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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문법

2015년 EBS수능완성 실전편 B형[실전 모의고사 5회]

작성자구렛나루|작성시간15.11.04|조회수629 목록 댓글 0

11 <보기>[자료 1]을 참고하여, [자료 2]의 음운 변동을 설명한 것으로 적절한 것은?

[자료 1]

조음 위치

조음 방법

두 입술

윗잇몸, 혀끝

센입 천장, 혓바닥

여린 입천장, 혀 뒤

목청 사이

파열음

예사소리

 

 

된소리

 

 

거센소리

 

 

파찰음

예사소리

 

 

 

 

된소리

 

 

 

 

거센소리

 

 

 

 

마찰음

예사소리

 

 

 

된소리

 

 

 

 

비음

 

 

유음

 

 

 

 

[자료 2]

[]

밥물 [밤물]

칼날 [칼랄]

해돋이 [해도지]

 

① ⓐ는 조음 위치가 변하였다.

② ⓐ는 조음 방법이 변하였다.

③ ⓒ는 조음 위치는 그대로이고, 조음 방법만 변하였다.

④ ⓑ는 조음 위치가 그대로지만, 는 조음 위치가 변하였다.

⑤ ⓑ는 조음 방법이 그대로지만, 는 조음 방법이 변하였다.

 

12 <보기>를 읽고 ~에 대해 이해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방 한쪽 편에 오누이가 식탁을 사이에 두고 앉아 있다. 오빠 앞에는 햄버거 접시가, 여동생 앞에는 설렁탕과 김치 한 그릇이 놓여 있다. 식탁과 반대쪽 벽에는 시계가 걸려 있다.)

오빠: 설렁탕이 참 맛있어 보인다. 한 숟가락만 먹어도 될까?

여동생: 안 돼요. 배가 고프단 말이에요. 설렁탕은 내가 다 먹을 거예요. 오빠는 그 햄버거나 드세요.

오빠: 허허, 욕심은…… (벽에 걸린 시계를 보고) 시계를 좀 봐. 우리 20분 안에 식사를 마쳐야 돼. 괜히 욕심 부리다 남기지 말고 조금만 줘.

여동생: 왜요? 어디 가야 하나요?

오빠: 우리 지난번에 못 봤던 공연 말이야. 그거 예약해 놨거든.

여동생: 어머, 공연요? 어디서 하죠?

오빠: …… 그 어디더라? 내 잠깐 표를 확인하고 올게.

 

① ⓐ는 말하는 사람보다 듣는 사람에게 가까이 있는 대상을 지시하고 있다.

② ⓑ는 듣는 사람보다 말하는 사람에게 가까이 있는 대상을 지시하고 있다.

③ ⓒ는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에게 멀리 있는 대상을 지시하고 있다.

④ ⓓ는 대화하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대상을 지시하고 있다.

⑤ ⓔ는 앞 사람이 언급한 내용을 다시 지시하고 있다.

 

13 <보기>를 참고할 때, 밑줄 친 단어 중 명사형 전성 어미를 포함하고 있는 것은?

<보기>

용언의 어간에 붙어 원래와는 다른 품사의 기능을 수행하게 하는 어미를 전성 어미(轉成語尾)라고 한다. 전성 어미는 명사형과 관형사형, 부사형 전성 어미가 있다. 이 중 명사형 전성 어미는 용언의 어간에 붙어 명사와 같은 기능을 하게 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에서 ‘-는 동사 되다를 명사와 같은 기능을 하게 하는 명사형 전성 어미이다.

 

실수를 만회할 기회를 놓쳐 버렸다.

학교 뒤뜰에 꽃들이 아름답게 피었다.

사과나무가 잘 자라도록 거름을 주었다.

나는 그가 그 사실을 알고 있음 눈치챘다.

그 사진에는 가족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다.

 

14 <보기>를 참고하여 다의어와 동음이의어를 찾아낸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다의어와 동음이의어

 

말소리의 형태

의미적 연관성

다의어

같음

어원이 같고 의미적 연 관성이 있음.

동음이의어

같음

어원이 다르고 의미적 연관성이 없음.

 

예문

동음 이의어

다의어

어디로 갔는지 그를 찾을 길이 없다.

 

 

아버지의 가업을 잇는 건 내 길이 아니었다.

뭔가 얻어먹으려 했더니 날 다 샜다.

 

 

아버지께서 숫돌로 부엌칼의 날을 가셨다.

그는 물 묻은 손을 바지에 쓱쓱 닦았다.

 

 

외국 물을 먹더니 말씨가 달라졌다.

외딴 정원에 풀이 무성하게 자라났다.

 

 

풀을 빳빳하게 먹여 옷을 다렸다.

발이 커서 장군이란 말을 많이 들었다.

 

 

철수는 발이 빨라서 따라가기 어렵다.

