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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중천 작성시간19.03.18 1960년대에 울릉도와 독도를 다녀온 일이 있다.
계절이 여름이긴 하지만 카페에서 보이는 울릉도의 가을풍경은
전혀 느끼지 못하고 돌아 오고야 말았다.
그러나 청룡호에서 동해의 일출을 맞이한 울릉도의 우뚝한 자태는 신비스럽기만 하였다.
경비정으로 독도를 찾아가는 길은 독특한 파도의 위용을 보며 감격하기도 하고
뜨거운 애정을 느끼기도 하였다.
아름다운 울릉도와 독도를 다시 찾아가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기만 하다.
조물주가 내려주신 아름다운 울릉도와 독도를 고히 가꾸고 빛내야 하겠다.
............................................................................운중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