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초능력 속임수 . 어떤 부부가 밤늦게까지 뜨거운 일을 치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밖에서 번개가 번쩍 치는 바람에 방안이 순간 환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순간 남편의 손에 무엇인가 길쭉한 게 들려 있는 것을 보고 아내 놀라서 물었다. . ‘뭐... 뭐야! 당신 손에 들고 있는 거!’ 자세히 보니 그것은 길쭉한 오이였다. 남편은 무척이나 쑥스러워 하면서 말했다. ‘이건 말이지... 그러니깐... 미안해!’ 남편의 말에 아내는 무진장 배신당한 눈빛으로 말했다. ‘뭐예요! 그럼 당신... 정말 그게 안 되는 남자이면서 10년 동안 오이로 날 속여 온 거군요! 너무 잔인해요!’ 그러자 남편이 오히려 더 화를 내며 소리쳤다. . ‘뭐라구! 날 속인 건 당신도 마찬가지 아냐?’ 남편의 말에 아내는 길길이 날뛰며 말했다. ‘도대체 내가 뭘 속였다는 거죠?’ 그러자 남편이 손에 든 오이를 아내의 눈앞에 가져다 대면서 말했다. "당신은 아이를 5명이나 낳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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