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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에스더 2장 1- 7절

작성자김두옥|작성시간19.11.26|조회수1,248 목록 댓글 0


2019년 11월 26일 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복된 화요일 날씨가 많이 내려간 아침을 맞이 하고 있으니 건강관리와 감기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어렵고 현실이 답답하지만, 성령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모든 환경을 이기며 기쁨과 감사의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악인들에게 공격을 받아도 감정의 칼날을 세우거나 유혹 받지 말고 자신을 비워 능력있게 살 수 있는지 믿음을 매일 점검 해 봅시다.

- 그래서 모든 능력의 비결은 오직 십자가 밑에 자신을 내려놓고 기도와 말씀을 묵상함으로 성령님께서 이끄심에 집중하여 놀라운 권능의 자녀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에스더 2장 1- 7절 }

1. 그 후에 아하수에로 왕의 노가 그치매 와스디와 그가 행한 일과 그에 대하여 내린 조서를 생각하거늘

2. 왕의 측근 신하들이 아뢰되 왕은 왕을 위하여 아리따운 처녀들을 구하게 하시되

3. 전국 각 지방에 관리를 명령하여 아리따운 처녀를 다 도성 수산으로 모아 후궁으로 들여 궁녀를 주관하는 내시 헤개의 손에 맡겨 그 몸을 정결하게 하는 물품을 주게 하시고

4. 왕의 눈에 아름다운 처녀를 와스디 대신 왕후로 삼으소서 하니 왕이 그 말을 좋게 여겨 그대로 행하니라.

5. 도성 수산에 한 유다인이 있으니 이름은 모르드개라 그는 베냐민 자손이니 기스의 증손이요 시므이의 손자요 야일의 아들이라.

6. 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유다 왕 여고냐와 백성을 사로잡아 갈 때에 모르드개도 함께 사로잡혔더라.

7. 그의 삼촌의 딸 하닷사 곧 에스더는 부모가 없었으나 용모가 곱고 아리따운 처녀라 그의 부모가 죽은 후에 모르드개가 자기 딸 같이 양육하더라.

 

◑◑◑◑ 제 목 ◑◑◑◑

◗◗ 에스더가 왕후로 간택 됨

 

◑◑◑본문 이해와 요약 ◑◑◑

◗ 2장에서는 술취한 기분에 정신없는 말과 행동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했던 부인 왕비가 숙청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내 쳐버렸던 아하수에로 왕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와스디에 대한 분노가 가라앉고 그리움만 남았습니다.

- 조금씩 후회가 되었고, 이런 왕의 심경의 변화는 와스디의 폐위를 주장하였던 신하들에게는 큰 걱정 거리가 되었습니다.

- 혹시라도 와스디가 복위한다면, 자신들이 보복을 당하는 것은 자명한 일이기 때문에 신하들은 이러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지혜를 모았습니다.

- 그들은 왕에게 찾아가서 새로운 왕후를 간택할 것을 제안하였는데, 이 제안은 외로웠던 왕에게나, 와스디의 복위를 원치 않는 신하 모두에게 기쁨과 만족을 주었기에 신하들은 새로운 왕후를 간택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던 것입니다.

- 이때 도성 수산에는 베냐민 지파 사람인 모르드개가 살고 있었는데, 그는 그의 조부인 기스가 B.C.597년에 느부갓네살 왕에 의해 이곳에 포로로 잡혀 왔기에 이곳에서 살고 있었던 것입니다.

- 그는 자신이 유대인이라는 사실을 철저히 숨기며 생활해 오고 있었는데, 이런 모르드개에게는 에스더라는 사촌 동생이 있었습니다.

- 그녀 역시 베냐민 지파이며, 그녀에게는 아버지인 아비하일이 있었으나 일찍이 사망하였던 것입니다.

- 그래서 모르드개가 친아버지 이상으로 에스더를 양육하고 보호해 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 에스더는 '별'을 뜻하는 페르시아 이름입니다만, 본래 그녀의 히브리 이름은 '꽃'을 의미하는 하닷사로서, 에스더는 그 이름에 걸맞게 용모가 곱고 아리따운 처녀였습니다.

- 새 왕후를 뽑기 위한 조서가 발표되자 수많은 처녀들이 도성인 수산에 모여들었을 때에 에스더도 참가하였던 것입니다.

- 이들은 왕궁에서 내시인 헤개의 가르침을 받으며, 1년을 준비해야 하였는데, 이곳에서 에스더는 하나님의 은혜로 헤개의 눈에 들게 하여 특별대우를 받게 되었습니다.

