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감쪽같은 능력 남편은 언제나 밤일을 할 때면 비 내리는 밤이나 달이 없는 밤, 소낙비가 쏟아지는 날 밤늦게까지 뜨겁게 일을 치르곤 하였다. 그런데 어느 소낙비 내리는 밤 갑자기 밖에서 번개가 번쩍 치는 바람에 방안이 순간 환하게 되었다. 그 순간, 놀란 남편의 모습과 그의 손에 무언가 길쭉한 게 들려 있는 것을 보게 됐고 아내는 깜짝 놀라서 남편에게 물었다. "뭐.....뭐야 ? 당신 손에 들고 있는 것..." 눈을 부릅뜨고 자세히 보니 그것은 길쭉한 오이였다. 남편은 몹시 쑥스러워하며 말했다. "이건 말이지.... 그러니까... 당신을 위해서.. 미안해.." 남편의 말에 아내는 황당함과 배신감을 느끼며 말했다. "뭐예요... 그럼 당신.... 정말 그게 안 되는... 그런 남자이면서 10년 동안이나 그 오이로 날 속인 거군요.. 너무 잔인해요....!" 그러자 남편은 오히려 더 화를 내며 소리쳤다. "뭐라고... 날 속인 건 당신이 더 심한 거 아냐 ? 나보다 몇 배 더 나쁜 사람이 당신이야... 나쁜 여자!" 남편의 반응에 아내는 길길이 날 뛰며 말했다. "도대체 내가 뭘 속였다는 거죠?" 그러자 남편이 손에든 오이를 아내의 눈앞에 가져다 대면서 말했다. "당신은 아이를 3명이나 낳았는데 그럼 이 오이가 아이를 만들었다는 얘기여? 이 몹쓸 여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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