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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시편 8편 1- 9절

작성자김두옥|작성시간20.02.04|조회수7,694 목록 댓글 0


202024일 화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Hallelujah!

- 오늘은 화요일이니 만큼 정말 평안이 있고 화목과 평강의 하루가 열릴 것을 기대합니다.

- 오늘이 입춘이지만 갑작스럽게 혹독한 추위가 있는 아침이니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어느 때 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몸과 마음을 추리게 하는 모든 환경을 지혜롭게 잘 이겨 가며, 하루빨리 백신이 개발 되어서 좋은 결과를 얻도록 간절히 기도합시다.

- 오늘도 하나님을 믿고 믿음의 발걸음 속에 복된 만남을 통하여 인간관계를 잘 맺어가며 언행에서 선을 심고 의를 심어 생명의 열매를 거두시기를 축복합니다.

본 문

{ 시편 81- 9}

1.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2.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아래 두셨으니

7.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 제 목 ◑◑◑◑

◗◗ 주의 이름을 온 땅에 선포하라.

 

◑◑◑ 본문 이해와 요약 ◑◑◑

8편에서는 다윗이 목동 소년 시절에 몇 마리 양을 지키면서 천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을 생각하여 감사드리며 기쁨과 즐거움으로 함께 찬양시를 지어 불렸다고 봅니다.

- 표제의 깃딧이란 기쁨으로, 즐거움으로 노래라는 의미로서 본시편이 감사의 마음으로 불러야 할 노래임을 가리킵니다.

-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116절을 인용하시는데, 주의 이름이 온 땅과 하늘에 영광이 가득함을 찬양하고 주의 권능이 어린아이와 젖먹이를 통하여서도 주의 대적과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심을 봅니다.

- 하늘에 달과 별들이 다 주의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리듯이 세밀한 솜씨로 만들어 달아 두심을 찬양합니다.

 

- 특별히 인간이 무엇이기에 하나님의 형상을 닮게 하시고 존귀하게 하시며 돌보심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을 하나님 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하게 만드심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 권능의 손으로 모든 만물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관리자로 다스리고 지키게 하심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사람을 통하여 주의 이름을 찬송케 하시고 아름답게 하심을 영원토록 감사드리며 기쁨으로 찬양 드려야 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본편은 하나님께서 온 우주에 편재하여 계시면서 인간을 특별히 사랑하여 돌보시는 창조의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기쁨으로 찬양하는 시편입니다.

- 창조 세계에 나타난 하나님의 위대하신 솜씨를 노래하는 내용으로서 특히 연약한 인간을 만물의 영장으로 세우신 하나님께 높고 깊은 사랑과 경이로움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은 당신의 형상을 닮은 인간에게 우주보다 더 큰 관심을 보이십니다.

- 찬란히 빛나는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하찮은 존재인 인간에게 깊은 관심으로 찾아오시고, 지속적으로 돌아보십니다.

- 하나님의 가장 크신 사랑과 놀라운 은혜는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인간을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하심으로써 모든 인간의 죄를 용서해 주신 사건에서 그 절정을 이룹니다.

- 힘들게 살아가는 인생에게 찾아오시고 기억 해 주심에 대한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인간이 하나님께 피하는 자가 가장 큰 복이고 능력이 되심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오늘의 핵심 (P.S)

자연 보호는 인간의 목과 의무다. (시편86-9)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인간은 만물을 하나님의 창조 원리에 따라 잘 다스리고 선하게 관리 해야 합니다.

6-9절을 살펴보면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아래 두셨으니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라고 하였습니다.

- 시인은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아름답게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어떻게 특권을 주어 영화롭게 하셨는지를 서술하고 있습니다.

- 그것은 하나님께서 놀라운 지혜로 지으신 자연 만물을 인간에게 다스리는 특권을 주셨는데, 그 하나님은 인간을 당신이 지으신 만물의 관리자와 청지기로 세우시고 맡기신 것입니다.

- 사실 우리 인간은 지어질 때 흙먼지’ ‘작은 티끌이라는 보잘 것 없는 것으로 지어졌습니다.

- 그러한 존재가 만물의 통치자 왕이 된 것입니다. 누가 만물을 다스려야 합니까? 당연히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입니다.