 

15 <보기>의 내용을 바탕으로 ~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

<보기>

시제는 발화시(화자가 말을 하는 시점)와 사건시(동작이나 상태가 나타나는 시점)의 관계에 따라 과거(발화시보다 사건시가 선행), 현재(발화시와 사건시가 같음), 미래(발화시보다 사건시가 후행)로 구분할 수 있으며, 시제는 대체로 선어말 어미, 관형사형 어미 등을 통해 구현된다.

어제 나는 친구들과 축구 경기를 보았다.

할 일이 이렇게 밀린 걸 보니 잠은 오늘 다 잤다.

어머니는 할머니께서 물려주신 그릇을 아직도 쓴다.

 

① ⓐ‘--’은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선어말 어미이다.

② ⓑ은 관형사형 어미 ‘-을 사용하여 미래 시제를 나타내고 있다.

③ ⓑ잤다는 발화시보다 사건시가 앞선 시제를 나타내고 있다.

④ ⓑ밀린물려주신에는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관형사형 어미가 사용되었다.

⑤ ⓒ쓴다는 발화시와 사건시가 일치하여 현재 시제를 나타내고 있다.

 

11 12 13 14 15

 

 

문법 [11~15]

 

11 _ 음운 변동 이해, 적용 답

정답이 정답인 이유

조음 방법이 변함

이 음절 끝소리 현상에 의해 으로 바뀌었다. [자료 1]을 보면 이는 조음 위치가 센입천장, 혓바닥에서 윗잇몸, 혀끝으로 바뀌고, 조음 방법은 파찰음에서 파열음으로 바뀐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앞에 나오는 의 영향을 받아 로 동화된 것인데, 이는 조음 위치는 윗잇몸, 혀끝으로 그대로이고, 조음 방법만 비음에서 유음으로 바뀐 것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조음 위치가 변한 것은 뿐이고, 조음 방법은 모두 변하였으므로 이와 같은 진술은 적절하다.

 

오답이 오답인 이유

조음 위치가 변함

이 음절 끝소리 현상에 의해 으로 바뀌었다. [자료 1]을 보면 이는 조음 위치가 센입천장, 혓바닥에서 윗잇몸, 혀끝으로, 조음 방법이 파찰음에서 파열음으로 모두 바뀐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뒤에 오는 의 영향을 받아 으로 동화된 것인데, 이는 조음 위치는 두 입술로 그대로이고, 조음 방법만 파열음에서 비음으로 바뀐 것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의 조음 방법은 모두 변하였지만 조음 위치가 변한 것은 뿐이므로 이와 같은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조음 위치는 그대로, 조음 방법만 변함

이 앞에 나오는 의 영향을 받아 로 동화된 것인데, [자료 1]을 보면 이는 조음 위치는 윗잇몸, 혀끝으로 그대로이고, 조음 방법만 비음에서 유음으로 바뀐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뒤에 오는 모음 의 영향으로 구개음화되어 으로 변한 것인데, 이는 조음 위치는 윗잇몸, 혀끝에서 센입천장, 혓바닥으로 바뀌고, 조음 방법은 파열음에서 파찰음으로 바뀐 것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는 조음 방법이 바뀐 것은 맞지만, 의 경우 조음 위치도 바뀌었으므로 이와 같은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조음 위치가 그대로, 조음 위치가 변함

이 뒤에 오는 의 영향을 받아 으로 동화된 것인데, [자료 1]을 보면 이는 조음 위치는 두 입술로 그대로이고, 조음 방법만 파열음에서 비음으로 바뀐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앞에 나오는 의 영향을 받아 로 동화된 것인데, 이는 조음 위치는 윗잇몸, 혀끝으로 그대로이고, 조음 방법만 비음에서 유음으로 바뀐 것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모두 조음 위치가 변하지 않았으므로 이와 같은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조음 방법이 그대로, 조음 방법이 변함

이 뒤에 오는 의 영향을 받아 으로 동화된 것인데, [자료 1]을 보면 이는 조음 위치는 두 입술로 그대로이고, 조음 방법만 파열음에서 비음으로 바뀐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뒤에 오는 모음 의 영향으로 구개음화되어 으로 변한 것인데, 이는 조음 위치는 윗잇몸, 혀끝에서 센입천장, 혓바닥으로 바뀌고, 조음 방법은 파열음에서 파찰음으로 바뀐 것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모두 조음 방법이 변하였으므로 이와 같은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12 _ 문장 성분의 기능 파악 답

정답이 정답인 이유

대화하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대상을 지시

가 지시하는 대상은 공연으로, 이는 대화하는 두 사람이 보고 있는 대상이 아니라, 두 사람이 있는 공간에서 진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두 사람이 경험을 통해 공통으로 알고 있는 것이다.

