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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문법

[2015 EBS 수능특강 A] - 문법 수능 연습 ❶ 음운과 단어

작성자구렛나루|작성시간15.03.04|조회수1,758 목록 댓글 0

문법 수능 연습

 

01 <보기>~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 []

[], 느냐 [느냐]

[], 이불 [니불]

 

① ㉠은 두 음운이 합쳐져 제3의 음운으로 축약되었다.

② ㉡에 속하는 예로 []’를 추가할 수 있다.

③ ㉢은 뒷말의 초성에 이 첨가되었다.

④ ㉠, 은 음운 변동의 결과 자음의 수가 줄었다.

⑤ ㉡, 은 한 음운이 다른 음운을 닮아 가는 동화에 속한다.

 

02 <보기>의 밑줄 친 부분의 사례로 가장 적절한 것은?

<보기>

국어의 중요한 발음 현상 중 하나로 연음이 있다. ‘연음은 자음으로 끝나는 형태소 뒤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문법 형태소(조사, 어미, 접미사)가 올 때 앞선 형태소의 자음을 그대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서 발음하는 현상을 가리킨다. 가령 뒤에 조사 , , 으로가 결합하면 을 연음하여 ‘[꼬치], [꼬츤], [꼬츠로]’로 발음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연음에 는 일부 예외가 존재한다. 가령 놓은, 놓아는 연음에 따르면 ‘[노흔], [노하]’로 발음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노은], [노아]’가 표준 발음이다. 연음의 예외에는 이밖에도 여러 가지 사례가 있다.

 

옮으니‘[올므니]’로 발음한다.

입히다‘[이피다]’로 발음한다.

디귿이‘[디그시]’로 발음한다.

여덟이‘[여덜비]’로 발음한다.

앉히다‘[안치다]’로 발음한다.

 

03 <보기>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

<보기>

현대 국어의 ‘(신을) 신고[], (그릇에) 담지[], (얼굴이) 닮다[]’를 보면 , ()’ 뒤에서 된소리되기가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된소리되기는 두 가지 특징을 지닌다. 하나는 용언 어간 뒤에서만 된소리되기가 일어난다는 점이다. ‘, ()’으로 끝나는 용언 어간 뒤에 어미가 결합하면 된소리되기가 예외 없이 일어나지만, ‘, ()’으로 끝나는 체언 뒤에 조사가 결합하면 된소리되기가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도, 사람조차조차는 표기 그대로 발음해야 한다. 다른 하나는 오로지 어미의 첫소리만 된소리되기가 일어난다는 점이다. 가령 피동이나 사동의 접미사 ‘--’는 된소리되기가 일어나지 않는다. ‘(바위 뒤에 몸을) 숨기다‘[숨끼다]’가 아닌 ‘[숨기다]’로 발음해야 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① ㉠을 보니 명사 뒤에 조사가 결합하면 된소리되기가 일어나겠구나.

② ㉡을 보니 머리 감기기감기기에는 된소리되기가 일어나겠구나.

③ ㉡을 보니 어른을 섬기다섬기다에는 된소리되기가 일어나겠구나.

④ ㉠, 을 보니 품에 보듬기보듬기에는 된소리되기가 일어나겠구나.

⑤ ㉠, 을 보니 그릇에 담기다담기다에는 된소리되기가 일어나겠구나.

 

04 <보기>~에 들어갈 내용이 올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보기>

형태소 분석 대상: 눈이 맑은 아이

형태소 분석 결과: , , -, -, 아이

형태소의 분류

 

자립할 수 있나요?

()

아니요

실질적 의미를 가지나요?

