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5일 금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주말 같은 복된 황금의 금요일 새 날이 시작되는 아침이 시작 되었습니다.
- 지금은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필요한 만큼 먼저 감사함으로 봄비를 노래 부르면, 곧 봄소식과 함께 봄비가 내려지기를 기대하고 기도 해 봅니다.
- 비록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주의 뜻을 구하며,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교회와 직장에서도 ‘감사와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진실과 성실과 충성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사사기 5장 1- 9절 }
1. 이 날에 드보라와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노래하여 이르되
2. 이스라엘의 영솔자들이 영솔하였고 백성이 즐거이 헌신하였으니 여호와를 찬송하라
3. 너희 왕들아 들으라 통치자들아 귀를 기울이라 나 곧 내가 여호와를 노래할 것이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4. 여호와여 주께서 세일에서부터 나오시고 에돔 들에서부터 진행하실 때에 땅이 진동하고 하늘이 물을 내리고 구름도 물을 내렸나이다.
5. 산들이 여호와 앞에서 진동하니 저 시내 산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진동하였도다.
6. 아낫의 아들 삼갈의 날에 또는 야엘의 날에는 대로가 비었고 길의 행인들은 오솔길로 다녔도다.
7. 이스라엘에는 마을 사람들이 그쳤으니 나 드보라가 일어나 이스라엘의 어머니가 되기까지 그쳤도다.
8. 무리가 새 신들을 택하였으므로 그 때에 전쟁이 성문에 이르렀으나 이스라엘의 사만 명 중에 방패와 창이 보였던가?
9. 내 마음이 이스라엘의 방백을 사모함은 그들이 백성 중에서 즐거이 헌신하였음이니 여호와를 찬송하라
◑◑◑◑ 제 목 ◑◑◑◑
◗◗ 드보라의 찬양
◑◑◑본문 이해와 요약 ◑◑◑
◗ 5장에서는 여사사인 드보라가 부른 승리의 찬양 이 노래는 매우 오래 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 표현과 문학적인 구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 드보라가 전쟁에서 승리하고 이긴자의 최대의 영광과 기쁨을 하나님께 돌리며 성령의 감동으로 부른 찬양이 기록되어 있는데, 하나님의 백성들은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을 지녀야 합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자들은 철저히 여호와의 이름을 드러내기 위한 헌신 된 사람들입니다.
- 특히 드보라의 개선가에는 성도들의 구원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기인한 감사의 찬양을 드리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은 곤경을 당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승리하고, 악인은 일시적으로 번성하는 듯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멸망의 길을 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께서도 그의 삶을 하나님과 백성들을 위해 온전히 드리는 삶을 사셨습니다.
- 모든 찬양은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당연히 드려야 할 의무이며, 존재 목적입니다.
- 그래서 찬양은 감사와 기쁨과 온전히 영으로 드려야 하는데, 진정한 성도는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으며 감사함으로 은혜 받았음에 찬양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 결론적으로 이스라엘이 아무리 허물과 죄악이 많을지라도 긍휼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대신 그들을 사랑하시고 그 위기 속에서 건져내 주셨습니다.
- 선택 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의 뜻을 따르면 풍성한 복을 받습니다.
-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은 세상에서의 부귀와 영화도 될 수 있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복은 세상에서 가진 것이 없어도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며 즐거워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이 같은 하나님의 선하고 신실한 뜻과 의지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날마다 주의 이름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망하는 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며, 흥하는 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 때문에 인간의 흥망성쇠는 인간적인 노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뜻에 달려 있기에 뜻에 따라 사는 자에게는 흥하게 됩니다.
- 이처럼 모든 승리의 근원적인 힘은 바로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되므로 이런 사실을 알 때에 우리의 신앙생활의 자세는 확실히 달라지는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하나님은 위기시대를 위하여 일꾼을 준비하신다. (사사기5장7-9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은 위기의 시대를 위하여 연약한 자를 들어 큰일을 이루십니다.
- 7절을 살펴보면 “이스라엘에 관원이 그치고 그쳤더니 나 드보라가 일어났고 내가 일어나서 이스라엘의 어미가 되었도다.”라고 합니다.
