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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문법

[2014 EBS 수능특강 A] - 음운과 단어

작성자구렛나루|작성시간15.02.27|조회수2,801 목록 댓글 0

1강 음운과 단어

 

이 강의 핵심 개념 : 음운, 자음, 모음, 음운 변동, 형태소, 단어, 단일어, 합성어, 파생어, 어근, 접사

 

음운

음운의 이해

음운의 개념: 단어의 뜻을 구별해 주는 말소리의 가장 작은 단위

) (ㅂ:ㅍ), 나이 사이(ㄴ:ㅅ), 사리 소리(ㅏ:ㅗ), 거름 기름(ㅓ:ㅣ)

* 음운은 일반적으로 , 사리소리처럼 같은 위치에 오는 두 소리의 차이로 인해 뜻이 구분 되는 단어 쌍을 만들어 준다.

 

음운의 종류: 분절 음운, 비분절 음운

분절 음운: 음절이나 단어와 같은 더 큰 단위로부터 쪼개어서 분리할 수 있는 음운. 자음, 모음, 반모음이 있음.

 

공기의 방해

자립성

특성

자음

있음

없음

공기가 방해를 받아서 나오며 홀로 쓰이지 못함. ) , , , , ……

모음

없음

있음

공기가 방해를 받지 않으며 홀로 쓰일 수 있음. ) , , , , ……

반모음

없음

없음

공기가 방해를 받지 않으며 홀로 쓰이지 못함. ) y, w

* 반모음은 단모음과 결합하여 이 중 모음을 이룬다. ‘, , , 등은 ‘y’가 결합한 이중 모음이고 , , , 등은 ‘w’가 결합한 이중 모음이다.

 

비분절 음운: 더 큰 단위로부터 쪼개지지 않는 음운. 항상 분절음에 얹혀서 발음됨. 현대 국어에는 장단이 있음.

) 〕⇔ 〔∶, 〕⇔ 〔∶, 〕⇔ 〔∶

* 장단은 구분하여 인식하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국어의 음운 체계

국어의 자음 체계: 자음은 공기의 흐름이 어디서(조음 위치) 어떻게(조음 방식) 방해를 받는지를 기준 삼아서 분류함.

조음 위치 조음 방식

양순음

치조음

경구개음

연구개음

후음

파열음

예사소리

 

 

된소리

 

 

거센소리

 

 

마찰음

예사소리

 

 

 

된소리

 

 

 

 

파찰음

예사소리

 

 

 

 

된소리

 

 

 

 

거센소리

 

 

 

 

비음

 

 

유음

 

 

 

 

* 파열음, 마찰음, 파찰음은 자음 중에서도 방해의 정도가 강한 자음이고, 비음과 유음은 방해의 정도가 약한 자음이다.

 

국어의 모음 체계: 모음은 혀의 전후 위치(전설후설), 혀의 높낮이(), 입술 모양(평순원순)을 기준 삼아서 분류함.

 

전설 모음

후설 모음

평순

원순

평순

원순

고모음

중모음

저모음

 

 

* ‘표준 발음법에 따르면 는 단모음이 아닌 이중 모음으로 발음해도 허용이 된다. 그러므로 국어의 단모음은 최대 10, 최소 8 개이다. 그러나 현실 발음에서는 도 구분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는 7개의 단모음만 발음되는 경우가 많다.

 

국어의 음운 변동

음운 변동의 개념: 한 음운이 환경에 따라 다르게 바뀌는 현상 전체를 가리킴.

) [잠는], 으니 [노으니], [], []

 

음운 변동의 분류: 음운이 어떻게 변동되는지를 기준으로 크게 네 가지가 구분됨.

교체: 한 음운이 다른 음운으로 바뀌는 현상

음절의 끝소리 규칙

음절 끝에서 발음될 수 없는 자음이 , , 중 하나로 바뀌는 현상

) [], 꺾고 [꺽꼬], [], 있다[이따], [], 깊다 [깁따]

비음화

, , 이 비음 앞에서 비음으로 닮아 가는 현상

) 먹는 [멍는], 맏며느리 [만며느리], 업무 [엄무]

유음화

의 앞뒤에서 에 닮아 가는 현상

) 달님 [달림], 불놀이 [불로리], 권력 [], 변론 []

구개음화

, 로 시작하는 문법 형태소와 만날 때 , 으로 바뀌는 현상 (‘뒤에 접미사 가 결합되면 []로 발음함.)