 

오답이 오답인 이유

말하는 사람보다 듣는 사람에게 가까이 있는 대상

가 지시하는 대상은 설렁탕으로, ‘설렁탕은 듣는 사람인 여동생앞에 놓여 있어 말하는 사람인 오빠보다 듣는 사람인 여동생에게 가까이 있는 대상이다.

듣는 사람보다 말하는 사람에게 가까이 있는 대상

가 지시하는 대상은 설렁탕으로, 말하는 사람인 여동생앞에 놓여 있어 듣는 사람인 오빠보다 말하는 사람인 여동생에게 가까이 있는 대상이다.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에게 멀리 있는 대상

가 지시하는 대상은 시계, 말하는 사람인 오빠와 듣는 사람인 여동생모두에게 멀리 놓여 있다.

앞 사람이 언급한 내용을 다시 지시

공연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는 오빠가 앞서 말한 공연을 다시 지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3 _ 문장 종결 표현 파악 답

정답이 정답인 이유

있음

있다의 품사는 동사이지만 있음-’‘-이 결합하여 문장 속에서 명사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므로 있음은 명사형 전성 어미 ‘-을 포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오답이 오답인 이유

만회할

만회하다는 동사이지만 만회할만회하 -’‘-이 결합하여 문장 속에서 명사 기회를 수식하는 관형사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므로 만회할은 관형사형 전성 어미 ‘-을 포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름답게

아름답다는 형용사이지만 아름답게아름답-’‘-가 붙어 문장 속에서 부사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므로 아름답게는 부사형 전성 어미 ‘-를 포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자라도록

자라다는 동사이지만 자라-’‘-도록이 붙어 문장 속에서 부사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므로, ‘자라도록은 부사형 전성 어미 ‘-도록을 포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행복한

행복하다는 형용사이지만 행복한행복하-’‘-이 붙어 문장 속에서 관형사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므로 행복한은 관형사형 전성 어미 ‘-을 포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4 _ 동음이의어와 다의어 파악 답

정답이 정답인 이유

발이 커서사람이나 동물의 다리 맨 끝 부분.’을 의미하고, ‘발이 빨라서‘ ‘걸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쓰여 앞선 과 의미적 연관성을 가지므로 동음이의어가 아닌 다의어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오답이 오답인 이유

첫 번째 문장의 수단이나 방법.’을 의미하고, 두 번째 문장의 사람이 삶을 살아가거나 사회가 발전해 가는 데에 지향하는 방향, 지침, 목적이나 전문 분야.’를 의미하는데, 두 말소리는 모두 어원적으로 사람이나 동물 또는 자동차 따위가 지나갈 수 있게 땅 위에 낸 일정한 너비의 공간.’이라는 의미에서 확장된 것으로, 다의어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첫 번째 문장의 새다와 함께 쓰여 일을 이룰 시기가 이미 지나 가망이 없다.’는 의미를 갖는데, 이는 지구가 한 번 자전하는 동안.’의 의미에서 확장된 것이다. 이에 반해 두 번째 문장의 연장의 가장 얇고 날카로운 부분.’의 의미를 갖는 말소리로, 첫 번째 문장의 과 소리와 형태만 같을 뿐 의미적 연관성이 없는 동음이의어이다.

첫 번째 문장의 자연계에 강, 호수, 바다, 지하수 따위의 형태로 널리 분포하는 액체.’를 의미하고, 두 번째 문장의 그곳에서의 경험이나 영향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그 의미가 어원적으로 첫 번째 문장의 그것에서 확장되어 나와 의미적 연관성이 있으므로 두 말소리는 다의 관계임을 알 수 있다.

첫 번째 문장의 초본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의 의미로 사용되었으며, 두 번째 문장의 ‘(무엇을 붙이거나 피륙 따위를 빳빳하게 만드는 데 쓰는) 쌀이나 밀가루 따위의 전분질에서 빼낸 끈끈한 물질.’을 의미하는 말로, 두 말소리는 소리와 형태만 같을 뿐 의미적 연관성이 없으므로 동음이의 관계임을 알 수 있다.

 

15 _ 시제 표현 파악 답

정답이 정답인 이유

발화시보다 사건시가 앞선

에서 잤다는 형태적으로 과거를 나타내는 선어말 어미 ‘ - - ’이 쓰인 과거 시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시제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일을 확정적인 사실로 받아들이는 의미를 보여 주는 것이므로 의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오답이 오답인 이유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선어말 어미

보았다‘ - -’은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선어말 어미이다.

관형사형 어미 ‘-

은 동사 어간 -’에 미래 시제를 나타내는 관형사형 어미 ‘-이 붙어 을 하는 시점이 미래임을 나타내고 있다.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관형사형 어미

밀린물려주신‘ - 은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관형사형 어미이다.

발화시와 사건시가 일치

쓴다는 발화시와 사건시가 일치하므로 현재 시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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