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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문법

2014년 EBS수능완성 실전편 A형[실전 모의고사 1회]

작성자구렛나루|작성시간14.12.02|조회수874 목록 댓글 0

11. 보기의 ~에 해당하는 예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음운의 탈락이란, 자음이나 모음이 어떤 환경에서 없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자음군 단순화: 음절 말의 겹받침 가운데 하나가 탈락하고 하나가 발음되는 현상

탈락: 동사나 형용사의 어간 말 자음 이 몇몇 어미 앞에서 탈락하는 현상

탈락: 동사나 형용사의 어간 말 자음 이나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 탈락하는 현상

/탈락: 용언의 활용 과정에서 어간과 어미에 동시에 나타나는 /중 하나가 탈락하는 현상

탈락: 동사나 형용사의 어간 말 모음 가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 탈락하는 현상

① ㉠: ‘[ː]으로, ‘여덟[여덜]로 발음되는 것

② ㉡: 동사 놀다노니’, ‘노오와 같이 활용되는 것

③ ㉢: ‘쌓아’, ‘좋으니[싸아], [조으니]와 같이 발음되는 것

④ ㉣: ‘-’ + ‘-아라가라’, ‘건너-’ + ‘-어서건너서와 같이 활용되는 것

⑤ ㉤: 동사 나르다날라서와 같이 활용되는 것

 

12. 보기의 내용을 활용하여 가상의 순화어를 만들고자 할 때, ~의 방법을 잘못 적용한 것은?

(보기)

합성어는 파생 접사 없이 어근과 어근이 직접 합쳐져서 만들어진 단어이다. 합성어에는 체언과 체언의 결합, 관형사와 체언의 결합, 용언의 관형사형과 체언의 결합, 체언과 용언의 결합과 같이 구를 만드는 방법을 따라 만들어진 통사적 합성어가 있다. 또한 이러한 방법을 따르지 않고 만들어진 합성어들도 있는데, 용언의 어간끼리 결합하거나 용언의 어간과 체언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합성어들을 비통사적 합성어라 한다.

 

순화 대상 외래어

순화 과정에서 재료로 고려한 말

방법

가상의 순화어

투잡

, 일하다, 벌이

겹벌이

보디클렌저

, 씻다, 비누

몸비누

스마트폰

똑똑하다, 전화

똑똑한전화

후크송

맴돌다, 노래, 반복되다

맴돌노래

다크서클

어둡다, , 테두리

어둡눈

 

13. 보기를 참고하여 설명할 수 있는 사례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실제 담화에서는 문장의 형식과 기능이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의문문의 형식을 띤 문장이 평서문이나 명령문의 기능을 수행할 수도 있으며, 혹은 청유문의 형식을 통해 명령의 기능을 수행할 수도 있다. 결국 문장의 최종적인 기능은 그 문장이 사용되는 맥락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이다.

(저녁에 시간이 있는지 확인한 후) 그럼 저녁에 영화 보러 가지 않을래?

(버스 정류장에서의 흡연을 삼갈 것을 요청하며) 이곳은 금연 구역입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약을 먹기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 이리 와서 약 먹을까?

(승강기 안쪽의 사람이 문 앞의 사람에게 비켜 줄 것을 요청하는 상황에서) 저 좀 내립시다.

(논의가 결론이 나지 않고 모두들 침묵한 상태에서 사회자가) 이 문제는 나중에 다시 토의합시다.

 

14. 다음은 걸다의 의미 학습을 위해 활용한 사전의 일부분이다. 탐구 결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

걸다1 형용사

액체 따위가 내용물이 많고 진하다.

() 국물이 걸다/풀을 너무 걸게 쑤어서 풀질하기가 어렵다.

음식 따위가 가짓수가 많고 푸짐하다.

() 술상이 걸다/이 식당은 반찬이 걸게 나온다.

 

걸다2 동사

【…'

자물쇠, 문고리를 채우거나 빗장을 지르다.

() 정문에 자물쇠를 걸다 / 방문에 문고리를 걸다.

기계 따위가 작동하도록 준비하여 놓다.

() 전축에 음반을 걸다 / 원고를 윤전기에 걸다.

걸다 1’걸다 2’가 별개의 표제어로 기술된 걸로 보아 동음이의어겠군.

걸다 1’ 의 용례로 잔치가 걸다를 추가할 수 있겠군.

걸다 2’ 뜻의 반의어로는 풀다가 가능하겠군.

