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2018시영상 만들기

[참고자료]4반/아무거나/고재종/세한도

작성자최성민|작성시간18.04.07|조회수1,184 목록 댓글 0

첨부파일 4반-아무거나-고재종-세한도.hwp

 

 

 

 

세한도

고재종

   

 

 

 

1. 작품개요

김정희의 세한도를 모티프로 삼아 가난한 농촌 마을이 겪는 세한의 풍경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시에서 날로 기울어져 가는 마을회관은 상처투성이인 농촌 현실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 속에서 농민들은 절망과 체념의 상태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있다.

난장 난 비닐하우스를 세우며 그들은 청솔을 바라보고 있는데, ‘청솔은 현실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상한다. 시인은 삭바람마저 빗질하여 서러움도 걸러 내는 힘을 지닌 청솔의 이미지를 동녘에서 타오르는 꼭두서니빛으로 연결해 보여 주고 있다.

 

2. 핵심 정리

  1) 갈래 : 자유시, 서정시

2) 성격 : 의지적, 희망적

  3) 제제 : 세한도

  4) 주제 : 힘겨운 농촌의 현실과 이를 견디게 하는 희망

   

3.표현상의 특징

  대상에 인격을 부여하여 시적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

  명령형의 어조가 보인다.

  현재형 시제를 주로 사용하여 시상을 전개하고 있다.

  청각적 심상을 환기하는 시어가 보인다.

 

 4. 구성

  1: 꼿꼿이 서 있는 청솔의 모습

  2: 과거와 달리 퇴락한 현재의 농촌

  3: 마을 사람들과 함께 어려운 현실을 견디는 청솔

  4: 어려운 현실을 이겨 내려는 사람들

  5: 시련을 견디며 푸르게 서 있는 청솔

  6: 어려운 상황에서도 잃지 않는 희망

 

5. 감상 포인트

  1) 시각적 이미지로 주제 형상화

청솔

(푸른빛)

아침 태양

(꼭두서니빛)

 

 

 

 

 

추운 겨울에도 꼿꼿하게서 있

.

 

 

추운 계절에도 붉은 태양이

솟아오름.

 

 

 

 

 

 

힘겨운 농촌 현실을 이겨 내려는 희망

 

 2) 예술 작품의 변용

 

내용

상징

김정희

세한도

 

쓰러져 가는 노송이 청솔에

의지해 버티고 있음.

어려운 유배 생활 속에서도 견뎌 낼 수 있도록 해 주는 희망을 드러냄.

고재종

세한도

 

기울어져 가는 마을회관 옆에 꼿꼿하게 청솔이 서 있음.

가난한 농촌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이를 극복해 내려고 함.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