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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느헤미야 3장 1-10절

작성자김두옥|작성시간19.11.12|조회수1,518 목록 댓글 0


20191112일 화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Hallelujah!

- 오늘도 복되고 좋은 화요일 새날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아침에 비온 다음날이라 온도가 많이 떨어지나 보니 건강관리에 신경 쓰시고 환절기 환경을 잘 적응하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신효철 장로님처럼 거룩한 밀알이 되어 가정과 교회와 세상을 향하여 간증의 주인공이 되도록 기도하고 삶의 예배자가 되시길 결단 합시다.

- 인생의 황금기를 주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 쓰임 받음으로 가치 있고 보람되게 선용되는 삶을 결단합시다.

- 그래서 주의 말씀에 100% 믿음으로 순종하여 세상 사람들에게 내 안에 계신 능력의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보여주고 확실한 구원의 소망이 있음을 보여 주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본 문

{ 느헤미야 31-10}

1. 그 때에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그의 형제 제사장들과 함께 일어나 양문을 건축하여 성별하고 문짝을 달고 또 성벽을 건축하여 함메아 망대에서부터 하나넬 망대까지 성별하였고

2. 그 다음은 여리고 사람들이 건축하였고 또 그 다음은 이므리의 아들 삭굴이 건축하였으며

3. 어문은 하스나아의 자손들이 건축하여 그 들보를 얹고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었고

4. 그 다음은 학고스의 손자 우리아의 아들 므레못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므세사벨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바아나의 아들 사독이 중수하였고

5. 그 다음은 드고아 사람들이 중수하였으나 그 귀족들은 그들의 주인들의 공사를 분담하지 아니하였으며

6. 옛 문은 바세아의 아들 요야다와 브소드야의 아들 므술람이 중수하여 그 들보를 얹고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었고

7. 그 다음은 기브온 사람 믈라댜와 메로놋 사람 야돈이 강 서쪽 총독의 관할에 속한 기브온 사람들 및 미스바 사람들과 더불어 중수하였고

8. 그 다음은 금장색 할해야의 아들 웃시엘 등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향품 장사 하나냐 등이 중수하되 그들이 예루살렘의 넓은 성벽까지 하였고

9. 그 다음은 예루살렘 지방의 절반을 다스리는 후르의 아들 르바야가 중수하였고

10. 그 다음은 하루맙의 아들 여다야가 자기 집과 마주 대한 곳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하삽느야의 아들 핫두스가 중수하였고

 

◑◑◑◑ 제 목 ◑◑◑◑

◗◗ 예루살렘 성전 재건에 협력하는 자들

 

◑◑◑본문 이해와 요약 ◑◑◑

3장에서는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그 형제 제사장들과 함께 일어나 양문을 건축하고 문짝을 달고 성벽을 건축하였는데, 제사장들이 이와 같이 북쪽 성벽을 맡아 공사에 임했던 것은 그 곳이 성전과 가까운 곳이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 한편 제사장 가문의 사역을 제일 먼저 기록한 것은 예루살렘 성벽 중수 사업의 종교적인 의미를 부각시키기 위함이었을 것입니다.

- 예루살렘은 성전이 있는 거룩한 도성으로 새 예루살렘을 예표하였습니다.

- 어문에서부터 옛문 사이의 공사를 맡은 자들은 학고스의 손자 우리아의 아들 므레못과 므세사벨의 손자 페레갸의 아들 므술람과 바아나의 아들 사독이었습니다.

- 므레못은 느헤미야 뿐 만 아니라 에스라의 사역과 관련이 있는 인물로 에스라가 바벨론으로부터 가져 온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을 인수했던 사람입니다.

- 옛문은 바세아의 아들 요야다와 브소드야의 아들 므술람이 중수하여 그 들보를 얹고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었습니다.

 

- 옛문 건축에 이어서 그 다븜은 기브온 사람 물라다와 메로놋 사람 야돈이 강 서편 총독 관할에 속한 기브온 사람들과 미스바 사람들로 더불어 중수하였습니다.

- 벧학게렘 지방을 다스리는 레갑의 아들 말기야가 중수하여 문을 세우며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었습니다.

