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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으로 낳으니 죽가다

작성자이순태|작성시간26.06.23|조회수34 목록 댓글 1

  내시 이모의 처가 몰래  간통을 하여 아이를  배었다 그녀는  그 

것이 탄로날  것이 두려워  아내에게 .

  <사람들이 이르기를  아이를  가지게 될 때는  부부간의 사랑이  평

상시보다도 배나 더하다고 합니다 요즘 당신은 사랑하는 마음이

만만진중[萬萬珍重] 하니 혹시  아이를 갖는 게 아닌가 합니다.

   대저 내시들이 생남하지 못하는 것은(양근陽根)의 단절로  양

정(兩情)이 합일하지 못하기 때무인  바 양정이 진실로 합일하면

생남이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니 [죽통竹筒] 을 빌러 양근을

삼고 [송정送情]한다면 저는 반드시 잉태하게 될 것입니다

    이리하여 내시 처는 죽통을 써서 합일하였는  바 내시의  이내는 

  <여보 접촉의 기쁨이  실제로  하는 것과 조금도 다름 없어요

이제부터 우리 이렇게  하도록 해요? 하고 말하자 내시는 .

  <나도 그렇소 이거 참으로 오묘한  방사로다 ! 

하고  짐짓  사내 시늉을 하였다  그런  대통 방사가  계속된 지 한

달쯤 이  지났을을  떼아다 내시의  아내는  >여보  마침내 잉태하였읍니다 

하고 기뻐 하니 내시는 다른 내시들에게 자랑하기를    

   <누가 내게 자식이 없다 하겠는가  내 처가 이미 잉태하였는데 

하니  그들이 모두 거짓이라고  코웃음을  치자  내시는 노발 대발 하며.

  <나는 어러이러한  오묘한 방법으로  아이를 얻었는데  어찌 믿으려 않는건가

하고 털어 놓았다 그후 아이를 낳아  이 아무개라 이름 지으니 다른 내시들이 

  <당신아들 성이 (竹)가면 죽가지 어찌 이가란 말이오 ?

하니 그 내시는 말문이 막힌 채 대꾸를 못했다

 

바보가 따로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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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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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효암 공인 대법사(불학석사과정) | 작성시간 26.06.23 new 잘 보고갑니다.
    感謝합니다.

    성불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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