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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녀가 쉬 늙는 까닭은

작성자이순태|작성시간26.06.07|조회수93 목록 댓글 1

젊었을 적에 그 이름을 강산에 떨친 한 [노기老妓] 가 있었다.

한 선비가  그녀를  찾아 위로하는데 나이에 비해 너무 노쇠해 있

어  그 연유를 물었다 그라자 노기는 .

<소첩의 나이 마흔에 이미 머리카락이 성성 하며 일흔이 넘은 노

인과  같은니 이건  나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모든  기생이  그러하

옵니다,>하고 한숨을 크게 내쉬더니 말을  이었다 

대저 기생이란  사내가 많지요  재화가 탐이  나서  따르고 색을

탐내어 따르고 풍채를  흠모하여  따르고 사람은 미우나  위엄

과 호령에 겁내어  따르고 또 우연히  만난 옛사람을 따르지요>

하지만  기녀는  이와  같고 저와 같고 감히  애기치 못하고  또 따름이

이미  오래되고 보면 정이 깊어져 떨어지지  못하나 그 누가

기녀를 위해  오대  [관외關外]에  머물겠읍니까.

그가 장차  돌아감에 이별의 노래  천 근의  돌덩이가  되어 가슴

팍을  치는  것 같으며 떠나는  모습을 바라보며  슬피 울고 돌아와.

서 살고 싶은 생각이 없으나 [일월日月]  이 흐르면 다시 다른 사

람을 만나게 되어 [전정前情] 을 잊게되니  ====송별의 정회가 ,

언제나 이와 같은니 기녀가 목석이 아닌 다음에야  어찌 쉬 늙고 

쉬쇠 하지  않겠소,>

 

 

(그대이름도 넣어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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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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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효암 공인 대법사(불학석사과정) | 작성시간 26.06.07 잘 보고갑니다.
    感謝합니다.

    성불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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