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서 춤추는 을년
뭐하시는거냐고 묻는 가을
잘만났다는 을년
가을을 집안으로 끌고 들어옴
춤 파트너가 되주길 바라는 을년
하지만 뻣뻣한 가을
마음에 안든 을년의 1차경고
가을_로봇설_jpg
잘해보겠다는 가을
여전히 로봇
ㅋㅋㅋㅋㅋ맘에 안들어도 너무 안드는 가을
결국 가을을 날려버리는 을년
가을의 우울한 표정과 배달이 의미심장한 미소
탈의후 춤 파트너가 된 배달
신난 을년
엄마에게 용돈달라고 했다가 눈치보는 가을
단단히 화난 미달
경고먹음
다들 놀람
미용실에서 억울하게짤린 딸한테 용돈좀 주면안되냐는 가을
약속지키라는 미달
국희의 간암소식을 들은 가족들
우아해서 멋있는분이였다는 가을
심각한 가족들 ㅠ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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