()

아니요

()

 

 

, 아이

, -

-

, 아이

-

, -

-, 아이

, -

, -

-, 아이

, -

, 아이

-

 

05 <보기>를 이해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보기>

단어는 그것을 이루는 구성 요소에 따라 단일어와 복합어로 나뉜다. 단일어는 하나의 어근으로만 이루어진 단어이다. 복합어는 구성 요소의 수가 복수인데 구성 요소가 무엇이냐에 따라 합성어와 파생어로 구분된다. 단어를 둘로 쪼개었을 때 둘 다 어근이면 합성어이고, 둘 중 하나가 파생 접사이면 파생어이다. 가령 물놀이놀이로 쪼개어지며, 이 둘은 모두 어근의 자격을 가지므로 합성어이다. 반면 집집이집집‘-로 쪼개어지는데 ‘-가 파생 접사이기 때문에 파생어가 된다. 한편 어떤 단어가 단일어나, 합성어, 파생어 중 어디에 속하는지를 구분할 때 조사나 어미는 고려하지 않는다. 조사나 어미가 몇 개 결합하든 단일어나 복합어의 자격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집에서는 조사 에서가 결합되어 있으므로 합성어에 속하겠구나.

돌아가다에는 어미 ‘-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단일어에 속하겠구나.

어른스럽다는 어근이 어른하나밖에 없으므로 단일어에 속하겠구나.

손바느질손바늘에 파생 접사 ‘-이 결합되어 있으므로 파생어에 속하겠구나.

들어앉히다들어앉-’에 파생 접사 ‘--’가 결합되어 있으므로 파생어에 속하겠구나.

 

06 <보기>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여닫-[다지] 명사

문틀에 고정되어 있는 경첩이나 돌쩌귀 따위를 축으로 하여 열고 닫고 하는 방식. 또는 그런 방식의 문이나 창을 통틀어 이르는 말.

한옥 집은 대문이 대부분 여닫이로 되어 있다.

 

여닫이의 어근은 소리 나는 대로 적었군.

여닫이는 어근과 접미사를 분리하여 적었군.

여닫이는 어근에 접미사가 결합하면서 품사가 바뀌었군.

여닫이의 어근은 두 개의 형태소가 결합하여 이루어졌군.

여닫이와 동일한 접사를 가진 복합어로 젊은이를 들 수 있겠군.

 

도움자료

[2015 EBS 수능특강 A 

 

수능 연습 음운과 단어

 

01 02 03 04 05 06

 

01 음운 변동의 성격 파악

[정답이 정답인 이유]

실마리 닮아 가는 동화

은 각각 탈락과 첨가에 속하는 예들로서, 인접한 음운의 성격을 닮아 가는 동화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오답이 오답인 이유]

실마리 축약되었다

과 예사소리가 합쳐져서 거센소리로 축약되는 예이므로 적절하다.

실마리 [ː]’

앞에서 용언 어간의 말음 이 탈락하는 현상이므로 [ː]’도 동일한 음운 변동에 속한다.

실마리 첨가되었다

이 합성어의 뒷말 초성에 첨가되는 음운 변동의 예이므로 적절하다.

실마리 자음의 수가 줄었다

은 두 개의 자음이 하나의 자음으로 축약되었고 이 탈락했으므로 모두 자음의 수가 줄어드는 음운 변동을 겪었다.

 

02 연음의 예외 찾기

[정답이 정답인 이유]

실마리 디귿이‘[디그시]’

디귿이는 연음에 따르면 ‘[디그디]’로 발음해야 하지만 ‘[디그시]’ 로 발음하므로 연음의 예외에 속한다.

[오답이 오답인 이유]

실마리 옮으니‘[올므니]’

옮으니는 연음에 따라 겹받침 중 하나인 이 뒤 음절 초성에서 발음되고 있다.

실마리 입히다‘[이피다]’

입히다에서 -’ 뒤에 오는 ‘--’는 자음으로 시작하는 문법 형태소이므로 연음이 일어나는 환경과 무관하다. 또한 이 결합하여 축약되었으므로 연음이 일어나지도 않았다.

실마리 여덟이‘[여덜비]’

여덟이는 연음에 따라 겹받침 중 하나인 이 뒤 음절 초성에서 발음되고 있다.

실마리 앉히다‘[안치다]’

앉히다에서 -’ 뒤에 오는 ‘--’는 자음으로 시작하는 문법 형태소이므로 연음이 일어나는 환경과 무관하다. 또한 겹받침 중 과 결합하여 축약되었으므로 연음이 일어나지도 않았다.

