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누이 꽃 / 정연복
세상에 예쁜 풍경
많고도 많지만
그중에도 손꼽힐
그림같이 아름다운 하나.
하양 노랑 빨강 튤립이
수다히 핀 햇살 밝은 꽃밭에
어린 오빠와 더 꼬마 여동생이
포개어 앉아 있는 모습.
나는 한 송이 꽃
내 동생도 한 송이 꽃
우리는 온 땅에 둘도 없는
단 한 쌍의 오누이 꽃이라고.
꽃은 피고 지고
백년의 세월이 흘러도
우리는 영영 헤어질 수 없는
한 뿌리의 한 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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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누이 꽃 / 정연복
세상에 예쁜 풍경
많고도 많지만
그중에도 손꼽힐
그림같이 아름다운 하나.
하양 노랑 빨강 튤립이
수다히 핀 햇살 밝은 꽃밭에
어린 오빠와 더 꼬마 여동생이
포개어 앉아 있는 모습.
나는 한 송이 꽃
내 동생도 한 송이 꽃
우리는 온 땅에 둘도 없는
단 한 쌍의 오누이 꽃이라고.
꽃은 피고 지고
백년의 세월이 흘러도
우리는 영영 헤어질 수 없는
한 뿌리의 한 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