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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시편 23편 1-6절

작성자김두옥|작성시간20.02.21|조회수10,892 목록 댓글 0

2020221일 금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Hallelujah!

- 오늘도 금요일 새 날을 주신 주님께 감사 드리지만, ‘코로나19’ 대구중심으로 전국으로 확산되는 감염 문제는 심각한 국제와 국내 문제가 되고 있어서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 이때 면역성이 약하지 않도록 음식을 잘 챙기시고 서로가 위생관리와 건강관리 잘 해 나가며 기도하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 우리 앞에 여러 가지로 힘들게 하며, 걱정과 염려로 악한 질병의 세력이 누르고 어둡게 할지라도 생사를 책임지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면 치료하는 광선을 허락하심을 믿읍시다.

-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고 있었던 것이 있다면, 과감히 끊어 버리는 내 인생의 주인되신 히나님의 음성을 듣고 믿음의 확신으로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본 문

{ 시편 231-6}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 제 목 ◑◑◑◑

◗◗ 여호와는 나의 목자

 

◑◑◑ 본문 이해와 요약 ◑◑◑

23편에서는 가장 즐기고 아끼는 다윗의 시편으로써 BC.1000년 전에 지은 이 시는 세상에서 가장 많이 읽혀지고 암송되어지고 사랑받는 시편입니다.

- 그래서 1절은 하나님께서 다윗의 "목자가 되시는 하나님"이 핵심입니다.

- 그리고 2절부터 5절은 하나님께서 왜 자신의 목자이신지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 마지막 6절은 그렇게 하나님을 선한 목자로 모신 다윗이 현재의 삶과 장차 미래에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갖는 믿음의 확신을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성품 중에서 어떠한 위기와 불행한 일들로부터 평안과 휴식이 자유로울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 그 이유는 목자가 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며 따라가면 목자가 다 책임지시기 때문입니다.

- 그러므로 지금도 우리를 택하여 책임지시고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고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깊이 묵상하고 그 사랑에 감사합시다.

 

 

결론적으로 본 시편 저자 다윗은 생사를 넘나들었던 가장 절박한 상황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고 간절히 기도했던 시편으로서 그는 믿어왔던 하나님을 목자와 양의 관계적인 비유로 표현한 것은 모든 인생에게 있어서 가장 의미 심장한 아름다운 시편입니다.

- 목자가 양떼와 같이 지내듯이 하나님도 자기 백성들을 사랑하시고 항상 함께하고 계심을 믿는 신앙고백입니다.(이사야4011).

- 목자로 표현 한 이유는 언제나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며, 중동 팔레스틴의 목자들은 언제나 양과 함께 지내면서 양을 인도하고 먹이며 보호하기 때문에, 목자와 양의 관계는 긴밀한 관계를 의미합니다.

- 또한 양떼가 양식과 물을 얻고 사나운 맹수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전적으로 목자를 의지해야 하듯이 하나님의 백성도 그분께 모든 것을 신뢰하고 의존하며 살아야 한다. 라는 것입니다.

- 그래서 신약 성경은 우리 예수님을 선한 목자로 비유하셨기에 장차 곧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의 목자로 오실 것이라는 예언의 성취였던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오늘의 핵심 (P.S)

하나님은 내 인생의 주인이시다. (시편231,2)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하나님은 모든 인생들을 살리시고 삶을 풍성하게 할 유일한 참 목자이십니다.

 

- 1절을 살펴보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시인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라고 노래하고 있는데 이는 곧 자신은 양이라는 말입니다.

- 성경에는 이처럼 하나님을 목자로, 인생이나 성도들을 양으로 묘사한 예가 많습니다.

- 이사야 4011절에서 그는 목자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신약에 히브리서1320절에서 양들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데 성경이 이처럼 하나님과 인생의 관계를 목자와 양의 관계로 묘사하는 데에는 다 나름의 이유가 있는데, 양과 같은 인생에게는 목자와 같은 존재가 필요하며, 그 목자와 같은 존재가 바로 하나님이심을 의미하기 위함입니다.

- 요한복음103절에서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사실 우리 인생들에게는 양과 같은 특성이 있는데, 이사야 536절 보면 우리는 다 양 같다.”라고 하였기에 인생의 특성을 알려면, 양의 특성을 알 필요가 있는데, 양의 특성은 다음 세 가지 정도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양은 방향 감각이 없는 동물입니다.

- 양은 자기들끼리 놔두면, 길을 찾지 못하고 이리저리 방황하게 됩니다.

- 모든 동물들이 자기 집을 쉽게 찾습니다만, 양은 그렇지 못하여 양은 한 마디로 방황하는 존재입니다.