- 한편 에스더는 모르드개의 말대로 자신이 유대인이라는 신분을 철저히 숨기며 생활 하였던 것입니다.

 

- 그래서 에스더는 자신이 왕후의 자리에 오를 때까지 유대인의 신분을 철저히 숨겼는데, 그 이유는 모르드개의 명령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 당시에는 바사 여인만이 왕후가 될 수 있었기에 유대인의 신분을 밝히지 않았던 것입니다.

- 한편 모르드개는 왕후라 된 에스더를 양육할 친척임에도 불구하고 대궐 문 앞에서 사무를 보는 직위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 이 또한 모르드개의 명령에 따라 에스더가 모르드개와의 관계를 밝히지 않았기 때문인데, 모르드개는 이 모든 사실들을 공개할 단계가 이르지 않았다고 판단했기에 모든 것을 비밀로 해 두었습니다.

 

- 특히 대궐 문 앞을 지키던 모르드개는 어느 날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그것은 내시 빅단과 데레스가 왕에게 원한을 품고 왕을 살해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 이에 모르드개는 즉시 에스더에게 이 사실을 알려 주었고, 그리고 에스더는 왕에게 보고하여 이 사실을 알린 사람이 바로 모르드개임을 밝혔습니다.

- 결국 왕을 살해하고자 했던 두 사람은 긴 장대에 매달려 죽음을 당했으며, 이 같은 사형 방법은 페르시아에서는 널리 사용되던 것이었고, 한편 이러한 암살 기도 사건은 왕의 궁중 공식 문서에 기록되었습니다.

 

 

◗ 결론적으로 페루시아 제국의 아하수에로 왕의 명령을 거절한 왕후 와스디는 폐위되고 말았고, 결국 왕후의 자리는 공석이 되었습니다.

- 시간이 지나면서 이성을 되찾게 된 아하수에로 왕은 갈수록 외로움을 느끼게 되었고, 와스디 생각도 났던 것이기에 왕의 심기를 눈치 챈 신하들은 새로운 왕후를 간택할 것을 왕에게 제안하였습니다.

- 왕은 이를 흔쾌히 허락하였고, 이 일은 즉시로 진행되어 새로운 왕후를 뽑게 되었는데, 여기에 왕후로 간택된 여인이 바로 에스더였습니다.

 

- 그래서 에스더가 왕후로 간택이 되었고, 모르드개는 왕의 생명을 구하는 큰 공헌을 세웠던 것입니다.

- 하지만 에스더는 다니엘과는 달리 바사의 궁중 요리를 먹으면서 이방인의 왕과 결혼함으로써 유대인의 정신과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한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 단지 모르드개의 명령에 순종하였던 것이고, 모르드개가 우연한 계기로 암살 음모를 알게 되어 큰 공헌을 세웠던 것입니다.

- 이 모든 과정이 우연의 연속처럼 보여 졌습니다만, 하나님은 에스더와 모르드개를 통하여 유대인을 구원코자 하는 계획들을 조금씩 진행시키고 있었던 것입니다.

- 다만 이러한 하나님의 구속 섭리의 사역을 어리석은 인간들은 어느 누구도 잘 깨닫지 못했을 뿐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진정한 영웅은 자기를 비우는 삶이다. (에스더2장5,6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수치와 굴욕을 참는 것은 약한 자가 아니라 강한 자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5-6절을 살펴보면 “도성 수산에 한 유다 인이 있으니 이름은 모르드개라 그는 베냐민 자손이니 기스의 증손이요 시므이의 손자요 야일의 아들이라. 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유다 왕 여고냐와 백성을 사로잡아 갈 때에 모르드개도 함께 사로 잡혔더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생각해 보면, 페르시아의 수도였던 수산 성에 문지기 사명자로 말단 공직자로 살고 있었던 한 유다인 모르드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 그가 베냐민 지파 사람으로서 바벨론에 2차(B.C597)포로로 여고냐와 함께 잡혀온 것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본문의 증언을 문자적으로 이해한다면, 모르드개는 당시 최소한 130세 정도는 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인데, 그러나 이것은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 그러므로 본문은 모르드개가 제 2차 포로 때 끌려온 것이 아니라 그때 끌려온 베냐민 지파 사람의 후손임을 나타낸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 뿐만 아니라 본문에서 모르드개의 증조부로 나오는 기스는 사울의 아비 기스를 말하는 것으로 모르드개의 증조부가 될 수 없습니다.

 

- 그러므로 본문에서 증손, 손자, 아들이라는 표현은 모두 자손으로 번역하는 것이 옳습니다.