) 밑이 [미치], 해돋이 [해도지], 갇히다 [가치다]

경음화

예사소리가 된소리로 바뀌는 현상

) 잡고 [잡꼬], 안다 [], 발사[발싸], 할 수[할 쑤]

* ‘음절의 끝소리 규칙에 겹받침이 줄어드는 현상(- [], 여덟[여덜] )을 포함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은 교체가 아닌 탈락에 해당하므로 구별해야 한다. 그래서 교체에 속하는 것만 음절의 끝소리 규칙으로 보고 탈락에 속하는 것은 자음군 단순화로 구분한다.

 

탈락: 한 음운이 없어지는 현상

자음군 단순화

음절 끝에서 겹받침의 자음 중 하나가 없어지는 현상

) [], [], 짧고 [짤꼬], 읊다 [읍따], 훑지 [훌찌]

- 탈락

어휘 형태소의 끝소리 , , , 등의 자음 앞에서 탈락하는 현상

) [], 버들나무 [버드나무], [다달], 시는 [시는], [화살], [싸전]

- 탈락

어간의 끝소리 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문법 형태소와 결합할 때 탈락하는 현상

) 놓아 [노아], 쌓이다 [싸이다]

- 탈락

어간의 끝소리 , 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 탈락하는 현상

) 담그아라 [담가라], 어서 [써서], []

* ‘탈락 현상 중에 - 탈락이나 으- 탈락은 음운 변동이 표기에 반영되지만 자음군 단순화나 - 탈락은 그렇지 않다.

첨가: 없던 음운이 덧붙는 현상

- 첨가

앞말이 자음으로 끝나고 뒷말이 나 반모음 ‘y’로 시작할 때 이 그 사이에 덧붙는 현상

) 맨입 [맨닙], 담요 []

반모음 첨가

용언 어간 뒤에서 반모음 ‘y’가 덧붙는 현상

) 피어 [피어/피여], 아니오 [아니오/아니요]

* ‘- 첨가는 뒷말이 문법 형태소일 때에는 잘 일어나지 않는다. ‘집이, 먹이다에서 - 첨가가 일어나지 않는 것은 이때의 가 조사 또는 접미사이기 때문이다.

 

축약: 두 음운이 합쳐져서 제삼의 음운으로 바뀌는 현상

거센소리되기

이 인접한 , , , 과 결합하여 , , , 으로 바뀌는 현상

) 낳다 [], 많지 [], 국화 [구콰], 입학 [이팍]

 

단어

 

형태소의 이해

형태소의 개념: 의미를 가지고 있으면서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말의 단위

예문

저 넓은 밭을 갈고 있는 사람은 이 마을에 오래 살았다.

형태소

, , , , , , , , , 사람, , , 마을, , 오래, , ,

 

형태소의 종류

자립성의 유무

자립 형태소

문장에서 다른 형태소와 결합하지 않고 홀로 쓰일 수 있는 형태소. 대부분의 명사, 부사 등이 여기에 속함.

) , , 사람, , 마을, 오래

의존 형태소

문장에서 다른 형태소와 결합하지 않으면 쓰일 수 없는 형태소. 동사나 형용사의 어간, 어미, 조사, 접사 등이 여기에 속함.

) , , , , , , , , , , ,

의미의 성격

어휘 형태소

구체적인 대상이나 상태와 같은 실질적인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소. 명사, 대명사, 수사, 동사와 형용사의 어간 등이 여기에 속함. 실질 형태소라고도 함.

) , , , , , 사람, , 마을, 오래,

문법 형태소

문법적인 의미만을 나타내는 형태소. 조사, 어미, 접사가 여기에 속함. 형식형태소라고도 함.

) , , , , , , ,

* ‘의존 형태소는 다른 말의 앞에 결합되는지 뒤에 결합되는지에 따라 ‘-’를 앞뒤에 넣어 준다. 다만 조사는 의존 형태소이지만 단어이기 때문에 ‘-’를 표시하지 않는다.