 

양은 무력한 존재입니다. 대부분의 동물들에게는 어느 정도는 자기를 지킬 수 있는 보호책이 있습니다.

- 예를 들면 보호색을 갖는다든지, 강한 뿔을 가져 상대의 공격에 저항할 수 있다든지 하는 것입니다.

- 그러나 양은 이러한 자구책이 전혀 없는 동물이기에 사나운 짐승이 나타나면 꼼짝없이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양은 더러움에 쉽게 오염되는 존재입니다.

- 양은 흰털을 갖고 있어서 깨끗해 보이지만, 사실 그러한 흰털은 더러움에 쉽게 오염되기 쉽습니다.

- 뿐만 아니라 스스로는 그 오염을 제거할 능력도 없기 때문에 바로 이러한 이유로 양에게는 목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 그러므로 양은 목자의 인도를 받을 때 바른 길로 갈 수 있고, 목숨을 노리는 사나운 짐승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더러움의 오염으로부터 자기를 깨끗하게 할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지금 우리 인생들은 어떻습니까? 우리 인생들도 양들과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 양들에게 방향 감각이 없는 것처럼 타락하여 영적 능력을 상실한 우리 인생들도 스스로는 어디가 바른 길인지, 어디가 생명의 길인지, 어디로 가야 꼴을 얻을 수 있을지 알지 못해 방황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 그리고 인생들은 지극히 무기력한 존재입니다. 인생들은 육적으로도 무기력한 존재이지만, 특히 영적으로 보면 전적으로 무능한 존재입니다.

- 그리하여 자기 스스로는 영혼의 목숨을 노리는 악한 사단의 미혹과 유혹으로부터 자기를 지켜낼 수 없습니다.

- 그러한 인생은 그대로 방치해 두면, 영원히 망하는 길로 갈 수밖에 없으며, 모든 인생은 쉽게 죄의 더러움에 오염되는 존재입니다.

 

- 그리고 자기 스스로는 그 죄의 오염을 씻을 수도 없기에 양들과 너무도 똑같지 않습니까?

- 그래서 우리는 다 양 같은 존재이며, 그런즉 우리에게는 선한 목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 우리가 바른 인생길을 가고, 사단의 궤계로부터 영혼을 지키며, 죄를 씻어 깨끗케 되기 위해서는 선한목자가 있어야 살아 갈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과연 누가 우리의 진정한 선한목자입니까? 누가 우리 인생을 맡길 만한 목자입니까?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라고 하였습니다.

- 그가 자신을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고,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의의 길로 인도한다고 하였습니다.

- 이 다윗의 고백과 같이 우리 인생의 참된 목자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 세상에는 인생의 목자로 자처하는 악한 자들이 많습니다.

- 그래서 스스로 신이라 하는 자도 많고 스스로 주라 하는 자도 많이 있었고 지금도 많이 있습니다.

- 그러나 그러한 자들은 진정한 목자들이 아니라,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는 삭꾼 목자들입니다.

- 그러한 자들은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할 수 없고, 우리를 멸망의 길에서 구원할 수도 없으며, 죄에서 깨끗케 할 수도 없습니다.

- 그들은 양들을 통해 오직 자기의 유익을 얻으려 하는 거짓 목자들일 뿐이고, 오직 하나님과 아들 예수님이 그러한 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다윗처럼 내 모든 인생의 삶의 주인이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또한 인생의 주인이신 그 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전적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내고 있는지? 그리고 선한 목자 되신 그분은 누구이며, 어디까지 나를 지키고 인도하시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오직 하나님이 내 모든 인생의 주인이 되십니다.

- 목자가 되시는 예수님은 모든 인생들의 주인이 되셔서 항상 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고 위기 앞에서도 능히 살게 하시며, 풍성한 삶을 살게 하시는 유일한 선한 목자가 되십니다.

- 에스겔3415절에서 내가 친히 내 양의 목자가 되어 그것들을 누워 있게 할지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어리석고 미련한 양떼들이 목자를 잘못 만나게 되면, 생명을 보존하기도 어렵기에, 양들에게 있어 진정한 선한 목자 되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축복이며 매우 중요합니다.

- 이러한 점에서 우리가 참 목자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만난 것은 참으로 감사하고 기뻐 할 일이고 다행한 일이기에 마지막 때에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의 음성을 듣게 하는 사명을 감당하는데 힘씁시다.

- 그러므로 이제 지금 네가 이런 참 목자 되신 예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겸손하게 순종하여 따라 가면 전적으로 나의 주인이 되셔서 모든 것을 책임지시기에 현재의 일시적 위기와 어려움이 와도 항상 인도하시는 음성을 잘 듣고 따라 가면서 풍성한 삶을 살고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는 영광을 누리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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