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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도다 좋도다

작성자이순태|작성시간26.06.08|조회수87 목록 댓글 1

좋도다 좋도다

한 노 재상이 귀가 먹은데다  눈까지 어두웠다 ;
어느 달  밝은 여름밤 잠을 이루지 못해 지팡이애  의지하고 ,
이리 저리  마당을  거닐다가 후원에 이르렀다 .
노 재상은 평상 위에서 발가벗은 몸으로  곤히 잠들어 있는  
동비 [童婢]를 발견했다 조용히 하문[下門] 을 보니 참으로 천하 일색이였다 
노 재상은 순간 [色慾색욕]이  發火] 발화 하여 동비를 범하려 하나.
나이가 나인지라 불가하였고 동비도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마침내 [노물老物] 이 살평 상 밑으로 축 늘어져 버렸다 때마침
강아지  한 마리가 그 밑에 있다가 제 그걸 어미의  젖으로 알고.
부두럽게 빨았다..
이날부터 노 재상은 동비에 대한 색정이 동하여 누가 보아도 그 를 
 능히 짐작할수  있게 되었다 마침내 아들 내외도 이를 눈치 채게 되어
부친께서 그 여종을  그렇게 귀여워하고 사랑하니 하룻밤 수청 
들게 해서 위로해  드리는 것도  효성이 아니겠소 ?>
하고 지아비가 아내에게 말하니  아내도  응락하여 여종을 목욕시
키고 수청을 들 게 하였다;;;
그날밤 아들과 손자들은  혼미한 노 재상을 걱정하여  방안 동정을 
살피는데 노인이 [들어 갔느냐? 하고 여비에게  물었다 ;
이에 여비는 [아니 들어 갔사옵니다 ]  하고 대답하니  다시 노 재 상이
들어갔느냐  ] 고 물었고 노비는 또  아니 들어 갔사옵니다 .>
하고 대답 하는 것이 었다 이런 문답이  계속되며 신고하는  노 재상을 
안타까이 여긴  아들 이  여비에게 이번에 물으시면 들어갔사옵니다 
라고  응답하라고 분부 했다 .
그때  노인은 다시 들어 갔느냐  ?라고  물었다 이에 충실한 여비는 
재빨리  들어 갔사옵니다 [라고 응답했다 ]
그러자 노 재상은  [좋도다 ,좋도다] ! 하고 연신 탄성을 발했다 


[노소가 동락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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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인생 | 작성시간 26.06.12 즐독 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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