걸다 2’ 으로 보아 베틀이 작동될 수 있도록 삼베를 준비하여 놓다.’의 의미로 베틀에 삼베를 걸다를 쓸 수 있겠군.

걸다 2’는 주어 이외에도 다른 문장 성분을 필요로 하겠군.

 

15. 보기의 밑줄 친 부분에 해당하는 사례로 적절한 것은?

(보기)

국어에서 높임 표현은 화자와 청자와 말하는 대상의 관계에 따라 다르게 실현된다. 그래서 화자 입장에서는 높이지 않아도 되는 대상이지만, 청자와의 관계를 고려하여 높여 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교사가 학부모에게 댁의 아드님은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관계가 원만합니다.”와 같이 표현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화자

청자

표현

누나

동생

할머니께서 오늘 집으로 오신다고 하네.

장인

사위

김 서방이 내 딸과 결혼한 지 얼마나 되었나?

상사

부하

자네가 회장님을 모시고 현장에 다녀오면 어때?

아버지

시골에 계신 네 막냇삼촌을 찾아뵙거라.

가게 주인

손님

떨이로 싸게 팔 테니 사 가세요.

 

 

2014EBS수능완성국어영역 국어 A  

[수능완성 국어영역 국어 A형 실전편] 

실전 모의고사 1

 

 

문법(11~15)

11. 음운 현상 이해, 적용()

정답이 정답인 이유

확인 1: 동사 나르다

동사 나르다나르니’, ‘날라서와 같은 활용형으로 만들 수 있다.

확인 2: ‘탈락

탈락은 용언의 어간 말 모음인 가 모음으로 시작되는 어미 앞에서 탈락하는 현상으로, ‘담그다담가와 같이 활용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나르다가 모음 어미 앞에서 ㄹㄹ로 변하는 불규칙 활용 용언에 해당된다.

오답이 오답인 이유

확인 1: ‘(ː)으로

의 받침 이 탈락하고 만 발음되므로 자음군 단순화에 해당된다.

확인 2: ‘여덟(여덜)

여덟의 받침 이 탈락하고 만 발음되므로 자음군 단순화에 해당된다.

확인: ‘놀다노니’, ‘노오와 같이 활용

노니’, ‘노오와 같은 활용형에서는 모두 놀다의 어간 -’의 어간 말 자음 이 탈락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놀다의 활용형은 탈락에 해당하는 예로 볼 수 있다.

확인 1: ‘쌓아’, (싸아)

쌓아의 어간 말 자음 이 모음으로 시작되는 어미 ‘-앞에서 탈락했으므로, 이는 탈락의 예로 볼 수 있다.

확인 2: ‘좋으니’, (조으니)

좋으니의 어간 말 자음 이 모음으로 시작되는 어미 ‘-으니앞에서 탈락했으므로, 이는 탈락의 예로 볼 수 있다.

확인: ‘-’ + ‘- 아라가라’, ‘건너-’ + ‘- 어서건너서

가다의 어간 -’와 명령형 어미 ‘- 아라가 만나서 중복되는 모음이 탈락하고, ‘건너다의 어간 건너-’와 연결형 어미 ‘- 어서의 결합에서 중복되는 모음 가 탈락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12 단어의 구조 파악()

정답이 정답인 이유

확인 1: 맴돌노래

가상의 순화어인 맴돌노래맴돌다의 어간 맴돌-’과 체언인 노래의 합성어이다.

확인 2: 용언의 관형사형과 체언의 결합

맴돌다노래를 재료로 의 방식을 사용하여 가상의 순화어를 만든다면 그 결과는 맴도는노래가 될 것을 예상할 수 있다. 따라서 맴돌노래가 아닌 의 방법, 즉 용언의 어간과 체언의 결합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임을 알 수 있다.

오답이 오답인 이유

확인 1: 겹벌이

투잡의 가상 순화어인 겹벌이는 재료가 되는 말 중 벌이의 합성어이다.

확인 2: 체언과 체언의 결합

벌이는 모두 명사이므로, ‘겹벌이의 방식을 사용하여 만든 합성어임을 확인할 수 있다.

확인 1: 몸비누

보디클렌저의 가상 순화어인 몸비누는 재료가 되는 말 중 비누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말이다.

확인 2: 체언과 체언의 결합

비누는 모두 명사이므로, ‘몸비누의 방식을 이용하여 만든 합성어임을 알 수 있다.

