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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詩

쓸쓸한 여름 - 나태주

작성자능소화 조봉희|작성시간26.06.08|조회수15 목록 댓글 0

쓸쓸한 여름 - 나태주 챙이 넓은 여름 모자 하나 사 주고 싶었는데 그것도 빛깔이 새하얀 걸로 하나 사 주고 싶었는데 올해도 오동꽃은 피었다 지고 개구리 울음소리 땅속으로 다 자지러들고 그대 만나지도 못한 채 또다시 여름은 와서 나만 혼자서 집을 지키고 있소 집을 지키며 앓고 있소. 뷰어 이미지


이름없는 새 -손현희 1984년 강변 가요제 대상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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