* ‘의존 명사는 홀로 쓰이지 못하고 그 앞에 반드시 다른 말이 와야만 하는 명사이다. ‘, , 등이 대표적인 의존 명사이다.

 

단어의 이해

단어의 개념: 한 형태소 또는 형태소의 결합형 중 자립하여 쓰일 수 있는 단위. 다만 예외적으로 조사와 의존 명사는 자립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단어로 인정함.

예문

저 넓은 밭을 갈고 있는 사람은 이 마을에 오래 살았다.

단어

, 넓은, , , 갈고, 있는, 사람, , , 마을, , 오래, 살았다

 

단어의 구조

단어의 구성 요소: 어근과 접사

어근

단어의 실질적인 의미를 표시하는 부분. 어휘 형태소가 담당함.

) ‘풋과일과일’, ‘맨발’, ‘형님’, ‘지우개지우

접사

어근과 결합하여 그 뜻을 제한하는 부분

) ‘풋과일’, ‘맨발’, ‘형님’, ‘지우개

 

단어의 분류: 어근이나 접사의 결합 여부에 따라 단일어, 합성어, 파생어로 구분됨.

단일어

하나의 어근으로만 이루어진 단어 예) 나물, 다리, 버섯, 먼지

복합어

합성어

단어를 둘로 쪼개었을 때 둘 다 어근인 단어

) 발목(‘으로 분석되며 둘 다 어근에 속함.), 오른손(‘오른으로 분석되며 둘 다 어근에 속함.)

파생어

단어를 둘로 쪼개었을 때 그 중 하나가 접사인 단어

) 짓밟다(‘밟다로 분석되며 이 접사임.), 나누기(‘나누로 분석되며 가 접사임.)

* ‘복합어를 둘로 쪼갠 것을 직접 구성 성분이라고 부른다. 가령 금목걸이의 직접 구성 성분은 목걸이이다. ‘금목걸이에는 접미사 가 들어 있지만 이것은 직접 구성 성분이 아니기 때문에 금목걸이도 파생어가 아닌 합성어이다.

 

합성어의 형성

통사적 합성어와 비통사적 합성어

통사적 합성어

어근의 배열 방식이 국어 문장의 구성 방식과 동일한 합성어

) 건널목(용언의 활용형이 명사를 꾸미는 것은 문장에서 나타남.), 돌아가다(어간과 어미의 통합형 뒤에 어간이 오는 것은 문장에서 나타남.)

비통사적 합성어

어근의 배열 방식이 국어 문장의 구성 방식과 동일하지 않은 합성어

) 덮밥(용언 어간만으로 명사를 꾸밀 수는 없음.), 오르내리다(용언 어간과 어간이 바로 연결 되는 것은 문장에서 나타날 수 없음.)

합성어 형성과 사잇소리 현상: 합성어를 만들 때 일어나는 경음화와 ㄴ-첨가를 사잇소리 현상이라고 함.

경음화

) 바람 봄바람[봄빠람], 비탈비탈길[비탈낄]

ㄴ-첨가

) 양치양칫물[양친물], 콧날[콘날]

* ‘비통사적 합성어는 대체로 용언의 어간 뒤에 다른 어근이 곧바로 결합하는 구조를 지닌다. 용언 어간은 어미와 결합하지 못하면 문장 안에서 쓰일 수 없으므로 이런 구조의 합성어는 모두 비통사적 합성어가 된다.

 

파생어의 형성

접두 파생어

어근 앞에 접두사가 결합하여 파생어가 만들어지는 경우

) 헛고생, 헛걸음, 헛소리(이상 ’), 군말, 군소리, 군침(이상 ’)

접미 파생어

어근 뒤에 접미사가 결합하여 파생어가 만들어지는 경우

) 구경꾼, 나무꾼, 살림꾼(이상 ’), 걸음, 웃음, 울음(이상 ’)

* ‘어근 앞에 붙는 접사를 접두사, 어근 뒤에 붙는 접사를 접미사라고 한다. 접두사는 어근의 품사를 바꾸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접미사는 어근의 품사를 바꾸는 것이 적지 않다. ‘스럽(사랑스럽다), (먹이), (나누기)’ 등은 모두 어근의 품사를 바꾸는 접미사의 예이다.

