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아내의 초능력 속임수

작성자정경 부인|작성시간25.01.07|조회수428 목록 댓글 10





아내의 초능력 속임수
.
어떤 부부가 밤늦게까지 뜨거운 일을 치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밖에서 번개가 번쩍 치는 바람에
방안이 순간 환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순간 남편의 손에
무엇인가 길쭉한 게 들려 있는 것을 보고 아내 놀라서 물었다.
.
‘뭐... 뭐야! 당신 손에 들고 있는 거!’
자세히 보니 그것은 길쭉한 오이였다.
남편은 무척이나 쑥스러워 하면서 말했다.
‘이건 말이지... 그러니깐... 미안해!’


 
남편의 말에 아내는 무진장 배신당한 눈빛으로 말했다.
‘뭐예요! 그럼 당신... 정말 그게 안 되는 남자이면서
10년 동안 오이로 날 속여 온 거군요! 너무 잔인해요!’
그러자 남편이 오히려 더 화를 내며 소리쳤다.
.
‘뭐라구! 날 속인 건 당신도 마찬가지 아냐?’
남편의 말에 아내는 길길이 날뛰며 말했다.
‘도대체 내가 뭘 속였다는 거죠?’


그러자 남편이 손에 든 오이를
아내의 눈앞에 가져다 대면서 말했다.

 
"당신은 아이를 5명이나 낳았잖아!"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탱구 | 작성시간 25.01.07 잘보고 갑니다.
    잘 감상합니다.
    즐감합니다.
  • 작성자효천대운 | 작성시간 25.01.08 잘 보고갑니다
  • 작성자노준식 | 작성시간 25.01.08 잘 보고감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작성자황포돗대 | 작성시간 25.01.08 그냥 웃고갑니다 우하하하하하하하
  • 작성자안영일 | 작성시간 25.01.11
    댓글 이모티콘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