 하나님만을 의뢰하는 믿음으로 모든 두려움을 극복해야 합니다.

- 그렇다면 과연 내가 의지하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십니까? 천지의 창조주이시며 역사를 임의대로 움직이시는 전능자이십니다.

 

- 나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와 사망 또한 사단의 권세를 깨뜨리고 승리하셨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두려워할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두려움이 어디서 왔는지?”를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믿음은 모든 두려움을 극복합니다.

 

- 그러므로 내가 지금 나를 여러 가지로 대적하는 어둠의 영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해서 담대히 싸워 나갑시다.

 

- 그리하면 악한 사단 마귀도 예수의 이름 앞에서 나를 피할 것이며, 승리는 바로 하나님을 의지하여 담대히 나아가 불의와 어둠의 세력들 앞에서 믿음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고 이김은 반드시 나의 것이 됨을 승리의 확신을 갖는 저와 주님의 자녀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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