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국제자연치유사과정 8기, 양평힐링센터에서 워크숍 성료
내 몸과 가족 건강 책임지는 자연치유사 꿈꿔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국제다문화평생교육원 임나경원장 주임교수 주관, 서일정운영교수 진행으로 국제자연치유사과정 8기 수강생들이 지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양평힐링센터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총 43명의 수강생 중 40명이 참석하여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내 몸을 치유하고 가족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치유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자연치유 대상 선정을 위한 발표대회가 진행되었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쌓아온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열띤 발표와 토론을 펼치며 예비 자연치유사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양평힐링센터에서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빡빡한 교육 과정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심신을 달래고 동료들과 교류하며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워크숍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세미원과 두물머리 등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 명소를 둘러보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다.
또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를 방문하여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교양을 쌓는 시간도 가졌다.
동국대 국제자연치유사과정은 현대 사회에서 증가하는 만성 질환과 스트레스에 대한 자연 친화적인 치유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8주간의 교육 과정을 통해 약용식물, 괄사, 마사지 등 다양한 자연치유 이론과 실습을 배우며 전문 자연치유사를 양성한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자연 속에서 힐링을 경험하고 동료들과 교류하며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자연치유사로서 사람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국대 국제자연치유사과정
운영교수 서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