 

1강 기본 문제

 

01 다음 학습 활동의 결과가 모두 올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학습 활동>

다음에 제시된 활동을 수행해 보자.

() ‘가 서로 다른 음운임을 보여 주는 예를 찾아보자.

() 예사소리와 된소리의 차이가 단어의 의미를 구별해 주는 예를 찾아보자.

 

 

()

()

사리, 서리

,

어름, 여름

,

하늘, 허물

,

가을, 거울

,

보리, 부리

,

 

02 ()의 설명을 바탕으로 ()에 제시된 자료들을 올바르게 설명한 것은?

() 음운 변동은 음운이 어떠한 변화를 보이느냐에 따라 여러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한 음운이 다른 음운으로 바뀌는 것은 교체, 한 음운이 단순히 없어지는 것은 탈락, 새로운 음운이 덧붙는 것은 첨가, 두 음운이 결합하여 제삼의 음운으로 줄어드는 것은 축약이라고 한다.

() 먹자 [먹짜], 놓아 [노아], 쌓지 [싸치], 물놀이 [물로리], 값이 [갑씨]

먹자 [먹짜]’이 덧붙어서 이 되었으므로 첨가에 속한다.

놓아 [노아]’으로 바뀌었으므로 교체에 속한다.

쌓지 [싸치]’는 음운의 수가 줄었으므로 탈락에 속한다.

물놀이 [물로리]’로 바뀌었으므로 교체에 속한다.

값이 [갑씨]’는 자음이 하나 줄어들었으므로 탈락에 속한다.

 

03 다음 , 에 들어갈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

[예문] 오늘은 하늘이 무척 푸르다.

이 문장을 구성하는 형태소를 모두 분석해 보자.

(오늘, , 하늘, , 무척, 푸르, )

분석된 형태소를 자립 형태소와 의존 형태소로 분류해 보자.

- 자립 형태소: ( ), 의존 형태소: ( )

분석된 형태소를 어휘 형태소와 문법 형태소로 분류해 보자.

- 어휘 형태소: ( ), 문법 형태소: ( )

 

 

오늘, 하늘, 무척

오늘, 하늘, 무척, 푸르

오늘, , 하늘

오늘, 하늘, 무척, 푸르

오늘, 하늘, 무척

오늘, , 무척, 푸르

하늘, 무척, 푸르

, 하늘, , 무척

, 하늘, 푸르

하늘, , 푸르,

 

04 다음을 이해한 결과로 옳지 않은 것은?

13

접사(일부 동사 뒤에 붙어) ‘사람또는 간단한 도구의 뜻을 더하고 명사를 만드는 접미사.

오줌싸개/코흘리개/날개/덮개.

오줌싸개, 코흘리개사람의 뜻이 더해진 말이다.

날개, 덮개간단한 도구의 뜻이 더해진 말이다.

개살구는 어근 앞에 붙은 접두사니까 13’과 동일한 형태소가 아니다.

사물을 옳고 똑바르게 하는 도구를 뜻하는 새말로 바르개를 만들 수 있다.

13’이 쓰인 파생어의 예로는 가리개, 지우개를 추가할 수 있다.

 

1강 심화 문제

 

01 ()에 제시된 설명을 활용하여 ()의 내용을 해석한 결과로 적절한 것은?

() 이중 모음은 반모음 ‘y, w’가 단모음과 결합하여 이루어진다. 가령 ‘y’, , , 와 결합하면 , , , 와 같은 이중 모음이 되며 ‘w’, 와 결합하면 이중 모음 , 가 된다.

() 표준 발음법 제22

다음과 같은 용언의 어미는 []로 발음함을 원칙으로 하되, []로 발음함도 허용한다.

피어[피어/피여] 되어[되어/되여]

[붙임] ‘이오, 아니오도 이에 준하여 [이요, 아니요]로 발음함을 허용한다.

()는 이중 모음이 환경에 따라 단모음으로 발음되는 경우를 규정하고 있다.

()는 환경에 따라 반모음 ‘y’가 첨가되는 경우를 규정하고 있다.

()는 반모음이 환경에 따라 탈락하는 경우를 규정하고 있다.

