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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사사기 2장 1-10절

작성자김두옥|작성시간19.03.12|조회수3,857 목록 댓글 0

- 어제 오후에 기다렸던 봄비가 내리면서 조금 싸늘하지만 맑은 공기로 새 봄을 맞이하는 희망의 날 화요일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한국 교회가 정치, 경제, 사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움이 터고 빛이 빛나도록 지금은 기도할 때이니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라고 말씀하시고  “크고 은밀한 일을” 보이시기를 원하십니다.

- 오늘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삶을 살기 위해 이미 앞에 있는 말씀 앞에 겸손히 순종함과 간절한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고 선한 영향력으로 하루를 열어 가시길 축복합니다.
        
◑ 본    문 ◑

 { 사사기 2장 1-10절 }

1.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보김으로 올라와 말하되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여 내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였으며 또 내가 이르기를 내가 너희와 함께 한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하리니
2. 너희는 이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며 그들의 제단들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니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3. 그러므로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하였노라
4. 여호와의 사자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이 말씀을 이르매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운지라
5. 그러므로 그 곳을 이름하여 보김이라 하고 그들이 거기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더라.
6.전에 여호수아가 백성을 보내매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그들의 기업으로 가서 땅을 차지하였고
7. 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8.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9. 무리가 그의 기업의 경내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 산 북쪽 딤낫 헤레스에 장사하였고
10.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 제 목 ◑◑◑◑

◗◗ 이스라엘의 종교적 범죄

◑◑◑본문 이해와 요약 ◑◑◑

◗ 2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진입해서도 그 땅을 온전히 정복하지 않았습니다.

- 하나님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여 우상숭배하고 조상들의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이방신들을 섬기는 어리석음이 있게 되었습니다.

- 그 결과 이스라엘은 역사 내내 쫓아내지 못한 가나안 원주민들로 인해 고통당하는 아픔을 경험해야만 했습니다.

-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은 택하신 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상기시키게 하고 죄를 지적해 주고 새로운 변화와 결단을 원하셨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어 인간의 심령에 깊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는 안식과 희락과 평화가 있게 마련입니다.

- 그래서 하나님은 이 같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순종과 불신앙을 꾸짖으시고, 또 당신의 말씀에 청종했었던 여호수아 시대를 회상시키심으로써 순종의 복된 가치를 일깨워 주셨습니다.

- 그리고 이스라엘을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신 증거로 이스라엘에 사사들을 세워 주셨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거듭 죄악의 타락으로 빠져 들었던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이스라엘 사사 시대를 요약하면, 불순종과 타락으로 인한 외세의 침략 및 고통 그리고 이에 따른 하나님을 향한 보김의 자리로 올라가서 애통과 회개하는 절규와 그 절규에 대한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로우신 응답입니다.

- 성도에게 요구되는 것은 자녀들의 신앙교육으로 말씀  순종과 삶으로 참된 믿음의 자세는 전인격적인 하나님을 믿는 자세입니다.

-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만을 진리로 인식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 눈도 정확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 보다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더라도 말씀 가운데 전인격적으로 늘 함께하시는 주님의 역사를 신뢰하는 것입니다.

- 한 결 같이 하나님께서는 위기 때마다 사사를 세워서 백성들을 구원하셨습니다.

- 때로는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인 힘을 사용하여 구원하기도 하시지만, 사람을 사용하여서 구원하기를 더 원하셨고,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러한 하나님의 의도를 명확히 나타내셨습니다.

-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같은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다시 죄악의 구렁텅이로 빠져드는 악순환을 끊임없이 자행하였던 것을 보게 되는데, 이것은 우리 모든 인간들의 실제 삶을 그대로 압축한 모습이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하나님을 체험함이 복이다. (사사기2장 7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의 역동적인 신앙생활은 체험적 신앙만이 세상을 이기며, 평강의 복을 받게 됩니다.

 - 7절을 살펴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수아의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일을 본 자의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큰일’이란 출애굽, 40년 광야생활, 그리고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보여 준 모든 기사와 이적을 말합니다.
 
- 오늘 이 구절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어째서 하나님의 일을 직접 본 사람들은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섬겼는데 그 이후에 출생한 그들의 후손들은 그렇게도 신속하게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습니까?

-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것은 가나안 정복 시대의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살아 있는 체험적 신앙이 있었지만, 그들의 후손들에게는 하나님을 버리고 전혀 말씀이 없는 불신앙으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 여기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큰일’이란 출애굽, 40년 광야생활, 그리고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보여 준 모든 기사와 이적을 말합니다.

- 정말 시급한 것은 오늘 이시대나 출애굽 시대나 가나안 정복 시대 혹은 초대 교회 시대와 같이 많은 표적과 기사와 이적이 나타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 어떤 분들은 오늘날에는 기사와 이적이 없다고까지 할 정도이지만, 이것은 잘못 된 주장이라고 보며, 그만큼 간절함으로 믿음의 시선이 집중되지 못하기에 기사와 표적이 적은 것이라고 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기도하면서 응답되어지는 신앙적 체험이 있는지? 그리고 믿음의 시선을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또한 내가 힘들 때에 회개하는 보김의 자리가 있는지?”를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가 진단 해 봅시다.  말씀으로 믿음의 시선을 집중하면 기적이 일어나고 복이 옵니다. 

- 지금 나에게는 왜 체험적 신앙이 없는 것입니까? 체험 신앙을 갖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 않겠습니까? 많은 이들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 우리는 다 체험적 신앙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보김의 자리로 올라가서 기도가 필수적입니다.
 
- 우리는 반드시 보김의 예배 처소와 기도의 자리를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 기도는 내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교제의 장이며, 하나님의 은혜가 나에게 임하게 하시는 놀라운 통로입니다.

- 예례미야 29장 13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만나리라”고 하셨습니다.

- 요한복음15장7절에서 예수님께서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하셨습니다.

- 그래서 실제로 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 그의 놀라운 은총을 체험하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 창세기24장은 이삭의 아내를 찾는 이야긴데, 늙은 종 엘리에셀이 우물가에서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기도했더니 기도를 마치자 말자 리브가를 만나게 되어 하나님께서 순적한 만남을 주심에 확신하고 감사와 경배 드리는 모습에서 하나님은 이와 비슷한 체험을 구하는 나에게 많이 있게 될 것입니다. 

- 누가복음11장 9절에서 “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길갈에서 보김의 예배 자리로 올라가서 아닐하고 나태한 형식적인 신앙을 회개하는 자리가 반드시 필요한 것처럼 이 시대앞에 나부터 먼저 예배와 회개기도의 자리로 나갑시다.
 
- 그래서 내가 진정으로 체험적인 신앙과 역동적인 신앙을 갖고 세상을 이기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무엇보다 말씀에 입각한 간절한 기도에 열심을 내는 길을 결단합시다. 

- 요한복음14장 14절에서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을 간절히 찾으며 하나님의 놀라운 뜻과 계획과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고 간구합시다. 

- 믿음으로 구하면 많은 믿음의 선진들과 같이 표적과 기적을 경험하고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마귀의 권세를 결박하고 이기는 역동적인 신앙생활을 하면서 신앙 간증자로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 드러내며, 영광 돌리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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