확인 1: 똑똑한전화

스마트폰의 가상 순화어인 똑똑한전화는 재료가 되는 말인 똑똑하다전화를 이용하여 만든 합성어이다.

확인 2: 용언의 관형사형과 체언의 결합

똑똑한은 형용사 똑똑하다의 관형사형, ‘전화는 명사이므로, ‘똑똑한전화의 방식을 이용하여 만든 합성어임을 알 수 있다.

확인 1: 어둡눈

다크서클의 가상 순화어인 어둡눈은 재료가 되는 말 중 어둡다을 이용하여 만든 합성어이다.

확인 2: 용언의 어간과 체언의 결합

어둡-’은 형용사 어둡다의 어간, ‘은 명사이므로, ‘어둡눈의 방식을 이용하여 만든 합성어임을 알 수 있다.

 

13. 문장의 종류 구분()

정답이 정답인 이유

확인 1: 결론이 나지 않고 모두들 침묵

보기의 문장이 사용되는 맥락에 해당하는 설명으로, 특별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논의가 중단된 상황임을 알 수 있다.

확인 2: ‘이 문제는 나중에 다시 토의합시다.’

이 문장은 ‘-시다의 어미로 끝나는 청유문의 형식을 띠고 있다. 그리고 상황 맥락을 고려해 볼 때 명령이나 요청과 같은 다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기보다는 청유문 자체의 권유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오답이 오답인 이유

확인: 시간이 있는지 확인한 후, ‘저녁에 영화 보러 가지 않을래?’

저녁에 영화 보러 가지 않을래?’는 형식상 의문문에 해당하지만, 같이 영화를 보러 가자는 요청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확인: 흡연을 삼갈 것을 요청하며, ‘이곳은 금연 구역입니다.’

이곳은 금연 구역입니다.’라는 문장은 평서문의 형식을 띠고 있으나 흡연자에게 금연해 줄 것을 요청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확인: 약을 먹기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약 먹을까?’

아이에게 하는 엄마의 말은 의문문의 형식을 띠고 있으나, 맥락상으로는 이리 와서 약을 먹어라.’라는 명령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확인: 비켜 줄 것을 요청하는 상황에서, ‘저 좀 내립시다.’

안쪽의 사람문 앞의 사람에게 하는 저 좀 내립시다.’라는 말은 청(유형)의 형식을 띠고 있으나, 맥락상으로는 제가 내려야 하니 좀 비켜 주십시오.’라는 요청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14. 어휘의 사전적 의미 파악()

정답이 정답인 이유

확인: 용례

잔치가 걸다라는 것은 잔치에 음식의 가짓수가 많고 푸짐하다는 의미이므로, ‘걸다 1’ 의 용례로는 적절하지 않고 걸다 1’ 의 용례로 적절하다.

오답이 오답인 이유

확인: 동음이의어

발음은 같지만 별개의 표제어로 사전에 등록되어 있다는 것은 동음이의어라는 것을 의미한다.

확인: 반의어

풀다묶이거나 감기거나 얽히거나 합쳐진 것 따위를 그렇지 아니한 상태로 되게 하다.’라는 의미이므로 걸다 2’의 반의어로 사용될 수 있다.

확인: 문장의 의미

베틀은 삼베, 무명, 명주 따위의 피죽을 짜는 틀로, ‘베틀에 삼베를 걸다에는 베틀이 작동될 수 있도록 삼베를 준비하여 놓다.’라는 의미가 들어 있다.

확인: 문장 성분

로 보아 주어 이외에도 두 개의 문장 성분을 더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5 높임 표현의 파악()

정답이 정답인 이유

확인: 막냇삼촌

화자인 아버지입장에서는 막냇삼촌이 동생이기 때문에 높이지 않아도 되는 대상이다. 그런데 청자인 입장에서는 막냇삼촌이 높임을 받아야 되는 대상이기 때문에, 즉 청자와 대상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찾아뵙다와 같은 표현을 통해 대상을 높이고 있다.

오답이 오답인 이유

확인: 할머니

화자인 누나의 입장에서 할머니는 당연히 높여야 하는 대상이다.

확인: 대상의 확인:

말하는 대상인 을 높이지 않았다.

확인: 회장

화자인 상사입장에서는 회장이 당연히 높여야 하는 대상이다.

확인: 대상의 확인:

말하는 대상이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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