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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는 낙조

작성자소산/문 재학|작성시간26.03.28|조회수134 목록 댓글 11

기우는 낙조(落照)

소산/문 재학

 

삶의 열정을 불태웠던

험난한 세상

가파른 인생 고개를

어떻게 넘어왔는지

돌아보니 꿈만 같다.

 

삶의 소음(騷音)이 사라진 황혼길

기우는 낙조 위로

회한(悔恨)으로 얼룩진 지난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간다.

 

지인(知人)들은 하나둘씩 떠나갔지만.

아직은 살아있기에

행복의 창을 열어 볼 수 있는

이 삶이 보석보다 소중하여라.

 

아끼는 여생(餘生)의 날들은

하루하루

보람의 향기로 태우고 싶다.

매사(每事). 작은 것에도 감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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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초수동 | 작성시간 26.03.30 좋은 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노준식 | 작성시간 26.03.30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김문곤 | 작성시간 26.03.30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황포돗대 | 작성시간 26.03.30 기우는 낙조 길에 접어들어 언제 부를지 그저 세월 가는대로 가려하오 부르면 가야죠 ???
  • 작성자마두산 | 작성시간 26.03.30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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