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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축을 찢어갈라 물보라 흩어지니.

작성자행복한 삶|작성시간26.06.09|조회수58 목록 댓글 1

지축을 찢어갈라 물보라 흩어지니.

🙏🎋幸福한 삶🎋🎎🎋梁南石印🎋🙏

 

너 잘났니나 잘났다네

험한 우격다짐의 드잡이

 

이견만이 횡행하는 세상

선자(仙子)는 어디메뇨

 

수상한 세월 부대끼어

조용한 암자를 찾았네,

 

바위를 가른 폭포가 물보라 일으켜

지축이 용트림하듯 흔들며 쏟아져

 

머리부터 발끝까지 흥건히 적실 적에

하늘이 취해 우니 땅은 비틀 거리고

 

한 잔 술에 천하는 손바닥만 하구나

불일폭포 쏟아지니 은하는 개벽하여

 

스산한 달빛마저 술잔 속에 허우적

인간사 흉흉한 일 바람결에 씻기어

 

한잔 두잔 거푸 마신 술기운에

아귀다툼 천 년 근심 사라질까,

 

이 몸 또한 한통속인 꿈속의 먼지로니

쏟아진 폭포수에 흩어지는 물보라처럼

 

두둥실 흘러가는 구름에 살포시 얹어

혼탁한 세상 세파에 자유롭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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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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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효암 공인 대법사(불학석사과정) | 작성시간 26.06.09 잘 보고갑니다.
    感謝합니다.

    성불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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