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문제] 문법

[2015 7월 9일] 3학년 수능 모의고사(A)

작성자구렛나루|작성시간15.08.11|조회수1,755 목록 댓글 0

11. 다음 ㄱ∼ㄷ의 음운 변동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 [], 동녘[동녁]

. [], [], 여덟[여덜]

. 국화[구콰], 쌓다[싸타], 입학[이팍]

① ㄱ은 음절의 끝에서 한 음운이 다른 음운으로 바뀌는 현상으로, 의 예로 []’을 추가할 수 있다.

② ㄴ은 음절의 끝에 두 개의 자음이 올 때 이 중에서 한 자음이 없어지는 현상으로, 의 예로 []’을 추가할 수 있다.

③ ㄷ은 두 음운이 만나 하나의 음운이 되는 현상으로, 의 예로 놓지[노치]’를 추가할 수 있다.

④ ㄱ의 변동이 모두 일어난 예로는 첫해[처태]’를 들 수 있다.

⑤ ㄴ의 변동이 모두 일어난 예로는 핥다[할따]’를 들 수 있다.

 

12. <보기 1>을 바탕으로 과 품사가 같은 것만을 <보기 2>에서 고른 것은?

<보기1>

수관형사는 수사와 형태가 같은 경우가 많아 혼동하기 쉽다. 문장에서 둘 다 활용을 하지 않고 사물의 수량이나 순서를 가리키지만, 수관형사는 수사와 달리 단위를 나타내는 의존명사와 함께 쓰인다는 차이가 있다.

이 일을 마치는 데에 개월 걸렸다. (수관형사)

육에 일을 더하면 칠이다. (수사)

<보기2>

명호는 바둑을 다섯 판이나 두었다.

윤배가 고향을 떠난 지 년이 지났다.

은주는 시장에서 토마토를 하나 사 왔다.

현수는 달리기 시합에서 셋째로 들어왔다.

① ㉮, ② ㉮, ③ ㉯,

④ ㉯, ⑤ ㉰,

 

13. 다음 ㄱ∼ㄹ의 문장 성분과 문장 구조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3]

. 그가 마침내 대학생이 되었다.

. 이 전시장은 창문이 아주 많다.

. 우리는 그가 정당했음을 깨달았다.

. 절약은 부자를 만들고, 절제는 사람을 만든다.

① ㄱ은 보어가 있고, 은 보어가 없다.

② ㄴ은 목적어가 없고, 은 목적어가 있다.

③ ㄱ은 부사어가 있고, 은 부사어가 없다.

④ ㄱ은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가 한 번만 나타나고, 은 두 번 이상 나타난다.

⑤ ㄷ은 절이 전체 문장 속에 안겨 있고, 은 두 개의 절이 대등한 관계로 이어져 있다.

 

14. <보기>는 국어사전의 일부이다. 이를 탐구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

차례로 숙직이나 당직을 하는 일. ¶번을 서다.

의존명사

일의 /를 나타내는 말. ¶둘째 번.

일의 횟수를 세는 단위. ¶여러 번.

 

­)

명사

((주로 한번은꼴로 쓰여)) 지난 어느 때나 기회.

한번은 그런 일도 있었지.

부사

((주로 ‘­어 보다구성과 함께 쓰여)) 어떤 일을 시험 삼아 시도함을 나타내는 말. ¶한번 해 보다. / 한번 먹어 보다.

기회 있는 어떤 때에. ¶우리 집에 한번 놀러 오세요. / / 한번 찾아뵐게요.

(( 바로 뒤에 쓰여)) 어떤 행동이나 상태를 강조하는 뜻을 나타내는 말. ¶춤 한번 잘 춘다. / 공 한번 잘 찬다.

① ㉠, 에 들어갈 말은 모두 명사이겠군.

② ㉡에 들어갈 말은 차례이겠군.

③ ㉢에는 시간 날 때 낚시나 한번 갑시다.’를 넣을 수 있겠군.

­과 달리 ­는 문장에서 자립하여 쓰일 수 없겠군.

난 제주도에 한 번 가 봤어.’에서 -의 뜻으로 쓰였겠군.

 

15. 다음은 잘못된 문장 표현을 고쳐 쓴 것이다. 적절하지 않은 것은?

문장 성분 간의 호응이 잘못된 경우

󰃚 그는 마음먹은 일은 절대로 하고 만다.

그는 마음먹은 일은 반드시 하고 만다.

활용 어미의 사용이 잘못된 경우

󰃚 알맞는 답을 고르시오.

알맞은 답을 고르시오.

불필요한 어휘가 중복된 경우

󰃚 이 사람의 장점은 노래를 잘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사람의 장점은 노래를 잘한다는 것이다.

시간 표현이 잘못된 경우

󰃚 철수가 어제 집에 오지 않습니다.

철수가 어제 집에 오지 않았습니다.

필수적인 문장 성분이 지나치게 생략된 경우

󰃚 인사 발령이 나서 가게 되었다.

인사 발령이 나서 급히 가게 되었다.

 

11

12

13

14

15

 

11. [출제의도] 음운의 변동 이해하기

은 음절의 끝소리 규칙(교체), 은 자음군 단순화(탈락), 은 거센소리되기(축약)의 예이다. 핥다[할따]’의 음운 변동 현상에는 탈락은 일어나지만 축약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 모두 일어난 예로는 값하다[갑하다][가파다]’가 있다.

 

12. [출제의도] 각 품사의 특징 파악하기

은 단위를 나타내는 의존명사인 개월과 함께 쓰이고 있으므로 수관형사이다. 다섯은 각각 단위를 나타내는 의존명사인 ’, ‘과 함께 쓰이고 있으므로 수관형사이고, 는 단위를 나타내는 의존명사와 함께 쓰이지 않으므로 수사이다.

 

13. [출제의도] 문장 성분과 문장 구조 파악하기

은 주어(그가)와 서술어(되었다)의 관계가 한 번만 나타나는 홑문장이고, 창문이(주어) 많다(서술어)’라는 문장이 다시 전체 문장에 서술절로 안겨 있는 겹문장이다.

에서 대학생이의 문장 성분은 보어이다. 마침내’, 아주는 부사어이다. 은 명사절을 안은 문장이며, 은 대등하게 이어진 문장이다.

 

14. [출제의도] 어휘의 사전적 의미 파악하기

­­는 각각 명사와 부사로서, 모두 문장에서 자립하여 쓰일 수 있다.

둘째 번두 번째의 차례를 나타내므로 에 들어갈 말은 차례이다.

 

15. [출제의도] 문장 표현의 적절성 판단하기

인사 발령이 나서 가게 되었다가다직책이나 자리를 옮기다의 의미로 필수적 부사어 [()]/[/에게]를 요구한다. 따라서 인사 발령이 나서 총무과로 가게 되었다처럼, ‘급히가 아닌 필수적 부사어가 있어야 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