- 또한 미스바 지방을 다스리는 골호세의 아들 살룬은 샘문을 중수하여 문을 세우고 문짝을 달며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되 왕의 동산 근처 셀라 못가의 성벽을 중수하여 다윗 성에서 내려오는 층계까지 이르렀습니다.

- 벧술 지방 절반을 다스리는 자 아스북의 아들 느헤미야는 다윗 성에서 내려오는 층계에서부터 중수하여 다윗의 묘실과 마주 대한 곳에 이르고 또 파서 만든 못을 지나 용사 의 십까지 이르렀습니다.

 

- 그리고 삽배의 아들 바룩이 한 부분물 힘써 중수하여 성 굽이에서부터 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집 문에 이르렀고, 그 다음은 학고스의 손자 우리야의 아들 므레못이 한 부분을 중수하여 엘리아십의 집 문에서부터 엘리아십의 집 모퉁이에 이르렀으며 그 다음은 평지에 사는 제사장들이 중수하였습니다.

- 마문 위로부터는 제사장들이 각각 자기 집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였습니다. 마문은 말이 지나다니던 통로로 동쪽 성벽에 있었습니다.

 

- 그리고 스마야가 중수한 곳을 이어서 셀레마의 아들 하나냐와 살랍의 여섯째 아들 하눈이 한 부분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이 자기 침방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였습니다.

- 살랍의 여섯째 일들이라 함은 살랍의 많은 아들 중에서 하눈만이 사역에 동참하였음을 나타내기 위함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침방은 성전에 속한 여러 방들을 가리킬 때 쓰이는 말로서 므술람이 제사장이었음을 보여 주는 증거입니다.

 

결론적으로 느헤미야의 지도를 따라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한 유다 백성의 명단이 자세하게 일일이 다 기록하였습니다.

- 기록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한사람 한사람의 공로를 기억하시고 잊지 않으신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 그래서 느헤미야는 성을 재건함에 있어서 각 집안별로 작업량과 장소를 할당하여 그 일을 감당하게 하였는데, 이는 일의 책임 의식을 고취시키고 하나님의 일을 감당함에 있어서의 신앙적인 자세를 다지기 위함이었습니다.

- 느헤미야가 성벽 재건 사역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유다 백성 모두의 수고와 땀의 열매 때문이었습니다.

- 유다 백성은 각자가 맡은 분량에 따라 성벽 재건 사역을 충실히 감당하였는데, 이 사실은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지체로서 각자의 받은 사명에 따라 충성스럽게 사역을 감당하여야 함을 교훈합니다.

 

 

◗◗◗ 적용한다면 ◖◖◖

오늘의 핵심 (P.S)

하나님의 일을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다. (느헤미야31-27)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하나님의 모든 일은 서로 협력하고 각자 맡은 직분들은 하나님을 위한 봉사직입니다.

1절을 살펴보면 그 때에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그의 형제 제사장들과 함께 일어나 양문을 건축하여 성별하고 문짝을 달고 또 성벽을 건축하여 함메아 망대에서부터 하나넬 망대까지 성별하였고.”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그 형제 제사장들과 함께 일어나서 예루살렘 성벽 재건 공사에 참예하여 양문과 함메아 망대에서부터 하나넬 망대까지를 협력하여 재건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 엘리아십은 제 1차 포로귀환 당시 스룹바벨과 함께 귀환하여 성전을 건축하는 일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대제사장 예수아의 손자입니다.

- 그 이름의 뜻은 하나님께서 회복하심인데 황무한 상태에 있는 예루살렘의 회복을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서 이렇게 이름이 지어졌는지도 모릅니다. 하여튼 대제사장은 이스라엘의 최고 종교 지도자였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단지 지시나 감독하는 자리에 머물지 않고 직접 성벽의 한 부분을 맡아 성벽 재건하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이것은 그가 대제사장의 자리라는 것이 섬김을 받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봉사의 자리라는 것을 알았음을 말해 줍니다.

- 대제사장의 직분이 아무리 고귀한 직분이라고 하더라도 그 직분은 자기를 위한 직분이 아니었습니다.