- 하여튼 여기서 중요한 것은 모르드개가 이스라엘 자손의 포로민이라는 것이고, 그가 이방 땅에서 포로민으로서 많은 수치와 굴욕을 당하였음을 말해 줍니다.

- 그는 자기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힘에 의하여 굴복당하여 억울함과 울분을 삼키며 온갖 수모를 감내해야 하였습니다.

- 그리고 그는 나중에는 페르시아의 제 2인자인 하만에 의해 반역죄인으로 취급받아 죽음의 위협까지 당하였어도 자기사명을 감당해야 했던 것입니다.

- 이 얼마나 슬프고 안타까운 현실입니까? 나라를 잃고 이방 땅에서 치욕적인 삶을 살고 또 자기보다 강한 힘에 의해 죽음의 위협가지 당하는 슬픔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 지난날 우리 민족이 일본의 지배를 받으며 백성들이 전쟁터로, 정신대로 끌려가 죽거나 수모를 당하고 온갖 수탈을 당했던 역사를 기억해 보면, 바벨론에서 포로생활 하던 이스라엘 민족의 심정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그런데 사람들 중에는 이와 같은 수치와 굴욕을 당하면 참지 못하여 강하게 항거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아니 이렇게 큰 수치와 굴욕이 아니라 하더라도 자존심이 상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굴복해야 하는 상황, 혹은 자신의 치부가 드러나 수치를 당하게 되는 상황을 만나게 되면, 그것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그러면서 그들은 그러한 자신들의 선택이 마치 자신의 강함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생각하였고, 용기이고 영웅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러나 수치와 굴욕을 감내한다고 약하거나 비굴한 것이 아닙니다.

- 마태복음10장 22절에서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반드시 항거하고 희생해야 할 순간에 침묵하는 것은 약한 것이요 비굴한 것이지만, 징계를 당하여 수치와 굴욕을 당할 때, 자기의 힘이 모자라 수치와 굴욕을 당할 때, 자기의 힘을 키울 때까지 수치와 굴욕을 감내하며 때를 기다리는 것은 결코 약함도 비굴함도 아닙니다.

-사도행전5장 41절에서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것은 오히려 강함이요 용기일 수 있으며, 또한 그렇게 수치와 굴욕을 감내하는 사람만이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습니다.

- 모르드개가 포로 민으로서의 수치와 굴욕을 감내하고 하만의 핍박을 감내하였을 때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는 진정한 의미의 강자와 영웅이 되었습니다.

- 굴욕과 수치를 견뎌낼 수 없다고 해서 자기 몸을 불사르기까지 소모해 버리는 것만이 진정한 용기이고 영웅은 아닙니다.

- 오히려 그것은 자신이 결코 작은 굴욕조차도 참아낼 수 없는 소인배요, 소영웅주의자임을 드러내는 것일 뿐입니다.

- 때에 따라서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참아 넘길 수 없는 굴욕과 수치를 넉넉히 참아내고 자기를 비우는 사람이 진정한 인격자, 진정한 영웅, 진정 용기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 베드로전서2장 20절에서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아무런 죄 없이 애매히 고난을 당하지만, 자기를 비우고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삶이 귀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주어진 일터에서 차마 견뎌낼 수 없는 굴욕과 수치를 당하여 억울함과 울분과 고통속에 잠겨 있지 않는지? 이때 성령님은 무엇을 어떻게 하시기를 원하는지? 믿는 자로서 곤욕을 당할 때에 누구를 생각하며 참아내야 하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가진단 해 봅시다.

- 그래서 예수님께서 아무런 죄가 없이 십자가 고난을 받으시고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 승리하심을 생각합시다.

- 바로 우리 예수님께서도 전혀 강포를 행치 않으셨다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 이사야53장 8-9절에서 “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살아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 하였으리요. 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바로 이와 같이 예수님께서 그 많은 수욕과 굴욕 속에서도 강포를 행치 않으시고, 그것을 자기자신을 비우고 온 몸으로 견뎌내셨기에 인류를 죄악에서 구속하실 수 있으셨고, 하나님 아버지의 의를 이루셨고 영화롭게 하셨던 것입니다

- 히브리서12장 2절에서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상한 감정을 바로 분출하지 마시고 오직 말씀에 따라 노하기를 더디 하면서 나의 억울한 마음을 능히 다스리고 조절 할 줄 아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됩시다.

- 그러므로 억울함과 울분을 참아 내는 것은 약한 자가 참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믿음의 강한 사람, 용기 있는 사람만이 참을 수 있음을 알고, 오직 말씀에 위로 받고 기도로 모든환경을 이기며, 찬송의 능력으로 주어진 환경 속에서 어둠을 밝혀 생명의 빛으로 살아내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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