()는 단모음이 환경에 따라 반모음으로 바뀌는 경우를 규정하고 있다.

()는 반모음이 환경에 따라 다른 반모음으로 바뀌는 경우를 규정하고 있다.

 

02 <보기>는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 적용되는 자료를 모아서 정리한 것이다. ()~()에 대해 이해 한 내용으로 올바른 것은?

<보기>

() [], 무릎 [무릅], [], 바깥 [바깓]

() 밑도 [믿또], 앞과 [압꽈], 꺾고 [꺽꼬], 솟지 [솓찌]

() 맞인사 [마딘사], 밑아래 [미다래], 부엌어멈 [부어거멈]

()은 자립 형태소 뒤에 의존 형태소가 올 때 적용되는 예이다.

()은 뒤에 오는 형태소가 실질적인 의미를 지닐 때 적용되는 예이다.

()에 속하는 자료로 겉옷[거돋]으로 발음되는 것을 추가할 수 있다.

()()은 모두 음절의 끝소리 규칙만 적용된 예이다.

(), ()은 모두 된소리나 거센소리가 예사소리로 바뀌는 예이다.

 

03 다음 밑줄 친 내용에 해당하는 경우가 아닌 것은?

어근에 접미사가 결합된 파생어는 표기 양상에 따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어근의 원형을 그대로 밝혀서 표기하는 경우이다. ‘길이, 높이, 다듬이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 단어들 의 어근 , , 다듬은 접미사와 분리되어 그 원형이 표기되었다. 다른 하나는 어근의 원형을 그대로 밝히지 않는 경우이다. 예컨대 너머, 마감, 마중, 무덤등이 그러하다. 이 단어들의 어근 , , , 은 따로 밝히지 않고 연철시켜 버렸다.

달리다가 넘어져서 무르팍을 땅에 찧었다.

친구는 의자의 끄트머리에 조용히 앉았다.

물에 빠진 사람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법이다.

그는 자신이 피해자라며 입에 거품을 물고 덤볐다.

나무에 달린 이파리가 가을 바람에 한들한들 떨렸다.

 

04 ()~()은 동일한 어근을 가진 복합어의 예이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 반짝세일

() 반짝반짝

() 반짝거리다, 반짝이다, 반짝대다

()과 동일한 구조를 가진 단어로 깜짝쇼를 들 수 있다.

()은 어근의 배열이 문장의 구성 방식과 동일하다.

()은 하나의 어근에 서로 다른 접미사가 결합된 말들이다.

()()은 어근으로만 이루어진 합성어에 속한다.

()()은 공통된 어근의 품사와 복합어의 품사가 일치한다.

 

도움자료

[2014 EBS 수능특강 A]

 

1강 음운과 단어

기본 문제 01 02 03 04

 

01 음운의 개념, 특성 파악 답

이 문제는 음운이 단어의 뜻을 구별해 주는 기능을 한다는 사실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고 있다.

[정답이 정답인 이유]

’, 예사소리와 된소리의 차이만으로 구분되는 단어

() ‘사리, 서리의 차이에 따라 단어의 뜻이 구별 되고 () ‘, 은 예사소리 과 된소리 의 차이에 따라 단어의 뜻이 구별된다. 그러므로 학습 활동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 정답이 된다.

[오답이 오답인 이유]

() ‘어름, 여름은 반모음 ‘y’의 유무에 따라 구별되므로 학습 활동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

() ‘하늘, 허물의 차이 이외에 둘째 음절의 초성과 중성도 차이가 난다. 또한 () ‘, 은 예사소리, 된소리 의 차이와는 무관하다.

() ‘가을, 거울의 차이 이외에 둘째 음절의 중성도 차이가 난다. 또한 () ‘, 의 차이로 구별 되어서 학습 활동의 조건과는 무관하다.

() ‘보리, 부리의 차이로 구별되며 () ‘, 의 차이 때문에 구별되어서 학습 활동의 조건과는 무관하다.

 

교육과정연계

문법(1) 국어와 앎 () 국어의 구조 음운

국어의 음운 체계, 음운 규칙과 변동 현상을 이해하고 설명한다.

 

02 음운 변동 이해, 적용 답

이 문제는 발음 자료에서 보이는 음운 변동의 유형을 정확히 구분할 수 있는지를 묻고 있다.

