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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의 연가

작성자세영 박광호|작성시간26.06.16|조회수103 목록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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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의 연가
                            - 세영 박 광 호-
 
호수에 투영된 노을진 하늘에
물고기가 자꾸 입질을 한다
 
둥근 파문이 여기저기서 일고
그물 내리는 고깃배는 물꼬리를 달고
아득히 멀어져 가는데
산비둘기는 숲에서 구구 울고
하늘엔 솔개의 유유한 비상
 
산 그림자에 묻힌 나는
그리움에 사는 것이 일상이 되어
마음은 어느덧 하늘가에 머물고
아련히 떠오르는 그 얼굴
구름에 새겨본다
 
황량한 호숫가 바람의 길목에서
애절한 노랫가락 흥얼대며
눈시울 적시다보니
스쳐가는 바람도
이제는 그리운 이도 잊으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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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진춘권 | 작성시간 08:18 new 호숫가의 연가.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수고하여 올려 주신 덕분에
    편히 앉아서 잠시 즐기면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작성자탱구 | 작성시간 08:40 new 좋은행시 감상합니다.
    좋은낭송 감상합니다.
    좋은풍경 감상합니다.
    좋은석양 감상합니다.
    좋은사진 감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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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영상 감상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잘 감상합니다.
    즐감합니다.
  • 작성자우재설 | 작성시간 08:51 new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효천대운 | 작성시간 10:18 new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초수동 | 작성시간 2시간 23분 전 new 좋은 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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