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다음의 단모음 체계표를 참고할 때, <보기>의 ㉠에 들어갈 말로 적절한 것은?
정: [내]가 잘 했어야 했는데.
민기: 뭐? 내가 잘 했어야 한다고? 어떻게 그렇게 말하니?
수정: 아니. 니가 못 했다는 게 아니라 내가 잘 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민기: 아아, 내가 오해했구나. 나는 ‘네가 잘 했어야 했는데.’로 들었어. 그런데 ‘니가’는 잘못된 표현 아니야?
수정: 맞아. 그런데 ‘내’와 ‘네’가 혼동되니까 현실적으로 ‘니가’를 사용하기도 하지.
민기: 아, 그렇구나. ‘내’를 발음할 때는 ( ㉠ )
① ‘네’보다 입을 더 크게 벌려야겠구나.
② ‘네’와 달리 입술을 동그랗게 오므려야겠구나.
③ ‘네’보다 혀의 높이를 더 높아지게 해야겠구나.
④ ‘네’와 달리 혀의 최고점을 앞에 놓아야겠구나.
⑤ ‘네’와 달리 입술이나 혀를 움직이지 말아야겠구나.
12. 다음 상황이 발생하게 된 이유로 적절한 것은?
① 받침이 뒤의 첫소리로 옮겨가며 나는 소리를 잘못 발음해서
② 울림소리와 안울림소리를 혼동하여 구분하지 않고 발음해서
③ 과도한 된소리나 거센소리를 뒤의 첫소리로 연이어 발음해서
④ 긴소리를 짧은소리와 구별하여 발음하지 않고 짧게 발음해서
⑤ 이중모음의 발음을 단모음의 발음과 구분하지 않고 발음해서
13. 다음 대화를 바탕으로 <보기>의 밑줄 친 단어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학생: 선생님, 한글맞춤법 제1항에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는다고 되어 있는데, 이건 표준어를 발음 형태대로 적는다는 뜻이에요?
선생님: 맞아, 그러면 표기할 때 편하지. 그런데 뜻이 얼른 파악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그래서 어법에 맞도록 한다는 또 하나의 원칙이 붙어 있어.
학생: 어법에 맞도록 한다는 건 무슨 의미예요?
선생님: 어근의 형태를 파악하기 쉽도록 각 형태소의 본 모양을 밝히어 적는다는 말이야.
<보기>
가-1. 지리산은 전라, 충청, 경상도 어름에 있다.
가-2. 썰매를 타고 얼음을 지쳤다.
나-1. 자세를 반듯이 해라.
나-2. 오늘 반드시 다 마치도록 해라.
① 가-1은 소리대로 적어 표기하기에 편리하다.
② 가-2는 의미 파악이 쉽도록 어법에 맞게 적은 것이다.
③ 가-1, 가-2는 발음만으로는 의미를 구분할 수 없다.
④ 나-1처럼 형태소의 본 모양을 적으면 뜻이 쉽게 파악된다.
⑤ 나-2는 어근의 본뜻이 파악되도록 어법에 맞게 적은 것이다.
14. (가)~(다)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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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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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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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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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를 고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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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改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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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을 고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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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治療)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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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을 고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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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矯正)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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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고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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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修正)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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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고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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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修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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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가)는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의미로 사용된다.
② (나)의 의미는 목적어에 의해서 제한적으로 해석된다.
③ (다)의 어휘들끼리는 문장에서 서로 바꿔 쓸 수 있다.
④ (다)는 문장에서 (가)로 바꿔 쓸 수 있다.
⑤ (다)는 (가)에 비해 세분화된 의미를 지닌다.
15. (가)에서 (나)로 명칭이 변한 이유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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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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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언어를 간결하게 사용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② 특정 집단의 비밀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③ 대상에 대한 친밀감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④ 직업의 전문성에 대한 의식이 강화되었기 때문이다.
⑤ 새로운 표현을 좋아하는 심리가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 문법 **
11. [출제의도] 음운 체계 파악하기
‘ㅐ’는 저모음(개모음), ‘ㅔ’는 중모음(반개모음)으로 ‘ㅐ’는 ‘ㅔ’에 비해 입을 더 크게 벌려 혀의 높이를 낮춰서 발음해야 한다.
12. [출제의도] 음운 규칙 이해하기
화자가 빚이[비지]로 발음해야 할 상황에서 [비시]로 발음하여 청자가 빗이[비시]로 잘못 이해한 상황이다. 이는 앞말의 받침이 다음 음절의 첫소리로 옮겨가며 나는 발음을 잘못 발음하였기 때문이다.
13. [출제의도] 한글맞춤법의 원리 이해하기
나-2의 ‘반드시’는 ‘반듯-’을 어근으로 볼 경우, 여기에 ‘-이’가 붙어서 ‘꼭, 기필코’ 등의 의미를 지닌 말을 만들어 낸다고 설명하기 어렵다. 따라서 ‘반드시’는 어휘화된 산물로 판단하여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하도록 하고 있다.
14. [출제의도] 고유어와 한자어의 특징 이해하기
(다)의 각 어휘들은 그 세분화된 의미가 모두 다르므로 문장 속에서 서로 바꿔 쓸 수 없다.
15. [출제의도] 어휘의 양상 이해하기
(가)에서 (나)로의 변화는 직업의 전문성에 대한 의식이 강화되면서 직업의 명칭이 변한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