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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에 젖은 마음 ​

작성자유근철|작성시간26.06.03|조회수119 목록 댓글 7

봄비에 젖은 마음


​봄비가 내린다
소리도 없이 가슴 한복판을 꿰매듯

​닫힌 상처 위로 투명한 물이 고이고
잊은 줄 알았던 네가 그 안에서 번져온다

​두근, 두근 빗소리보다 선명한 맥박

​우산도 없이 서 있는 나를
비는 끝내 적셔 기어이 깊은 곳까지 데려간다

​차갑게 아프고 아릿하게 따뜻한 이 계절

​내 안에서 속삭이듯 비가 운다
                                            (으뜸해 황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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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초수동 | 작성시간 26.06.06 new 좋은 글 내용 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탱구 | 작성시간 26.06.06 new 좋은행시 감상합니다.
    좋은낭송 감상합니다.
    좋은풍경 감상합니다.
    좋은해변 감상합니다.
    좋은명소 감상합니다.
    좋은사진 감상합니다.
    잘 감상합니다.
  • 작성자효천대운 | 작성시간 26.06.06 new 좋은 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김문곤 | 작성시간 26.06.06 new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황포돗대 | 작성시간 26.06.06 new 봄 비에 젖은 마음 잘 보구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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