- 그런데 하나님은 만물을 직접 다스리지 않고 그 통치권을 인간에게 대위임하신 것입니다.

- 그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바빠서이겠습니까? 다스리는 일이 귀찮아서이겠습니까? 아닙니다.

- 인간을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형상을 따라 지으신 인간을 너무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 인간을 너무 사랑하시기에 존귀하게 하기 위하여 만물에 대한 당신의 통치권을 다 위임하여 주신 것입니다.

- 그 이유는 당신이 가지신 그 영광에 동참하게 하도록 초청하여 함께 영원히 동행하기 위해서 계획하신 것입니다.

 

- 모든 인간은 전지전능의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대우주 세게를 만드시고 유일하게 모든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작은 돌맹이 같은 지구 공간을 극진히 돌보시고 친히 운행하시고 그 안에 관리자로 우리를 세우시고 작은 기대 속에 항상 지켜 보시고 사랑으로 관심을 보이시는 하나님께 감사 해야 합니다.

- 실로 우리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히 선택받은 존재이기에 날마다 매순간 마다 감사해야 합니다.

- 한 나라의 왕족이 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선택을 받은 것인지 모릅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 중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선택을 받은 것입니까?

- 하물며 하나님으로부터 만물을 다스리는 통치권을 위임받은 인간이란 얼마나 영광스런 선택을 받은 존재입니까? 여기에 감사 찬양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 수많은 자연 만물 중에서 통치자로 선택받았다는 사실은 놀라운 특혜요 은혜의 사건입니다.

- 이것은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특별한 배려요, 놀라운 사랑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당신의 형상대로 인간을 지으시고 얼마나 사랑했는지 모릅니다.

 

- 사랑하면 어떻습니까? 보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하나님이 바로 그랬습니다. 그분이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보실 때는 보시기에 좋았더라. 그리고 인간에게는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라고 했습니다.

- 이 세상 그 어떤 자연 만물을 지었을 때 보다 그분의 감정이 크게 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입니다.

- 하나님은 모든 자연 만물을 지으시고 마지막으로 인간을 지으신 후에 너무 기뻐하셨습니다.

- 그리고 그분의 기쁨은 다음과 같이 만물을 통치하는 권한을 인간에게 위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창세기128절에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을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라고 5대 문화 명령으로 복을 주시고 선한 일을 기대하였습니다.

- 이러한 하나님의 통치권 위임에 따라 오늘 우리에게도 만물에 대한 통치권이 주어져 있습니다.

 

- 그러므로 참으로 우리 인간은 영화롭고도 복된 존재, 그중에 나 한사람도 속해 있습니다.

-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우리가 가진 만물에 대한 통치권이 만물에 대하여 아무렇게나 해도 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우리 인간의 자연만물에 대한 통치권은 본래 개인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위엄에 의한 것입니다.

- 만물에 대한 진정한 통치권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 있습니다.

- 그리하여 하나님은 만물을 당신 임의로 할 수 있으나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은 만물을 당신의 뜻에 따라 사용하실 수 있는 권리도 있고, 멸할 수 있는 권리도 있습니다.

- 실제로 하나님은 세상 마지막 때가 이르면, 이 세상 만물을 완전히 새롭게 조성하실 것입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으로부터 만물에 대한 통치권을 위임받은 인간에게는 만물을 인간 마음대로 할 권리가 없습니다.

- 우리가 만물의 왕으로 임명된 것은 사실이지만, 관리자와 청지기로 선한 방법으로 선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 그래서 우리 인간은 만물을 다스리되 만물의 본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의 창조 원리에 따라 잘 다스리고 관리해야 합니다.

- 그러면 오늘 우리는 어떻습니까? 과연 만물을 하나님의 창조 원리에 따라 잘 다스리고 관리하고 있습니까? 안타깝게 그렇지 못합니다.

 

- 오늘 만물은 그 대표자가 되는 인간의 타락과 잘못 된 다스림으로 인하여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 오늘날 전 세계 모든 국가는 자연 만물에 대하여 거룩한 성군이 아니라 가장 악한 폭군이 되어 있습니다.