 

03 된소리되기의 이해

[정답이 정답인 이유]

실마리 보듬기에는

으로 끝나는 용언 어간 보듬-’ 뒤에 어미 ‘-가 결합하면 된 소리되기가 일어나야 한다.

[오답이 오답인 이유]

실마리 뒤에 조사가 결합하면

()’으로 끝나는 명사(체언) 뒤에서는 된소리되기가 일어나면 안 된다.

실마리 감기기에는

감기기는 용언 어간 -’ 뒤에 사동 접미사 ‘--’가 결합했으므로 된소리되기가 일어나면 안 된다.

실마리 섬기다에는

섬기다는 어간이 섬기-’이므로 , ()’으로 끝나는 용언 어 간에 해당하지 않는다. 따라서 된소리되기가 일어나면 안 된다.

실마리 담기다에는

담기다는 용언 어간 -’ 뒤에 피동 접미사 ‘--’가 결합했으므로 된소리되기가 일어나면 안 된다.

 

04 형태소의 분류

[정답이 정답인 이유]

실마리 자립, 실질적 의미

, 아이는 명사로서 자립할 수 있는 형태소이다. 나머지 형태소 들은 모두 자립할 수 없다. 또한 자립할 수 없는 형태소들 중 실질 적 의미를 가지는 것은 용언 어간 -’이다. 조사 와 어미 ‘-은 형식적 의미를 가지는 문법 형태소이다.

 

05 단어 구조와 구성 요소의 이해

[정답이 정답인 이유]

실마리 들어앉-’에 파생 접사 ‘--’가 결합되어 있으므로

들어앉히다에서 어미 ‘-를 제외한 나머지는 들어앉-’‘--’의 두 부분으로 쪼개어진다. 이때 ‘--’가 접미사이므로 들어앉히다는 파생어이다.

[오답이 오답인 이유]

실마리 조사 에서가 결합되어 있으므로

집에서에서는 조사로서 단일어나 복합어의 구분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집에서에서 에서를 제외한 은 하나의 어근이므로 집에서는 합성어가 아니라 단일어이다.

실마리 단일어에 속하겠구나

돌아가다돌아가다의 두 부분으로 쪼갤 수 있으며 둘 다 어근의 성격을 가지므로 단일어가 아니라 합성어이다. 어미가 결합된 것은 단어의 자격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실마리 어근이 어른하나밖에 없으므로

어른스럽다는 어근인 어른에 접미사 ‘-스럽-’이 결합되어 있으므로 단일어가 아니라 파생어이다.

실마리 손바늘에 파생 접사 ‘-이 결합되어 있으므로

손바느질을 둘로 쪼개면 바느질이 된다. 이 둘은 모두 어 근의 자격을 지니므로 손바느질은 파생어가 아니라 합성어이다.

 

06 파생어 여닫이에 대한 이해

[정답이 정답인 이유]

실마리 동일한 접사를 가진 복합어

여닫이는 어근 여닫-’에 접미사 ‘-가 결합된 파생어이다. 반면 젊은이젊은’(의존 명사)가 결합된 합성어이다. 따라서 여닫이젊은이는 동일한 접사를 가졌다고 할 수 없다. [오답이 오답인 이유]

실마리 어근은 소리 나는 대로

여닫이의 어근 여닫-’-’-’이 결합된 말이다. 그런데 -’을 적지 않은 것은 이 탈락한 발음을 그대로 표기했기 때문이다.

실마리 어근과 접미사를 분리하여

여닫이는 어근인 여닫-’과 접미사인 ‘-를 분철하여 적은 것 이다.

실마리 품사가 바뀌었군

여닫이의 접미사 ‘-는 동사인 여닫-’을 명사로 바꾸어 준다.

실마리 두 개의 형태소가 결합하여

여닫이의 어근 여닫-’-’-’이라는 두 개의 형태소가 결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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