[정답이 정답인 이유]

로 바뀌는 것은 자음의 조음 방식이 바뀌는 경우임.

이 앞에 오는 에 동화되어 로 바뀐 것은 한 음운이 다른 음운으로 바뀌는 것이므로 교체에 속한다.

[오답이 오답인 이유]

먹자[먹짜]로 발음되는 것은 으로 교체된 것이 므로 첨가가 아닌 교체에 속한다.

놓아[노아]로 발음되는 것은 이 탈락한 것이므로 교체 가 아닌 탈락에 속한다.

쌓지[싸치]로 발음되는 것은 이 결합하여 이라는 제삼의 음운으로 줄어든 것이므로 탈락이 아닌 축약에 속 한다.

값이[갑씨]로 발음되는 것은 이 연음된 후 경음화가 된 것일 뿐 겹받침 중 하나가 탈락한 것은 아니므로 탈락이 아닌 교체에 속한다.

 

교육과정연계

문법(1) 국어와 앎 () 국어의 구조 음운

국어의 음운 체계, 음운 규칙과 변동 현상을 이해하고 설명한다.

 

03 형태소의 개념, 특성 파악 답

이 문제는 형태소를 자립성 유무와 의미의 성격에 따라 올바르게 분류할 수 있는지를 묻고 있다.

[정답이 정답인 이유]

어휘 형태소 중 용언 어간은 자립 형태소가 아님.

자립 형태소는 다른 형태소와 결합하지 않고 홀로 쓰일 수 있는 형태소로 이 문장에서는 오늘, 하늘, 무척이 여기에 해당한다. 어휘 형태소는 그 의미가 구체적인 대상이나 상태를 가리키는 형태소로 이 문장에서는 오늘, 하늘, 무척, 푸르가 여기에 해당 한다.

 

교육과정연계

문법(1) 국어와 앎 () 국어의 구조 단어

형태소와 단어의 개념, 단어의 구조, 단어 형성법 등을 이해하고, 단어 형성법에 따라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방법을 이해한다.

 

04 단어의 구조 파악 답

이 문제는 사전에 실린 접미사 항목의 내용을 단어 형성의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는지를 묻고 있다.

[정답이 정답인 이유]

13’이 결합하는 어근의 품사는 동사임.

바르개바르는 그 품사가 형용사이다. 사전 정보에 따르면 13’은 일부 동사에 붙는다고 했으므로 형용사에 붙어서 새말을 만들 수는 없다.

[오답이 오답인 이유]

오줌싸개, 코흘리개는 사람을 가리키는 명사이므로 올바른 설명이다.

날개, 덮개는 도구를 가리키는 명사이므로 올바른 설명이다.

개살구는 접두사이므로 접미사인 13’과는 다른 형태소가 맞다.

가리개, 지우개가리, 지우13’이 붙어서 도구를 가리키므로 올바른 설명이다.

 

교육과정연계

문법(1) 국어와 앎 () 국어의 구조 단어

형태소와 단어의 개념, 단어의 구조, 단어 형성법 등을 이해하고, 단어 형성법에 따라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방법을 이해한다.

 

심화 문제 01 02 03 04

 

01 음운의 개념, 특성 파악 답

이 문제는 표준 발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표준 발음의 음운 변동 을 올바르게 분석할 수 있는지 묻고 있다. 특히 이중 모음이 반모음 과 단모음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아는지가 문제 해결의 관건이다.

[정답이 정답인 이유]

는 모두 반모음 ‘y’로 시작하는 이중 모음임. ()에서 규정한 []로 발음하는 것이나 이오, 아니오[이요, 아니요]로 발음하는 것은 모두 반모음 ‘y’를 첨가하여 이중 모음으로 발음하는 것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반모음 ‘y’가 첨가된 다고 한 가 정답이다.

[오답이 오답인 이유]

제시된 자료는 단모음을 이중 모음으로 발음하는 것이므로 정답이 될 수 없다.

제시된 자료는 반모음이 탈락하는 것이 아니라 첨가되는 것이므로 정답이 될 수 없다.

제시된 자료는 단모음이 반모음으로 바뀌지 않으므로 정답이 될 수 없다.