- 여기서 ‘이스라엘에 관원이 그쳤다’는 것은 성읍의 거민이 다 피난가고 없었다는 말로서 이스라엘이 그 대적 가나안 왕 야빈과 시스라에 의해 큰 고난과 고통과 두려움 중에 있었다는 말입니다.
- 그런데 그 때 용기와 사명 있는 남자들이 없으므로 여성인 드보라가 일어나서 ‘이스라엘의 어미가 되었다’라는 것은 그녀가 이스라엘을 위한 하나님의 부르심이요, 선지자가 되었음을 뜻합니다.
- 드보라가 누구입니까? 그녀는 집안에서 살림하는 여성으로서 특별히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여선지자였다고는 하지만, 남편이 있는 연약한 여자였습니다.
- 더욱이 당시 시대의 정서로는 여자가 뭇 백성들의 앞에 선다는 것은 용납되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 그러나 결과를 놓고 볼 때 드보라는 이스라엘의 사명 받은 지도자 역할을 어느 누구보다도 훌륭히 수행 해 내었던 것을 보게 됩니다.
- 그렇다고 그녀가 중세 프랑스의 소년 전사 잔 다르크 처럼 칼을 들고 나섰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 그녀는 단지 하나님의 뜻을 백성들에게 전달하고 가르치는 일을 하였을 뿐이고, 잠자는 영혼들을 일깨운 일들 뿐입니다.
- 그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녀를 그 민족의 정신적 지주로 여기고 그녀를 잘 따랐으며, 결국 그로 말미암아 시스라의 군대에 대해 큰 승리를 거두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사기4장6-8절).
- 이것은 무슨 뜻입니까? 그 이유는 바로 하나님께서 그녀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시고 항상 함께하여 주심으로 말미암아 능히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신실하게 잘 감당케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은 당신이 세우신 종이 아무리 연약하고 보잘 것 없고 형편 없어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 일을 하도록 맡기실 때는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시고 그에 걸 맞는 놀라운 능력을 허락하셔서 충분히 감당하게 해 주신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 이러한 실례는 어린 소년 다윗의 경우와 그리고 주님의 배우지 못한 제자들의 경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 소년 목동에 불과했던 다윗에게 무슨 힘이 있었겠습니까?
- 하지만 그는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심으로 말미암아 골리앗을 쓰러뜨리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였으며, 또한 베드로와 주님의 열두 제자들은 어떤 신분이었습니까?
- 그들은 어촌에서 생선이나 잡았던 사람이고 가난하고 학식도 없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함께 하시며 일하게 하셨을 때 그들은 수많은 사람들을 회개케 하고 구원하는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나의 모습에서 무엇을 발견하는지? 그리고 자랑하고 내세울 것이 있는지? 아니면 도무지 자격 없는 사람이라도 이렇게 쓰임 받고 있음에 감사하고 있는지?”를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가진단 해 봅시다. 천하고 무능한자에게 은혜와 능력 주심에 감사드리는 신앙이 됩시다.
- 그래서 나를 부르시고 택하신 그 은혜에 감사함으로 찬양하게 됨을 동일하게 경험되어야 할 것입니다.
- 우리 중에는 문벌 좋은 사람도 많지 아니하고 학식 높은 사람도 많지 아니합니다.
- 다만 연약하고 힘없는 우리를 하나님이 먼저 사랑하사 불러주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1장 27절에서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이 아직 부족하다고 여겨지는 나를 택하여 불러주시고 하나님의 사역과 일들을 하도록 맡겨주실 때에는 감사와 즐거움으로 겸손히 순종합시다.
-고린도후서12장 9절에서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강하다고 여길 때 쓰시지 않으십니다. 사도 바울을 불러 쓰신 하나님도 그가 강할 때가 아닌 가장 약할 때 불러 쓰셨던 것을 고백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후서11장30절에서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나의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또 말하기를 고린도후서12장10절에서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내가 약할지라도 나를 들어 쓰시는 하나님은 강하시기에 나는 나의 약한 중에라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함으로 말미암아 큰 믿음의 큰 역사를 이루어 나가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