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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여호수아 14장 1- 12절

작성자김두옥|작성시간19.02.26|조회수1,827 목록 댓글 0


2019226일 화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Hallelujah!

- 오늘도 온화한 화요일 아침이지만, 여전히 초미세 먼지에 기관지조심 하시고 건강한 하루되시기를 바랍니다.

- 지금 현실이 어렵더라도 하나님만 함께 하신다면 자신이 아무리 때가 늦었을지라도, 내가 가진 무기가 아무리 초라한 것일지라도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 믿음의 확신으로 전진합시다.

- 오늘 이 아침은 갈렙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믿음으로 목표하는 이 산지를 요청함 같이 강하고 담대하게 주어진 이 하루를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본 문

{ 여호수아 141- 12}

1.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 땅에서 받은 기업 곧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족장들이 분배한 것이니라.

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의 기업을 제비 뽑아 아홉 지파와 반 지파에게 주었으니

3. 이는 두 지파와 반 지파의 기업은 모세가 요단 저쪽에서 주었음이요 레위 자손에게는 그들 가운데에서 기업을 주지 아니하였으니

4. 이는 요셉의 자손이 므낫세와 에브라임의 두 지파가 되었음이라 이 땅에서 레위 사람에게 아무 분깃도 주지 아니하고 다만 거주할 성읍들과 가축과 재산을 위한 목초지만 주었으니

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과 같이 행하여 그 땅을 나누었더라

6. 그 때에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나아오고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와 당신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이르신 일을 당신이 아시는 바라

7.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8.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9.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10.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11.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 내리이다. 하니

 

◑◑◑◑ 제 목 ◑◑◑◑

◗◗ 갈렙이 기업을 요구하다.

 

◑◑◑본문 이해와 요약 ◑◑◑

여호수아 14장에서는 가나안 땅 분배가 시작되면서 요단 강 동편 땅의 두 지파 반 사람들의 영토가 먼저 주어진 데 이어, 본장에는 가나안 서편의 땅을 분배하기에 앞서 분배 원칙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 요셉 자손이 둘이 된 이유는 야곱이 임종하면서 예언한 것 때문이며, 하나님은 당신과 교통하면서 섬기는 자의 소원을 성취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순종함이 있어야 합니다. 성도는 비록 육적으로는 이스라엘의 혈통은 아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구원에 동참하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을 선물로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1:13).

- 특히 갈렙은 원래 그나스 (그니스) 사람이었는데, 그니스 족속은 에돔의 후손으로 가나안에 거주했고 정복 대상의 목록에 나왔던 족속입니다.

 

- 그런데 이 족속은 어느새 이스라엘에 편입되어 들어왔고, 특히 유다 지파에 속하게 되었으며, 갈렙은 유다 지파의 대표자로 활동했던 것입니다.

- 갈렙은 성실과, 온전한 순종의 사람으로, 말씀을 믿고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하나님을 경외하였습니다

- 한편 불의를 보면 분개했으며, 영적인 강건함이 있었습니다.

- 그리하여 그는 가나안 땅에서의 기업과 건강, 장수의 복을 받았습니다.

- 이처럼 하나님을 온전히 좇는 성실한 신앙인은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게 됩니다.

- 그래서 언약믿음순종복은 영원히 변함없이 시행되는 하나님의 축복의 원리 인 것입니다.

- 한편 이와 함께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정복 전쟁에 힘을 쏟았던 갈렙에게 정당한 대가가 지불되는 장면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요단 서편 가나안 지역의 영토 분배에 관한 기록인데, 요단 동편 지역의 영토 분배를 함께 언급함으로써 이스라엘 민족의 단일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은 당신을 위해 봉사와 충성을 아끼지 않은 인생들의 수고를 결코 외면하거나 잊어버리지 않으십니다.

-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는 갈렙의 신앙의 힘은 가장 험악한 헤브론 산지를 정복하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 하나님은 최후의 심판 날에 우리의 모든 눈물과 수고의 땀을 닦아주시고, 그에 합당한 은혜로서 채워 주실 것입니다.

- 그러므로 성도들은 어떠한 고난과 시험이 닥쳐와도 하나님께 헌신하여 충성스럽게 일을 수행하여야 합니다.

-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헌신을 보시고 궁극적인 구원과 승리를 베풀어주실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오늘의 핵심 (P.S)

믿음이 힘이다. (여호수아1410-12)

믿으면 나서야 할 때를 안다.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의 힘과 능력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 10-12절을 살펴보면 갈렙은 자신의 지난날을 회고함과 동시에 앞으로 자신의 기업으로 받은 땅을 정복할 각오를 먼저 말하고 있습니다.

