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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반

1회 모둠초밥 직업 이가연

작성자이가연|작성시간21.04.17|조회수84 목록 댓글 3

직업의 가치관과 나의 꿈

 

 예부터 직업은 먹고 살기 위한 본능적인 움직임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불도 사용하지 못하던시대 그들은 자신의 배고픔과 추위를 견뎌내기도 해야 했으며 그들의 번식을 위해 자손들이 사나운 맹수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도록 지켜야 했다. 따라 체계적이며, 합리적인 방법으로 '사냥을 하는 자'와 '식량이나 어린 자들을 지키는 자'로 크게 분리되었다. 그것은 바로 직업으로 연결 된다. '직업'의 사전적인 의미를 알아보자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일정한 기간 동안 계속 하여 종사하는 일'이다. 즉, 머나먼 구석기에서도 자신의 직업을 가졌던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 21세기에서도 본능을 위한 움직임이 직업으로 자리하는 걸까. 결과적으로는 일부분 맞다고 할 수 있다. 그들은 이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직업을 가지려 한다. 직업은 풍족하지 않더라도 기본적인 의식주를 위한 돈이라는 수단을 제공하며 돈의 지급량은 직업의 지위에, 또는 그들의 능력 등에 다라 달라진다. 직업이 없는 사람을 보고 우리는 어떤 시선을 가지는지 평소에도 훤히 볼 수 있다. 직업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은 대부분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과 같은 일을 해도 보다 낮은 평가를 받는다. 심지어는 그들을 비꼬거나 비난하는 사람들까지 있다. 직업의 유무가 점점 더 중요해지면서 다수의 사람들은 구직활동을 하며 그 기간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는 다른 사람에게 자랑할 그런 번듯한 직업으로는 환영 받지 못한다. 물론 직업이 상대방에게 자랑하기 위한 것이 아니지만 웃어른들은 안정적인 직업 없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에게 질타를 하기도 하며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사회는 공부를 많이 하여 박식한 사람들에게 사회의 윗자리를 맡기는 경향이 있다. 이 경향이 사람들이 일명 '사'자 들어가는 직업을 선호하도록 만들기도 한다. 당연히 인간의 생사, 나라의 미래가 걸린 일들이기에 공부를 아주 잘하는, 몇 안 되는 사람들이 그 자리를 차지해야 함에는 틀림없다. 그들은 모두의 우상으로서 기억될 것이며 평범한 사람들은 꿈꾸기 어려운 존재로 다시 태어나게 될지도 모른다. '매슬로우의 인간 욕구 5단계 이론'을 아는가. 그의 피라미드에는 '존중'이 있다. '사'자 들어가는 직업은 저 존중에서의 '명예욕'을 가지고 있다. 모두에게 인정받고 우상이 되는 직업이니 명예욕을 달성한다 할 수 있겠다. 물론 명예욕만 보고 달려드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인간을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과 의학이나 법학 등에 흥미가 있어 그 직업에 손을 뻗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 나 또한 그랬으며, 조금 더 추가하자면 내 의견을 사회적으로 제시할 수 있으려면 사회적인 지위가 갖추어져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경우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공부하고 연구하며, 원할 때 그 의견이 묻히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회적 지위는 스스로에게 큰 성취감이나 행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내 도움을 받기 위한 환자나, 피해자 등의 상황이 호전 되었을 경우에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이들이 나와 같은 생각을 했을 것이다. 또 평소에 보고 들은 것이 바탕이 되어 저 직업들을 우상으로 삼으며 직업에는 귀천이 말없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것이다. 위에서 말했던 아르바이트의 예도 그렇다. 아르바이트는 적당한 조건만 갖추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직업이다. 반면에 '사'자 들어가는 직업은 가지고싶다고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직업이 아니다. 분명 전에 언급했듯이 몇 안 되는 사람들만 가질 수 있는 직업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의사, 아르바이트생 중 무엇이 될 것이냐 물으면 대다수가 전자일 것이다. 이처럼 공급은 적으나 수요가 많으면 그 직업의 가치가 올라간다. 따라 공급이 많은 직업일수록 그 직업의 가치는 떨어진다. 이러한 이유로 사람들은 몇몇의 직업들을 천대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매우 잘못된 행동이다. 하물며 대학을 졸업하더라도 취업이 어려운 시기인데 직업의 귀천을 가리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 생각된다. 입으로만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하지 말고, 사고방식을 바꾸어 이제는 직업에서 귀천을 가리는 것이 이상하다 생각 되어야 한다. 

 

<글자 수 : 2041자>

 

요지 : 직업은 본능이 이끌어낸 살기 위한 수단이며, 그러한 직업에 귀천을 다지는 일은 어리석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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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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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1215 이민선 | 작성시간 21.04.20 가연이의 글을 다 읽어보니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어 웃어른분들은 대부분 알바를 직업으로 여기어주지 않는 점이 안타까웠고, 공부를 잘하는 사람만이 직업을 쟁취한다, 자리를 얻는다는 것이 가장 마음이 아픈 내용이었어 우리 사회에 대하여 대체적으로 잘못된 부분을 잘 요약하고 지적해준 것 같아서 글을 보는데 편하였고 조금씩 자신을 예로 들면서 '사'가 들어가는 직업에 대해 알려주는 것도 좋았어 그리고 국어시간에 알려줬던 '매슬로우의 인간 욕구 5단계 이론'을 인용하여 글을 쓴 것이 가장 인상깊어.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자료로 쓰는 점을 글쓰기를 하는데 좋은 참고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지막 중심 문장으로 '입으로만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하지 말고, 사고방식을 바꾸어 이제는 직업에서 귀천을 가리는 것이 이상하다 생각 되어야 한다.'라는 문장이 아직까지도 생각이 나고 있어, 중심 문장으로써도 좋은 말인 것 같고, 지금 사회의 문제점도 비판하며 글과 잘 맞게 하는 것 같아 글도 2000자나 넘게 하다니 대단해
  • 작성자1217이은영 | 작성시간 21.04.18 너의 말이 맞아. 요즘 사회는 무슨 직업을 가졌냐에 따라서 귀천을 가리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 것 같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평가를 받으면서 산다면 속상할 것 같아. 공부만이 전부가 아닌데 사회는 자꾸 공부로만 평가하는 경향이 있어서 안타까워. 이 글을 읽고 직업에 대해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되었고 너의 글을 읽고 직업의 귀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나도 은연중에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생각한게 부끄러워졌어. 자신을 성찰하게 해줘서 고마워!!
  • 작성자서민지 | 작성시간 21.04.18 우리 사회는 공부만이 전부가 아닌데 자꾸 공부로만 평가하는 경향이 있어서 안타까워. 이 글을 읽고 직업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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