- 자연 만물을 보호하고 아름답게 관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각자 자기들의 이기적인 욕심에 따라 경제 성장에 혈안이 되어 자연을 억압하고 파괴하고 자연계의 모든 생명을 빼앗고 있습니다.

- 지구촌이 사스, 메르스, 지금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자연 재앙으로 혹독한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 점점 해를 거듭 할수록 더욱 심하게 되는 큰 원인은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고 봅니다.

- 대기오염 때문이며, 그 원인은 온실가스(CO2) 다시 말해 생산 공장굴뚝 연기와 많은 자동차와, 비행기, 바다에 선박, 등의 배기가스가 주범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봄에는 중국에서 몰고 오는 모래바람과 미세먼지와 그리고 여름에 오존경보 또한 심심찮게 발령되고 있는데, 그 원인 나무가 없기에 사막화 되고 또한 프레온가스와 할론가스가 그 원인이라고 합니다.

- 이 모든 원인 제공은 누구도 아닌 인간들이 자연을 파괴한 원인임을 부인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 농경생활로 깨끗한 낙원을 유지해 온 지난 과거와는 달리 인간들이 산업혁명을 일으켜 그 에너지원으로 화석연료 즉 석탄, 석유를 개발과 과학문명은 고도로 발달시켜 문명의 이기는 풍족히 가져온 반면에 환경 공해란 너무나 큰 검은 그림자가 가릴 줄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 일본은 후꾸시마 원전이 터진 이후에 방사선 물질을 바다로 흘러 내고 있다는 소식은 참으로 지구촌의 대재앙을 앞당기는 꼴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 또한 이것을 자체 해소할 수 있는 자생능력을 상실한 체 지내오다 혹독한 재앙을 당한 후에야 비로소 해소책 마련에 급급하고 있지만, 그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이와 같은 지구촌 모든 재난은 천재가 아니라 전적으로 인재로 인하여 재앙을 되돌려 받은 지 오래전부터 진행되고 있기에 불행한 일입니다.

- 남극과 북극지방의 빙하가 녹고 고산지대의 만년설이 녹아내려 해수면이 높아지는 수위와 동시에 해수 온도도 높아져 태풍의 강도는 해가 갈수록 상상을 초월하여 거세지고 있습니다.

- 한 여름의 오존층 파괴로 백내장과 피부암을 유발시키는 자외선 경보령이 잦게 될 것이고, 세계도처에서 산에 삼림이 황폐화 되고, 토양들이 오염이 되고, 하천이나 호수에서 물고기들의 떼죽음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실증입니다.

- 하나님께서 이러한 인간들을 기뻐하시겠습니까? 말 못하는 자연 만물인 들 이러한 인간들에게 고분고분 순복하겠습니까?

- 절대 군주 사회에서도 왕이 그릇 통치하게 되므로 왕권이 위협을 받게 된 것처럼 자연만물도 인간 왕의 그릇 된 통치에 대하여 당연히 반발하는 것입니다.

- 그래서 오늘 우리가 자연이 가져다주는 재앙으로 큰 피해를 보고 생명의 의협을 받고 있습니다.

- 중국 우한에 신종 코로스 바이러스는 인간이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무너뜨리면서 자연 만물을 선용하지 못하고 악용하였기에 하나님의 크나큰 징계의 재앙이라고 봅니다.

- 필연코 인간이 자연 만물 즉 동. 식물과 심지어 곤충까지도 폭군과 같이 다스린 결과입니다.

- 야고보37절에서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라고 하였습니다.

-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뜻에 의한 5대 문화명령을 잘못 선용한 결과이기에 회개하고 선하게 회복시켜야 합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하나님께서 주신 5대 문화명령의 복을 선물로 받은 자로서 어떻게 실천 준행하고 있는지? 이 복을 얼마나 감사하며 선용하고 그 말씀에 반응하며 살고 있는지? 나로 인한 자연 만물이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내가 조금이라도 자연 환경에 기여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자연 보호는 인간의 책임입니다.

-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세계를 창조 질서에 따라 녹색 지대를 잘 보호하고 관리하는 삶을 살아 냅시다.

- 창세기92절에서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인간이 자연을 파괴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잘 관리하고 다스리며 선용해야 하는 대상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음으로 그 자연을 통해 베푸시는 참된 통치자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기를 힘쓰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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