제시된 자료는 반모음이 첨가되었을 뿐 반모음이 다른 반모음으로 바뀌지는 않았으므로 정답이 될 수 없다.

 

교육과정연계

문법(1) 국어와 앎 () 국어의 구조 음운

국어의 음운 체계, 음운 규칙과 변동 현상을 이해하고 설명한다.

문법(1) 국어와 규범 () 정확한 발음

표준 발음법의 원리와 규정을 이해하고 정확하게 발음한다.

 

02 음운 변동 이해, 적용 답

이 문제는 국어의 대표적 음운 변동인 음절의 끝소리 규칙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고 있다.

[정답이 정답인 이유]

합성어의 뒷말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휘 형태소인 경우 에도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 일어남.

()은 합성어의 뒷말이 모음으로 시작할 때 앞말에 음절의 끝소 리 규칙이 일어나는 경우이다. 그러므로 겉옷[]으로 발음되는 것은 동일한 성격의 자료에 해당한다.

[오답이 오답인 이유]

()은 자립 형태소로 끝날 때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 적용되고 있으므로 정답이 될 수 없다.

()은 체언이나 용언 뒤에 조사, 어미와 같은 문법 형태소가 올 때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 적용되므로 정답이 될 수 없다.

()은 음절의 끝소리 규칙만 적용되었으나 ()은 음절의 끝소리 규칙 이외에 경음화도 적용되었으므로 정답이 될 수 없다.

()솟지’, ()맞인사에서 예사소리 이모 두 []으로 바뀌었으므로 정답이 될 수 없다.

 

교육과정연계

문법(1) 국어와 앎 () 국어의 구조 음운

국어의 음운 체계, 음운 규칙과 변동 현상을 이해하고 설명한다.

 

03 형태소의 개념, 특성 파악 답

이 문제는 복합어에 포함된 어근에 대한 정보를 표기와 결부하여 이해할 수 있는지를 묻고 있다.

[정답이 정답인 이유]

거품은 어근 이 결합된 말로 볼 수 없음.

거품은 단일어이므로 어근의 원형과는 아무런 관련을 지니지 않는다.

[오답이 오답인 이유]

무르팍은 어근인 무릎의 원형을 밝히지 않고 연철한 것이다.

끄트머리는 어근인 의 원형을 밝히지 않고 연철한 것이다.

지푸라기는 어근인 의 원형을 밝히지 않고 연철한 것이다.

이파리는 어근인 의 원형을 밝히지 않고 연철한 것이다.

 

교육과정연계

문법(1) 국어와 앎 () 국어의 구조 단어

형태소와 단어의 개념, 단어의 구조, 단어 형성법 등을 이해하고, 단어 형성법에 따라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방법을 이해한다.

문법(1) 국어와 규범 () 올바른 단어 사용

한글 맞춤법 원리와 표준어 규정을 이해하고, 단어를 올바르게 사용한다.

 

04 단어의 구조 파악 답

이 문제는 동일한 어근 반짝이 포함된 다양한 복합어 자료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지를 묻고 있다.

[정답이 정답인 이유]

반짝거리다, 반짝이다, 반짝대다의 어근은 반짝. 어근인 반짝의 품사는 부사이다. ()은 복합어의 품사가 명사이고 ()은 복합어의 품사가 동사라서 모두 어근의 품사와 복합어 의 품사가 일치하지 않는다.

[오답이 오답인 이유]

()부사명사의 구조를 가진다. ‘깜짝쇼도 동일한 구조로 된 복합어이다.

()부사부사의 구조로 되어 있으며 문장 안에서도 부 사와 부사가 연이어 놓일 수 있으므로 올바른 설명이다.

()은 어근이 모두 반짝이지만 여기에 거리, ,

라는 서로 다른 접미사가 결합하여 별개의 복합어가 되었다.

()부사명사’, ()부사부사로 된 합성어로서 모 두 어근들로만 이루어졌기 때문에 올바른 설명이다.

 

교육과정연계

문법(1) 국어와 앎 () 국어의 구조 단어

형태소와 단어의 개념, 단어의 구조, 단어 형성법 등을 이해하고, 단어 형성법에 따라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방법을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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