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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그리운 봄날

작성자세영 박광호|작성시간24.04.25|조회수31 목록 댓글 6
평화가 그리운 봄날
 
                       - 세영 박 광 호 -
 
바람 잠든 연초록 나무숲엔
엄마의 보듬는 손길 같은
사랑의 봄비
 
솔순은 키를 높이고
민들레는 제 맘 껏
노란세상 열었네
벚꽃 나들이는 끝났지만
앞뜰에 영산홍 라일락도
사랑이 그립다 외치는 소리
 
철따라 피고 지는
꽃들의 행렬은
이렇게 정연한데
 
도처에 총질 하는 이 세상엔
언제 평화가 찾아 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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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세영 박광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5 미흡한 글 언제나 성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나날 이어 가세요.
    평안을 빕니다.
  • 작성자나이스박 (부산) 작성시간 24.04.25 고마워요
  • 답댓글 작성자세영 박광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5 감사합니다.
    벌써 저녁이 되었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작성자멋쟁이 신사(華谷)ㆍ公認 孝菴 大法 작성시간 24.04.25 올려주신 정성이 가득한 훌륭하고 아름답고 소중한 아주 멋진 좋은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세영 박광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5 오늘도 미흡한 글 들려 주셔서 감사 하오며
    평안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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