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막힌 우연이네
어느 시골의
양계장 주인이 술집에 들어서더니
한 여성의 옆에 앉아칵테일 한 잔을 주문했다.
이 여성의 얼굴에
생기가 돌더니 이렇게 말했다.
아! 저도
방금 같은 걸로 주문했는데.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서 축하주를 마시려고요.
참 기막힌 우연이군요!
여자가 맞장구쳤다.
두 사람은 잔을 부딪쳐 건배했고
남자가 물었다.
무얼 축하하시는데요?
남편과 저는
전부터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해 왔어요.
그런데 오늘
산부인과 의사의 말이 제가 임신이래요.
이런 기막힌 우연이 있을 수가.
전 양계장을 하는데
오랫동안 우리 집 암탉들이 알을 낳지 못했거든요.
오늘 마침내 알을 낳을 수 있게 되었거든요.
정말 대단하군요.
여자가 말했다.
그런데 대체 어떻게 했기에 암탉들이 알을 가지게 된 걸까요?
수탉을 교체했죠.
남자가 대답했다.
그러자 여자왈
이건 정말 기막힌 우연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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