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성경묵상

시편30편1- 12절

작성자김두옥|작성시간20.02.29|조회수2,977 목록 댓글 0


2020229일 토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Hallelujah!!

- 어느 듯 2월을 마감하는 주말 아침 날입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 때문에 너무나 큰 진통을 겪어 정신없이 지난 세월을 보낸 것 같습니다.

- 지금 어디에 있든지 염려와 걱정 불안한 대한민국이 되고 보니 대외적으로 할 말이 없는 현실에서 어쯤 가정 낮은 곳에서 시험을 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 그러나 시험 후에 놀라운 은혜가 있으리라 믿고 내가 맡은 본분이 무엇인지 상황 파악을 지혜롭게 잘 하여서 나로 하여금 선한 영향력으로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 아버지의 열정과 열심을 생각하는 하루가 되어서 주어진 일터에서 복음의 사명과 더불어 잘 감당하여 좋은 2월의 결산과 결과가 있는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본 문

{시편301- 12}

1.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 내사 내 원수로 하여금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2.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3.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4.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5.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6.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7.여호와여 주의 은혜로 나를 산 같이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

8.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고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9.내가 무덤에 내려갈 때에 나의 피가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진토가 어떻게 주를 찬송하며 주의 진리를 선포하리이까

10.여호와여 들으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를 돕는 자가 되소서! 하였나이다.

11.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12.이는 잠잠하지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 하리이다.

 

◑◑◑◑ 제 목 ◑◑◑◑

◗◗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시

 

◑◑◑ 본문 이해와 요약 ◑◑◑

30편에서는 다윗이 구속사의 주체이신 하나님께로부터 자신이 평생 동안 받은 사죄와 구원과 승리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우리 인생들의 영원한 복을 결정하는 구속사적 은혜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 다윗이 노년에 이르러 자신의 평생 이어져 온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합니다.

- 부족한 자신을 이스라엘 왕으로 세우시고 지키시며 승리와 영광을 얻게 해 주신 일을 돌아볼 때마다 넘치는 감사와 찬양하는 시편이었습니다.

-1절에서 성도는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영원토록 찬양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당신의 영광을 위해서라도 자기 백성을 위기에서 건져주십니다.

-2-3절에서 성도의 위기는 하나님의 극적인 은혜를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말합니다. 그리고 가장 절망적이라고 느껴지는 순간이 바로 하나님께 매달릴 때입니다.

- 4절에서 성도의 간증이란 자신은 숨기고 자신에게 역사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찬양하는 일입니다.

- 5 절에서는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 은총은 영원하며 저녁엔 슬픔이지만 아침에는 기쁨이라고 합니다.

- 6-7절에서 성도는 형통할 때 마음에 교만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자임을 기억할 때 교만에 빠지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 8-10절에서 우리가 생명을 연장시켜 가면서까지 살려는 삶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 11-12에서는 진심과 전심으로 회개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회복의 은총을 베푸십니다.

 

결론적으로 본시는 성전 봉헌을 위해 지은 시편인데, 다윗 당시에는 아직 성전이 건축되지 않았지만, 그는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는 데 필요한 자재들을 준비함은 물론이고, 성전 완공을 확신하며 봉헌 시까지 작성 해 놓은 것 같습니다.

- 특히 오늘날과 같은 역병에서 구원받은 다윗이 하나님께 감사한 사실에서 우리는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는 신앙생활을 배울 수 있습니다.

- 다윗의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큰 실수를 한 것이 인구 조사에 위기를 만난 것을 회개하고 고쳐 주심을 생각하고 감사와 찬송하는 본 시편입니다.

- 성도가 영육간의 고통 받을 때, 상처를 싸매고 고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시므로 성도는 범사에 감사하는 신앙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오늘의 핵심 (P.S)

회개하면 웃게 하신다. (시편3011)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진심으로 회개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회복의 은총을 베푸십니다.

11절을 살펴보면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하나님께서 다윗의 기도에 응답하심으로 인해 변화 된 그의 기쁨의 삶을 그리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다윗의 삶에서 그의 실수로 인하여 역병과 대적들의 조롱으로 인하여 슬픔의 베옷을 입어야 했던 것입니다.

- 승리의 기쁨이 자리를 해야 할 곳에 도리어 눈물과 슬픔으로 울음바다의 처지가 되었습니다.

- 하나님의 은혜가 머물 때에는 평강이 있었고 형통했으나 하나님께서 은혜를 거두어 가시자 염려와 근심이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 다윗은 이러한 자신의 갑작스런 삶의 변화가 자신의 교만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그리하여 그는 하나님 앞에 자기의 오만의 죄를 회개하며 자기를 긍휼히 여기실 것을 호소하였습니다.

