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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 의 호래아들

작성자이순태|작성시간26.06.11|조회수89 목록 댓글 1
옛날  한 마을에 혼사가 있어 할아버지가  어린 손자에게 일렸다 <
<너  곧 건너 마을로  가서 안사돈을 모셔 오도록 하여라 >
스무살의  이 총각은 안사돈에개  할아버지의 말씀을 전하고 
모셔 오게 되었다 .
그리하여  한  냇가에 이르렸는데  연만한 여자로서 내를 건너기가
어러워 망서렸다 그러자 총각이 업히기를 청하였다,
그런데 총각은 여인을 업고 내를 반쯤 건너 오자 [장지長指]를
뻗어 [음문陰門]  에 꽃고 사방으로 휘지었다 여인은 분노하였으
나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이윽고 바깥사돈 집에 이르자 여인은 총각의 아버지에게  크게 
책망 하기에 이르렸다 ,
<당신  자식이 나를 업고 내를 건너면서 이러 저러한  망측한 짓
을 농하니 어디  어런  개같은 자식이 있단 말이오  !
그러자  총각의 아버지는  황급히 손을 저으며 대꾸했다.
<제발 그런 말은 그만 하시오?>
<아니 그건 또 무슨 말이오?
<전 그런 말을 들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양물陽物]이 일어
서서 참을 수가  없단 말이오?
여인은 총각의 아버지는 상대할 위인이 못되는 것을 알고 이번
엔 총각의 할아버지에게로 가서 정색을 하고 책망하였다.
>내가 당신 청으로 오는 길에 [영손令孫]에게  업혀 내를 건너
는데 영손이 이러저러한 괴이한  짓을 해서 방금 당신 아들인 젊
은 사돈에게 사실을 고하고 그 죄를  다스려줄 것을 청하였던 바
젊은 사돈 또한 이러이러한 대답을 하니  이렇게 헤괴하고 패악한 
일이 이 세상어디에 또 있겠소? 당신은 필히 아들과 손자를 벌
하여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조처하시오 >
그러자 늙은 사돈은  눈물을 머금고 길게 한숨을 내쉬며 머리를
떨어뜨 린 채 묵묵 부남 이었다 
여인은  이 사돈이야말로 놀라고  부끄러워서 그런  모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만 알고  조금은  안쓰러워 위로하듯  한마디  했다 
<당신은 이렇게 미안해 하지만  말고 이제라도  마땅이 젊은 이들
을  경계해야 합니다 ...
그제야  늙은  사돈이 다시 장탄식을 하더니 입을 열었다 
<아니오 내가 젊었을 때라면  이런 말을  듣게 되면 틀림없이 당
장  양물이 일어나서  억제치를 못했을 텐데 이제 나이가 들어  정
력이 쇠잔하였는지 이렇게 좋은 애기를 듣고도 양물이 미동조차
하지  않으니 이 어찌 인간으로서  살아 있다 할 것이오 이게 .
한심 할 뿐이오?>
안서돈은  더욱 노하여 외쳤다 ''
<너의   [조자손祖子孫]   이 하나같이 호래아들놈이구나  !
이렇게 해서 불문가지로 혼사는  파기 되었지만 오늘날에도 >
[ 삼대호래아들三代獨兒子]이란 큰 욕이 있는데 그 욕은  여기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


[노소가 동럭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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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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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효암 공인 대법사(불학석사과정) | 작성시간 26.06.11 잘 보고갑니다.
    感謝합니다.

    성불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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