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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후[後]에 / 재희

작성자재 희|작성시간26.03.28|조회수23 목록 댓글 2

 


떠난 후後 에 / 재희 오랜 세월 아물지 않은 상처 때문이 아니다 고운 꽃잎에도 상처가 있는데, 이별에 아프지 않은 가슴 어디 있던가 미숙한 감정에 미련 때문도 아니다 피지도 못하고 시들어 버린 멍든 가슴에 영영 지워 낼 수 없는 못다핀 꽃 한 송이 후에 알았다 조금 덜 아픈 사람이 더 아픈 사람을 안아 줘야 한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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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덕산정 | 작성시간 26.03.28 new 재희님의 시정을 읽는 시간은 지루하지 않고, 생각하는 시간을 잠시 가질 수 있어 좋습니다. 카페의 꽃은 댓글이라지요. 그러기에 댓글을 쓰는 시간도 즐겁습니다.
  • 작성자효암 공인 대법사(불학석사과정) | 작성시간 26.03.28 new 오늘도 福 지으시고 액운(厄運) 타파(打破)하시어 무탈(無頉)하시며 智慧 ㆍ知慧롭게 살아 가시길 祈願합니다. 마음이 따뜻 한 멋진 하루되세요. 잘 보고갑니다.
    感謝합니다.


    = 朴圭澤 華谷·孝菴 公認 大法師(佛敎學 碩士課程 2學年 在學中)의 좋은글 中에서 (Among the good articles of Park Gyu-taek HwagokㆍDharma-Bhānaka an Hyoam's official Daebosa(I'm in my second year of a master's course in Buddhist stud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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