 

- 그러자 하나님은 다윗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교만히 행하였을 때, 그를 쳐서 죽음의 위기에까지 이르게 하셨으나 그가 회개하자 그를 불쌍히 여겨 다시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 하나님은 그의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고 그의 슬픔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습니다.

- 슬픔과 탄식의 울음이 자리 잡은 저녁은 물러가고 기쁨의 새 아침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 이렇게 하나님은 진심으로 회개하는 자에 대해서는 그가 아무리 중한 죄를 짓고, 또 그로 인한 징계가 심각하여 아무런 소망을 가질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고 해도 다시 회복시켜 주십니다.

-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징계에 처할 때 취할 태도가 무엇입니까? 진심으로 회개하며 하나님의 은총을 간구하는 것입니다.

- 때로는 우리의 교만 된 삶이 범죄로 인하여 그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로 인해 고통의 자리에 처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 이때 우리는 두 가지의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일 수 있는데, 하나는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이며, 또 하나는 진심으로 회개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호소하는 것입니다.

 

- 그리고 이 두 가지 반응은 그 반응이 서로 다른 만큼 전혀 상반 된 결과를 낳게 됩니다.

- 하나님을 원망하는 자는 그 자리에서 회복될 수 없지만, 비록 범죄 하여 하나님께 징계를 받고 있다 해도 베옷을 입고 하나님께 참회의 기도를 엎드린다면, 그의 삶은 회복되고 새로운 길을 열어 주십니다.

- 하나님은 이방 족속인 니느웨 성 사람들조차도 회개를 촉구하는 요나의 메시지를 듣고 회개하였을 때, 그들을 심판하시려는 당신의 계획을 유보하신 분입니다.

- 요나서 310절에서 하나님이 그들이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은 악인의 죽음을 기뻐하지 않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 에스겔3311절에서 너는 그들에게 말하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그에게 징계를 통해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데, 하물며 성도가 진심으로 회개할 때 다시 회복시켜 주시지 않겠습니까?

- 우리는 다윗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연약한 존재이고, 우리는 다윗 이상으로 실수하고 죄를 범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징계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러한 하나님의 징계는 비교적 작은 것일 수도 있고, 매우 극심하여 도저히 견디기 어려운 것일 수도 있습니다.

- 그러나 징계의 수위는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고, 중요한 것은 징계를 받고 회개하느냐의 여부입니다.

- 하나님은 우리가 회개하기만 하면, 우리의 형편이 어떠하든지 다시 회복시켜 주시고 새 일을 행하십니다.

- 죽은 자와 같아도 하나님은 다시 일으켜 주시므로 성도들은 하나님의 징계가 임할 때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호소하시기 바랍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우리나라가 하나님의 징계 가운데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코로나19’ 전염병을 통하여 무엇을 발견하게 되는지? 그리고 신천지 집단을 통하여 무엇을 고발하고 교훈하고 있는지? 이런 상황에서 내가 무엇을 어떻게 기도하고 어떤 믿음을 결단할 것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하나님은 회개하면 새로운 길을 열어 주십니다.

- 역대하 714절에서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라고 하였습니다.

- 지금까지 우리의 영적 육적 교만 됨이 있었다면 철저히 회개하고, 역병을 통하여 죄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절실히 알고 지금 독버섯처럼 사회저변에 깔린 이단 세력들을 축출하지 않으면, 자유대한민국에 소망은 없다는 점을 깨닫게 하는 과정에 있음을 알아서, 우리가 깨어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새롭게 세우도록 참회의 기도를 드립니다.

- 이사야 557절에서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절망과 낙심하지 맙시다. 징계로 인하여 하나님을 원망도 불평하지 하지 맙시다.

 

- 그리고 하나님께 겸손하게 무릎을 꿇고 회개하고, 자비의 하나님께 긍휼을 호소합시다.

- 사랑의 하나님은 자녀들의 슬픔과 눈물을 바꾸어 기쁨이 되게 하여 주십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의 애통과 울음의 밤을 기쁨의 아침으로 바꾸어 주실 것입니다.

- 정녕 하나님의 징계는 회복을 전제한 징계라는 것을 기억하고 사랑의 하나님은 자녀들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회개의 순간만 기다리고 계신다는 것을 명심합시다.

-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와 주 안에 있는 자녀들을 징계하심은 자녀가 미워서가 아니라 자녀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한 것이므로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가 교만과 욕망의 자리에서 회개하고 의의 길로 가고자 하기 만 하면, 즉시 용서하시고 회복시켜 주시는 놀랍게 새 일을 만들어 가심을 확신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