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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꾼일기

10. 17 ㅡ비ㅡ미워!

작성자구렛나루|작성시간25.10.17|조회수31 목록 댓글 0

ㆍ다음주 원예 수업에 쓸 동백나무, 씨!
ㆍ비 덕분에 작물(무, 양배추, 작두콩, 김장배추)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ㆍ작두콩은 4번째 수확했는데도 아직 여물어 갈 것들이 제법 보인다.
ㆍ예년에는 한번 따고 그만 뿌리째 뽑았는데, 올해는 순이 좋아 그냥 두었더니.
ㆍ8월 초(8월 4일) 첫 수확에 이어 두달이 지나는데도 수확할 것이 있으니,
ㆍ질긴 생명력을 몰라준 예년의 작두콩에게.. 미안.. 미안할 뿐이다.
ㆍ수확한 것들을 지인과 나눠먹는 재미..
ㆍ날이 차가워지니 배추에 벌레도 보이지 않는다.

ㆍ비가 내리지 않은 한낮에 잠깐 들깨를 일부 털었다.
ㆍ비는 밤에나 내린다는 예보를 믿고.. 나머지 들깨는 포장을 덮지 않고 두었다.
ㆍ그리고 비 때문에 잘~~ 자라고 있는 잡초를 위해 제초제 한통 뿌리고..
ㆍ대추도 밖에서 볕을 쬐도록 했다.

ㆍ2시 퇴직수석교사 스크린 하고 왔는데.
ㆍ그 사이, 비가 내리고 말았다.
ㆍ적당히 말라 털 때가 되었다 싶었는데.
ㆍ안타깝다.
ㆍ내일도 비가 온댔는데. 포장을 씌울 수도 없어
ㆍ그만 고스란히 비를 맞을 수밖에 없다.
ㆍ미안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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