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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척적으로 끼가 넘친 마누라

작성자유근철|작성시간26.03.31|조회수320 목록 댓글 8

선척적으로 끼가 넘친 마누라

 

선척적으로 끼가 넘쳐 꽤나 운우지정 놀이를 좋아하며

끔찍할 정도로 서방님을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다 

새벽에 남편이 잠자다가 목이 말라 일어났다.

 

그런데 부시럭거리는 소리에 잠이 깬 아내가 하는 말.

지금 할라꼬?

에구, 저 화상 눈만 뜨면 하면서 힐끗 쳐다보곤

아무 말 없이 불을 켰더니 요상한 눈빛을 보내더니

이브닝가운을 허벅지 까지 올리며 -

 

불 켜고 할라꼬?

갈 수록 태산이라 순간적으로 정내미가 뚝 떨어져

잠도 다 깨고 해서 신문이나 보려고 머리맡에 둔 안경을 찾아 썼더니

고개를 갸웃거리며 하는 말이

 

거시기는 깜깜한 밤에도 안경 안 껴도 잘 찾는 법인데 -

안경 쓰고 할라꼬? 아고, 진짜 진짜 몬 말린다.

우째 모든것을 거시기로 귀결 시키나 하며

인상을 박박 쓰며 문을 박차고 나갔더니

졸린 눈을 비비작 거리며 하는 말이 -

 

방에서 나가 쇼파에서 할라꼬?  

어휴, 저걸 내가 데리고 사니 한 숨을 쉬며 애써 못 들은 척

그냥 거실로 나가 냉장고 열고 속이 타는 김에 찬물을 꺼내

벌컥 벌컥 마시고 있자니 침을 꼴깍 삼키며

거실까지 쫒아 나와 하는 말 -

 

물 먹고 할라꼬? 내도 좀 다고∼목 타네!  

물을 한 컵 가득 따라 주고 다시 침대로 들어와 잠을 청하려 하니

한숨을 쉬면서 실망한 눈으로 하는 말. -

 

오늘은 왜?  

참았다가 낼 두번 할라꼬?  

자기야 낼 두번 하고 코피 터지느니 오늘 한번 사랑해 주고, 

걍 편히 자고 낼도 한번만 해 주면 안될까?  

이렇게 사정을 해도     

우쒸!∼치사 사리마다 빤쮸다~

 

인간아 한번 사랑해주고 자면 거시기가 다냐! 달어..?

글구 누가 세금을 내라고 하냐?

돈을 더 벌어 오라고 하냐?

이걸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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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유근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3.31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 작성자황포돗대 | 작성시간 26.03.31 아내의 넉두리 잘 보구갑니다
  • 작성자탱구 | 작성시간 26.03.31 잘보고 갑니다.
    잘 감상합니다.
    즐감합니다.
  • 작성자쌍룡 | 작성시간 26.04.01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마두산 | 작성시간 26.04.01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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