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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문법

음운

작성자구렛나루|작성시간17.01.11|조회수1,096 목록 댓글 0

1. 음운

 

1. <보기 1>에는 모두 첨가가 일어나는 단어들이 제시되어 있다. <보기 2>를 참고하여 <보기 1>의 단어들에서 나타나는 음운 변동을 언급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1>

직행열차[지캥녈차], 홑이불[혼니불], 내복약[ː봉냑], 콩엿[콩녇, 색연필[생년필]

 

<보기 2>

* 음절의 끝소리 규칙: ‘, , , , , , 이외의 자음이 음절 끝에 오면 이 일곱 자음 중의 하나로 바뀌어 발음되는 현상

* 비음화: 비음이 아닌 자음이 비음의 영향을 받아 비음 , , 으로 바뀌는 현상

* 유음화: ‘이 앞이나 뒤에 오는 유음 의 영향으로 로 바뀌는 현상

* 거센소리되기: ‘, , , 과 만나 거센소리인 , , , 이 되는 현상

* ‘첨가: 선행 요소가 자음으로 끝나고 후행 요소가 모음 나 반모음 [j]’로 시작할 때 이 새로 생기는 현상

 

직행열차 [지캥녈차]’의 변동 과정은 거센소리되기와 첨가를 포함한다.

홑이불 [혼니불]’의 변동 과정은 음절의 끝소리 규칙, 비음화와 첨가를 포함한다.

내복약 [ː봉냑]’의 변동 과정은 유음화와 첨가를 포함한다.

콩엿 [콩녇]’의 변동 과정은 음절의 끝소리 규칙과 첨가를 포함한다.

색연필 [생년필]’의 변동 과정은 비음화와 첨가를 포함한다.

 

2. 다음을 참고할 때, 음운 변동의 사례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원래의 음운 모습 그대로 발음되지 않고 바뀌어 나는 것을 음운 변동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먹는‘[멍는]’으로 발음되는데, 이는 이 뒤에 오는 음운 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입력되는 음운을 a, 출력되는 음운을 b, 환경을 XY라고 한다면,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XaY XbY

먹는 [멍는]

이때 aY의 영향을 받아 음운이 변동되었다고 할 수 있다.

 

봄이 [보미]’ 곡물 [공물]’

권력 [궐력]’ 같이 [가치]’

잡고 [잡꼬]’

 

3. <보기>를 참고하여 국어의 비분절 음운에 관해 탐구한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

<보기>

억양이나 장단도 말의 뜻을 구별해 주는 소리의 단위이기 때문에 음운의 일종이지만, 분절 음운에 기대어 나타나서 다른 소리와 잘 나누어지지 않기 때문에 비분절 음운이라고 한다. 먼저 억양이란 문장의 어조 곡선을 이른다. 예컨대 집에 가를 말로 한다고 할 때 집에 가”, “집에 가”, “집에 가가 각기 다른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 장단(長短)이란 모음을 통해 실현되는 소리의 길이를 이르며, ‘ː로 표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각각 [][ː]으로 발음되는 []’[]’은 의미가 서로 다른 것이다. 그런데 눈보라[ː보라]’첫눈[천눈]’에서 알 수 있듯, 장음은 단어의 첫 음절에서만 나타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국어에서 자음과 모음도 비분절 음운에 해당하겠군.

[]’의 경우, 종성의 소리를 길게 발음해야 하겠군.

눈이 안 보여를 말로 할 때 억양과 장단이 동시에 사용될 수는 없겠군.

혼자 살아를 말로 할 때 끝을 올리는 억양을 활용하면 명령의 의미를 드러내겠군.

거짓[ː]’[ː]’이 결합하여 거짓말이 될 때 원칙상 [ː]’의 장음은 사라지겠군.

 

4. (), ()에 공통으로 적용된 음운 현상을 바르게 설명한 것은?

() 부엌만 [부엉만], 숲만 [숨만], 밭만 [반만]

() 읽는 [잉는], 밟는 [ː], 값만 [감만]

 

에 인접한 로 발음된다.

파열음이 비음 앞에서 비음으로 동화된다.

형태소의 끝소리인 , 앞에서 , 으로 바뀐다.

자음으로 끝나는 말과 나 반모음 [j]’로 시작하는 말 사이에 이 첨가된다.

로 끝나는 말 뒤에 , , , 으로 시작하는 말이 오면 이 탈락한다.

 

5.  <보기>의 선생님의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선생님: ‘, , , 과 만나 거센소리인 , , , 이 되는 현상이나, 모음 /가 다른 모음과 결합하는 현상의 구체적인 예를 들어 볼까요?

 

박하 [바카] 않던 [안턴]

맞추 + 맞춰 그리 + 그려

+

 

6. <보기 1>을 바탕으로 <보기 2>를 이해한다고 할 때, 에 적용되는 음운의 변동 현상으로 적절한 것은?

<보기 1>

* 된소리되기: 예사소리(평음)가 된소리(경음)로 바뀌는 현상

* 유음화: 유음이 아닌 자음이 유음의 영향을 받아 유음 로 동화되는 현상

* 자음군 단순화: 음절 말의 겹받침 가운데 하나가 탈락하고 하나만 발음되는 현상

* 비음화: 비음이 아닌 자음이 비음의 영향을 받아 비음 , , 으로 동화되는 현상

* 구개음화: ‘또는 반모음 [j]’로 시작하는 형식 형태소 앞에서 , 이 구개음 , 이 되는 현상

* 음절의 끝소리 규칙: 음절의 끝에 , , , , , , 이외의 자음이 오면 이 일곱 자음 중 하나로 바뀌어 발음되는 현상

 

<보기 2>

낱낱이 [ː나치] [ː나치]

             ㉠                   ㉡

 

된소리되기, 구개음화

비음화

음절의 끝소리 규칙, 구개음화

비음화

음절의 끝소리 규칙, 비음화

자음군 단순화

자음군 단순화, 유음화

구개음화

유음화, 된소리되기

음절의 끝소리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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