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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강 물이 마른다

작성자이순태|작성시간26.06.06|조회수59 목록 댓글 0

평양으로 가려함은 이름 높은 사내들의 꿈이었다 

시인과 묵객이 줄을  잇고 여러 사신이  너도 나도 앞을  셨다 ".

그리고 그들이  떠날 때는  기생들의 이별의  눈물 때문에  대동강 물

이 부풀 정도였다 고 한다 

이에 고려 때 [학사學士]  정지상 {鄭知常} 은 일찍기 이련 시를  읊었다"

 

 

긴 둑에 비 개이고 

풀빛 더더 욱 푸르를 제

남 녘 포구에 임  보내고

슬픈 노래 출령 였소

대동강 흐르는  물

어느 때야 마르련고 

헤마다 이별의 눈물

푸른 물결 부풀렸소

 

그 뒤 어느  나그네가  평양에서 논 일이  있다 감사가 마련한  잔

치인데 술맛은  물처럼 싱겁고 하룻밤을  같이 한  기생 또한 이별

을 할 제 눈물 한 점 보이지 않았다 .그는 .

<아아 애석하도다 대동강 물도 오래지 않아 마르겠군.>

하고 애석해 하였다 감사는 ,

<그게 무슨 말씀이오 ?>하고 물으니 나그네는.

<술잔에  술을 대신해서 물이차고 기생은 물결을 도울 눈물이 말 

랐으니 아무리 대동강 물이 깊다 해도 어찌 마르지 않겠소 ?

하고 한탄했다,  

 

 

[ 그대 이름도 넣어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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