- 갈렙은 85세의 나이가 되어 출애굽 이후의 험난한 광야생활과 가나안의 치열한 전쟁을 회고하며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케 하셨나이다.”라고 먼저 고백하였습니다.

- 이것은 갈렙이 지금까지 살아 있을 수 있었던 힘이 바로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이라는 고백인 것입니다.

- 또한 갈렙은 지금 자신이 얻을 기업을 요청하며, 현재 자신의 나이 85세여도 그 힘과 능력이 45년 전 모세가 그를 정탐꾼으로 보낼 때와 다를 바 없이 강건하여서 충분히 싸움과 출입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자신에게 약속한 기업을 주되 험난한 헤브론 산지를 달라고 하였습니다.

- 이 가나안 땅에는 정탐꾼들로 하여금 자신들을 메뚜기같이 여기게 할 정도로 장대한 아낙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것과 그 성읍들 역시도 크고 견고하다는 것을 갈렙 자신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 그러나 그가 이렇게 담대히 말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육체적인 힘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 사람이 아무리 기력이 왕성하여도 85세의 나이에 전쟁을 치른다는 것은 무리가 따르는 일입니다.

 

- 갈렙은 적절한 때를 알고 자신 있게 요청하는데, 철저하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는 믿음과 그렇게 될 것으로 믿고 그렇게 힘든 산지를 자기에게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젊은 사람들이 해도 부담되고 어려운 곳인데도 하나님이 도우시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하면서 이 산지를 자기에게 달라고 한 85세 된 갈렙의 신앙은 도전되고 본받아야 합니다.

- 그가 85세에 이른 지금도 40세 때의 힘과 동일하다고 한 것은 사실 그의 믿음의 힘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 그가 40세 때에 함께 하셨던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85세가 된 지금에도 여전히 자신과 함께 하신다는 신앙고백인 것입니다. 우리도 갈렙처럼 말씀을 붙잡고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나아갑시다.

- 이것이 바로 갈렙의 힘이요, 꿈이요, 소망과 비전이었던 것입니다.

- 미래 지향적인 사람이 미래를 변화시키지, 밤낮 뒤를 돌아보고 과거 일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떠한 좋은 결과도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것을 명심합시다.

- 갈렙은 자신의 힘으로 점령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고 고백한 신앙의 힘이 있었기에 믿음으로 나서야 할 때를 알고 여호수아에게 요구한 것입니다.

-이사야4031절에서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 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참으로 갈렙에게는 45년 전 모세 앞에서 가나안 정복 가능성과 관련한 열 정탐꾼들의 부정적인 보고에 절망하는 백성을 진정시키며 담대하게 민수기1330절에서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고 장담하였던 모습이 지금도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 시편5917절에서 나의 힘이시여 내가 주께 찬송 하오리니 하나님은 나의 요새이시며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이제 그는 가나안 정복 전쟁 기간 동안의 체험을 통하여 더욱 굳어진 확신으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면 아무도 기대하지 않는 험난한 헤브론 산지지만,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대로 아낙 자손들을 쫓아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 그는 전쟁이 자신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에, 하나님만 함께 하신다면 자신이 아무리 늙었을지라도, 자신의 가진 무기가 아무리 초라한 것일지라도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확신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 시편3316절에서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세어도 스스로 구원하지 못하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이러한 갈렙의 신앙고백은 지금 우리 성도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정복해야 할 산지가 무엇인지? 그리고 감당할 수 있는 힘과 무기는 무엇인지?”를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가진단 해 봅시다.

- 이 세상에서 무수한 대적들과 영적인 전쟁을 치러야 하는 성도들에게 주님만이 나의 힘이시며 나의 방패시며 나의 참 소망이시라는 신앙고백은 필요를 넘어선 필수 요건입니다

-시편287절에서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이 세상을 공중 권세를 잡은 사단 마귀를 이길 수 있는 힘은 오직 하나님을 믿는 믿음뿐입니다.

- 요한일서54절에서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빌립보413절에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오늘 본문에 땅을 분배하는 막강한 힘을 가진 여호수아 앞에 다가와 정중하게 겸손한 자세로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고 예의를 갖추는 아름다운 모습에서 믿음의 사람은 나서야 할 때를 아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내가 비록 약하고 힘이 없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능력을 믿는 나는 능히 내 앞에 있는 수많은 문제와 대적들을 물리 칠 수 있어서 승리의 확신을 가지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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