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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작성자정연복|작성시간26.06.12|조회수12 목록 댓글 1

  골목길 / 정연복

나는 뻥 뚫린 큰길보다
작은 골목길이 좋다

도토리 키재기 식의
고만고만한 높이와 크기에

따스한 햇살도 찬바람도
골고루 나눠 가지는

야트막한 집들이
다정히 어깨를 맞대고

고향도 얼굴도 다른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곳

가난하지만 삶의
기쁨과 슬픔이 한데 엮여

한 폭의 가슴 찡한
풍경화가 만들어지는

골목길이 나는
예나 지금이나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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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효암 공인 대법사(불학석사과정) | 작성시간 26.06.12 다음 카페가 마치 정연복이 안방처럼 착각하고 있는데 매일 닭발글을 30건 이상 무차비 하게 올리는데 스팸 차단신고 하고 강퇴 즉시 처리하세요. 매장하기 전에 카페지 기가 늑장이나 봐주기식 그냥 넘어간다면 당신은 타퇴하고 승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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