- 그 직분은 하나님을 위한 직분이며, 대제사장의 직분은 서로 협력하는 봉사의 직분이었던 것입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대제사장의 직분을 귀하게 여기고 대제사장을 존경한 것은 그 직분이 사회적으로나 종교적으로 높은 직분이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직분이기 때문이었습니다.

- 그러므로 대제사장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직분으로 인하여 자기를 내세우거나 백성들로부터 섬김을 받으려 해서는 안 되었습니다.

- 오히려 대제사장은 하나님을 섬기듯 백성들을 섬기고 백성들과 함께 협력하고 동고동락해야 했던 것입니다.

- 이러한 사실은 오늘 교회의 모든 직분들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오늘날 교회에는 목사, 장로, 집사, 권사, 등 많은 직분들이 있으며, 또한 각 기관에는 기관장들이 있는데, 모든 직분이 함께 더불어 섬겨 가야합니다.

- 우리는 이러한 교회의 직분이 섬김을 받도록 하기 위해 주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봉사의 직분이라는 것을 알아 둡시다.

 

- 그래서 직분 자들은 오히려 다른 직분 자들보다도 더 많이 봉사하고 섬기는 일에 각자의 맡은 자리에서 솔선수범해야 합니다.

- 그런데 오늘날 우리 주변에는 교회의 직분을 사회의 계급과 같이 생각하여 봉사나 섬김에 솔선수범하기 보다는 도리어 성도들로부터 섬김을 받으려는 분들이 있습니다.

- 이런 분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직분을 주신 참된 의미를 알지 못하는 분들입니다.

- 직분 자들로 협력하여 더 많이 섬기도록 위해 직분을 주셨음을 모르는 것입니다.

- 우리 주님은 만왕의 왕과 대제사장과 선지자의 직분을 가지신 분이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사람들로부터 섬김을 받지 않으시고 오히려 섬기는 삶을 사셨습니다.

 

- 주님은 오실 때부터 종의 모습으로 오셔서 일평생 섬기는 삶을 사시되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주시기까지 하셨습니다.

- 빌립보27-8절에서 "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바로 그 주님께서 사도들을 향하여 요한복음1315절에서 네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라고 하였습니다.

- 무슨 말씀입니까? 사도들 역시 주님을 본받아 서로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 사도란? 섬김을 받도록 하기 위해 세운 직분이 아니라 함께 섬기도록 하기 위해 세운 직분이라는 것입니다.

- 사도들은 주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시기 전까지만 해도 서로 섬김을 받으려고 하였습니다.

-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 후에는 서로는 물론 다른 성도들을 섬기는데 일생을 바쳤습니다.

- 사도행전 2028절에서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 이렇게 교회의 모든 직분은 주님의 몸의 지제로서 서로 협력하여 유기적으로 조화롭게 섬김을 위한 직분인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주님의 몸된 교회의 지체의식을 인식하고 있는지? 그리고 유기적 공동체 안에 있음에 감사하며 협력하고 있는지?

그래서 몸의 지체 부분을 조화롭게 연결하기 위하여 어떤 섬김을 감당하고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가진단 해 봅시다.

- 주님의 교회의 모든 일은 서로 협력하고 각자 맡은 직분들은 하나님을 위한 봉사 직임을 인정합시다.

- 베드로전서 53,4절에서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특별히 하나님 나라의 원리는 이 세상의 원리와 다르게 섬김으로 커지고 낮아짐으로 높아지는 역설적 원리를 지니고 있습니다.

- 마가복음 1045절에서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 물로 주려 함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마태복음 2026절에서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즉 특히 부르심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섬김을 위한 교회 직분의 의미를 알아 더욱 섬기는 일에 겸손히 섬기도록 힘씁시다.

- 그러므로 신앙은 연수의 자랑이 아니라 말씀 앞에 겸손히 순종하고 섬기는 일에서 다른 사람의 본이 되는 것이 귀하고 아름답게 사는 비결이니, 오늘도 주어진 환경을 예수의 향기가 되어 나의 주변에 섬길 자가 누가 있는지 관심을 가져 보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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